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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 지역 주민, 태양광사업 중단 요구 가평군청 앞 출근길 투쟁 나서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3/02/27 [10:49]

청평 지역 주민, 태양광사업 중단 요구 가평군청 앞 출근길 투쟁 나서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3/02/27 [10:49]

▲ 자전거도로 태양광발전 사업 반대하는 청평 주민들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가평] 27일 오전 청평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과 하천1리 마을 주민들 100여명이 가평군청 앞에서 자전거도로 태양광발전 사업 연장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지난 13일 하천1리 마을 주민들은 똑같은 목적으로 시위를 나선 적이 있으나 시위 2일차에 서태원 군수의 중재로 잠정 중단했었다.

 

▲ 자전거도로 태양광발전 사업 반대하는 청평 주민들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하지만, 중단한 지 일주일 뒤인 21일 가평군청 관계부서에서 하천1리 마을 이장과 일부 청평 주민들을 만나 태양광발전 사업 연장 불가는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하천1리 마을 주민들은 27일부터 다시 무기한 시위에 들어갈 것을 강력히 밝혔다.

 

하천1리 마을 주민 A씨는 "처음에는 주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칠 것처럼 말하더니 지금은 사업주의 편을 들어주는걸 보면, 마을 주민들을 우롱하는 것이랑 뭐가 다르냐"라며, 울분을 토해냈다.

 

▲ 자전거도로 태양광발전 사업 반대하는 청평 주민들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한편, 가평군은 오전에 진행된 시위로 인한 긴급회의를 가졌으며, 이후 현재 해당 사업을 반대하는 일부 마을 주민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가평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최병길 가평부군수, 이재성 소상공인과장, 원경원 에너지관리팀장 등 가평군청 관계자와 박춘근 하천1리 마을 이장 및 일부 마을 주민 대표가 참석했다.

 

hhxh0906@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Stop ridiculing the residents” Residents of Hacheon-ri, angry... resumed struggle on the way to work in front of Gapyeong-gun Office

 

[Reporter Kim Hyun-woo = Gapyeong] On the morning of the 27th, Cheongpyeong-myeon village head council and other organizations and about 100 residents of Hacheon 1-ri held a large-scale demonstration in front of Gapyeong-gun Office against the extension of the solar power generation project on the bicycle path.

 

On the 13th, residents of the village of Hacheon 1-ri held a demonstration for the same purpose, but on the second day of the demonstration, it was temporarily suspended due to the intervention of the county governor of Seo Tae-won.

 

However, on the 21st, a week after the suspension, the relevant department of the Gapyeong-gun Office met with the village head of Hacheon 1-ri and some Cheongpyeong residents to say that it was difficult to extend the solar power generation project.

 

In response, the residents of the village of Hacheon 1-ri strongly announced that they would start an indefinite protest again from the 27th.

 

A, a resident of Hacheon 1-ri, said, "At first, he said as if he was going to run the administration for the residents, but now seeing that he is on the side of the business owner, how is it different from making fun of the villagers?"

 

Meanwhile, Gapyeong-gun held an emergency meeting due to the large-scale protests that took place in the morning, and then held a meeting in the Gapyeong-gun conference room to meet with some villagers who are currently opposed to the project and listen to their opinions.

 

The meeting was attended by Gapyeong County Mayor Choi Byung-gil, Small Business Manager Lee Jae-seong, and Energy Management Team Manager Won Gyeong-won, as well as Park Chun-geun, Hacheon 1-ri Village Mayor, and village resident representatives.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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