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양주역세권개발사업 1차 부분준공 도면 © 김완영 기자

[브레이크뉴스양주 = 김완영 기자] 경기도 양주시역세권개발사업이 지난 11월 10일 전체 토지면적 654,465㎡중 1단계 258,180㎡를 양주시고시 제2023-361호(2023. 11. 8)로 준공처리 공고됐다.

이 사업은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으로 이번 부분 준공이 처리됨에 따라 2차로 상업용지 · 단독주택용지 · 도시지원시설용지가 곧 분양공고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양주역세권개발로 인해 동·서간 개발지역의 주민이동 동선이 차단되거나 매우 불편함이 예상됨에도 이에 대한 대책이 전무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 역세권개발 동측은 환승센터, 상업용지로 인해 많은 시민이 환승하거나 운집해 있다가 서측의 주거지역(아파트, 단독주택 등) 등으로 이동할 경우 오롯이 양주역 대합실로 이동하는 것 이외에는 통로가 전혀 없다.

이에 혁신양주시민연대(상임대표 김명근)는 “개발지역 동측은 시민이 밀집해 있는 상업시설이나, 버스·택시의 환승센터가 있는 지역으로, 시민이 서측으로 이동하려면 양주역사 대합실이나 좌측의 양주역삼거리 굴다리, 우측의 백석으로 가는 굴다리 이외에는 갈 길이 전혀 없다. 만약, 양주역 대합실이 보안상 등의 이유로 12시 전에 문을 닫게 된다면 어둡고 거리상으로 먼 굴다리를 통해서만 시민 이동이 가능하다. 강수현 시장은 현장 조사를 통해 이에 대한 대책을 사전에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시민의 편익 행정을 주문했다.

혁신연 A 공동대표는 “혁신양주시민연대 회원들은 양주역 인근 현장 조사를 통해 양주시에 제안한다면 ‘양주역 우측에 붙어 있는 굴다리 하천부지가 있다. 이 굴다리를 복개하고 조명을 설치한다면 동측에서 평화로 횡단보도를 건너면 곧바로 서측 방향으로 주민 이동이 가능하다”라며 대안을 제시했다.

▲ 혁신양주시민연대가 제시한 양주역옆 굴다리 하천부지  © (사진제공=혁신양주시민연대 사무국)

한편 양주역세권개발사업은 토지기반 준공이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2024년 봄부터는 아파트와 상업용지, 오피스텔 용지 등의 건축 신축사업이 활발하게 움직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혁신앙주시민연대에 가입할 시민은 경기도 양주시 회정로 91, 403호(덕정역, 혜승빌딩), 070-4334-5300(혁신양주시민연대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카페는  http://cafe.naver.com/newya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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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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