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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법 시행 첫째 날, 대책 없는 가평경찰서

우회전시 일단 멈춰!...홍보 부족 혼란 예상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7/12 [12:33]

도교법 시행 첫째 날, 대책 없는 가평경찰서

우회전시 일단 멈춰!...홍보 부족 혼란 예상

장선희 기자 | 입력 : 2022/07/12 [12:33]

▲ 보행자 신호에 우회전 신호위반하는 차량 <사진=장선희>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강원] 2022년 1월 11일 개정된 우회전 도로교통법이 오늘부터 시행된다. 새롭게 시행되는 법에서는 보행자 보호 의무 조항이 강화됐다. 우회전 시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다.  

 

가평 지역도 새롭게 적용되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우회전 시 우선멈춤 적용을 받는다. 그러나 가평경찰서는 아직까지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고 있다.  

 

가평군은 경기도 일반 지역보다 비교적 교통 혼잡구역은 많지 않다. 그러나 오늘부터 법시행이 이뤄지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본지는 법 시행 하루전인 지난 11일 가평군의 대표적 교통 혼잡구역인 가평읍 석봉로 교차로에서 취재에 나섰다. 약 1시간 동안 우회전 차량에 대해 조사를 한 것이다.  

 

그 결과 우회전 차량 총 30대 중 법규를 지킨 차량은 단 2대뿐이었다. 28대 차량은 보행자 신호에도 불구하고 그냥 지나갔다. 법 시행이 시작되는 오늘이었다면 범칙금 6만 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됐을 것이다.  

 

특히 해당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하며, 더더욱 안전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이렇듯 가평지역 운전자들이 우회전 시 보행자 안전이 지켜지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가평경찰서 책임도 일부 있다. 법 시행에 대한 홍보가 부족했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 

 

가평서는 법 시행과 관련해 “한달동안 계도·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며, 계도기간 중 위험성이 있으면 단속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새로운 도로교통법 시행은 오늘부터 시작된다. 군민들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예방조치와 홍보가 더욱 요구되는 상황이다. 

 

best-suny@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The first day of enforcement of the Taoism Act, the Gapyeong Police Station without measures

 

Turn right and stop immediately!...Lack of publicity, confusion expected

 

[Reporter Seon-hee Jang = Northern Gyeonggi/Gangwon] The amended right-turning road traffic law on January 11, 2022 comes into effect today. In the new law, the obligation to protect pedestrians has been strengthened. This is to reduce pedestrian accidents that occur when turning right.

 

The Gapyeong area is also subject to a priority stop when turning right according to the newly applied Road Traffic Act. However, the Gapyeong Police Station has not done any publicity yet.

 

Gapyeong-gun has relatively few traffic congestion zones compared to the general area of ​​Gyeonggi-do. However, as the law is enforced from today, drivers need to be careful.

 

On the 11th, one day before the enforcement of the law, this paper started coverage at the intersection of Seokbong-ro, Gapyeong-eup, a representative traffic congestion area in Gapyeong-gun. For about an hour, a right-turning vehicle was investigated.

 

As a result, out of a total of 30 right-turning vehicles, only two vehicles obeyed the law. Twenty-eight vehicles passed by despite a pedestrian signal. Had it been today, when the law came into force, a fine of 60,000 won and 10 demerit points would have been imposed.

 

In particular, since this section is a children's protection area, it is an area that requires even more safety.

 

As such, the Gapyeong Police Station is also partially responsible for the failure of pedestrian safety to be observed when drivers in Gapyeong turn right. It is because there are criticisms that publicity about the enforcement of the law was insufficient.

 

Regarding the enforcement of the law, Gapyeong-seo said, "The guidance and crackdown will be implemented for a month, and if there is a risk during the guidance period, it may become a target of crackdown," he said.

 

The enforcement of the new road traffic law begins today. Preventive measures and publicity for the safety and life protection of the citizens are more demanded.

 

best-su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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