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대한행정사회 김완영 사무총장에게 위촉장을 전달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동두천 = 김태영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자문위원회는 박형덕 시장이 조례에 의거 당연직 위원장이 되며 호선에 의거 김영성 신한대 교수를 전원 만장일치로 부위원장에 선임했다.

각계각층의 전문가 위원으로는 김완영 대한행정사회 사무총장, 임완택 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설진충 전) 광명시청 평생교육사업소장, 엄영식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조윤재 서울사이버대학교 경영학 교수, 강수경 공정실천연합 대표, 임혜경 전)수원여성회 대표, 양정임 숭의여자대학교 교수, 김동혁 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 사무총장, 정상효 과기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위원, 이선율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교수, 김민주 동양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 등 13명을 위촉했다.

▲ 경기도 동두천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정책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시정에 대한 설명, 정책자문위원회 운영방향 및 활동사항 안내로 진행되었다.

특히,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는 빙상의 도시이다. 무수히 많은 빙상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으며, 빙상지도자들도 현재 수십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는 미군공여지로 반환된 부지가 이미 마련돼 있어 전철 역세권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계획결정도 완비해  바로 건축을 할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마쳤다. 경기북부의 소외된 지역에 정부와 대한체육회가 전략적인 선택을 한다면, 윤석열 정부의 정책기조에도 맞다고 본다"라며 자신감있게 피력했다.

한편 동두천시 정책자문위원회는 금년 하반기에 정기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수시로 위원들의 정책제안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