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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 극복하고자 다양한 경제지원책 마련

일상회복의 길로 나아가는 포천

김일중 기자 | 기사입력 2021/11/19 [12:59]

포천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 극복하고자 다양한 경제지원책 마련

일상회복의 길로 나아가는 포천

김일중 기자 | 입력 : 2021/11/19 [12:59]

▲ 임시선별진료소 현장 점검 <사진제공=포천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작년 1월 코로나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고, 4차례 큰 유행과 코로나19 장기화를 겪으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익숙해져 포천시는 전례없는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동시에 코로나19가 초래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경제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식당·카페 등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일부 고위험시설에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한시적으로 도입되었으며, 사적모임도 수도권은 10명까지 모일 수 있어 포천시는 정부의 지침에 맞춰 성공적인 일상회복을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라고 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멈춰있던 우리의 일상이 점차 회복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임시선별진료소 현장 점검 <사진제공=포천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포천시는 빠르게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했는데, 박윤국 포천시장을 중심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했고,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는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감염병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했으며, 감염병관리팀, 감염병대응팀, 진료검진팀, 의약무관리팀 등 4개 팀으로 구성해 방역체계 구축은 물론 감염병 감시체계 확립, 역학조사, 집단발병에 따른 대책 수립 등 전문적인 감염병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감염병관리과는 지역여건에 맞는 전문적인 공공보건의료체계 시스템을 구축해 위기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한다고 했다.

 

포천시는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자가격리자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구호물품 등을 전달했는데, 확진자 이동동선 등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빠르게 방역조치를 취했고, 이외에도 선제적 검사를 통해 무증상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선별검사소를 운영했으며, 현재는 포천시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선별진료소, 우리병원 선별진료소, 종합운동장과 소흘읍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고, 지난 11월 14일 기준 총 22만 743건의 검사를 진행하며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대상으로 주 2회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적극적인 행정명령 시행을 통해 코로나19 지역확산을 차단해왔는데, 제조업체 근로자의 확진이 연이어 발생하던 지난 9월 지자체 최초로 5인 이상 제조업체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고, 원활한 검사를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기간 동안 총 3만 1,268명이 검사를 받아 20개 업체 75명의 숨은 확진자를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방역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의 집단검사를 유도하고자 불법체류 등 신분 관련 불이익이 없도록 했고, 그 결과 75명 중 33명의 외국인 확진자를 발견했다고 했다.

 

포천시는 안정적인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형성하고 단계적인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고자 지난 2월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으며, vhcjs시는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에 맞춰 분기별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사진제공=포천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지난 4월 15일 포천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 포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했고, 백신 수급부터 보관, 관리, 접종, 이상반응 확인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관리·감독했으며, 안정적이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읍면동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예진 대기자를 위한 자동호출 시스템 등을 도입했으며, 이외에도 180명 규모의 대기석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안내 등 백신 접종자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했다.

 

지난 10월 31일 예방접종센터의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4분기 접종 대상인 12~17세 소아 청소년, 임신부, 만 18세 이상 미접종자, 3차 예방접종 ‘부스터샷’ 대상자 등이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점검하고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지난 10월 12일 포천시는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의 전환 기준으로 제시한 접종률 70%를 조기 달성했고, 11월 14일 기준 포천시민 접종대상자의 90.4%인 13만 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경제적 지원 조치도 신속하고 과감했는데, 포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경제지원정책을 추진했다고 했다.

 

지난해 4월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제정해 근거를 마련하고,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인 4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으며, 포천시는 철저한 방역과 동시에 경제적 지원을 통해 시민의 고통을 분담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20만 원의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 민생경제 회복을 도왔으며, 시민 부담이 없도록 지방채 발행이 아닌 본예산 예비비로 재원을 충당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은 업종에 대해 핀셋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집합금지·영업제한 등 피해가 큰 업종에 대해 재난기본소득을 추가로 지급했고,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지원을 통해 가뭄 속 단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 포천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사진제공=포천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지난 11월부터 포천시는 건전하고 안정적인 재정을 바탕으로 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고, 포천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정부의 코로나 민생 국민지원금 지급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포천시는 일상회복을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했으며, 일상회복 방역체계 전환의 핵심인 재택치료 환자관리 시스템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비상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확진자 재택치료 여부를 결정하고, 모니터링 등 환자 관리를 맡는다고 했다.

 

포천시보건소는 행정적 사항과 응급 시 병상 요청 등 24시간 응급비상체계를 유지하며 포천시는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정적으로 재택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행정적인 뒷받침을 강화할 예정이고, 내년 1월에는 재택치료 전담 TF팀을 운영하며, 70대 미만 입원요인이 없는 경증·무증상 확진자를 대상으로 재택치료 업무를 총괄한다고 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안정적인 방역과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포천시는 일상회복에 차근차근 다가가고 있다. 핵심은 방역과 일상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항상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포천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Kimgood0612@gmail.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Pocheon City prepares various economic support measures to overcome the economic crisis caused by COVID-19

 

Pocheon on the road to daily recovery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Nearly two years have passed since the first confirmed case of Corona in Korea in January last year, and Pocheon City has taken unprecedented measures as they have become accustomed to wearing masks and social distancing after experiencing four major epidemics and prolonged COVID-19. He said that he has prepared various economic support measures to protect citizens safely through thorough quarantine and at the same time overcome the economic crisis caused by COVID-19.

 

From November 1st, the gradual recovery of daily life began in earnest, the restrictions on operating hours such as restaurants and cafes were lifted, the vaccination certificate and voice confirmation system were temporarily introduced in some high-risk facilities. The city of Pocheon said it was planning to achieve a successful recovery of daily life in accordance with the government's guidelines.

 

Park Yoon-guk, Mayor of Pocheon, said, “Our daily lives, which have stopped, are gradually moving towards recovery. We will work together with the citizens for a complete restoration of daily life.”

 

Pocheon City quickly established a COVID-19 quarantine system, and Pocheon Mayor Park Yoon-guk operated the Disaster and Safety Countermeasure Headquarters and switched to a 24-hour emergency response system. He said that he had concentrated all his efforts to prevent the regional spread of COVID-19.

 

In January of last year, the Infectious Disease Control Division was established to actively respond to new infectious diseases including COVID-19. The Infectious Disease Control Division is in charge of professional infectious disease management tasks such as , epidemiological investigations, and establishment of countermeasures for group outbreaks. said to do

 

Pocheon City designated a public official in charge to monitor self-quarantine in real time and deliver relief supplies. In order to detect and prevent community infection, we currently operate Pocheon City Public Health Center, Gyeonggi Medical Center Pocheon Hospital Screening Clinic, Woori Hospital Screening Clinic, Sports Complex, and temporary screening centers in Soheul-eup. According to the report, a total of 227,743 tests are carried out as a standard, and preemptive tests are being conducted twice a week for nursing hospitals and nursing homes, which are vulnerable to infection.

 

In addition, we have been blocking the local spread of COVID-19 through the implementation of an active administrative order. A temporary screening test center was additionally installed, and a total of 31,268 people were tested during the period, which resulted in finding 75 hidden confirmed cases from 20 companies. They said that there were no disadvantages related to status, such as, and as a result, 33 foreign confirmed cases were found out of 75 people.

 

Pocheon City started to vaccinate against COVID-19 in February for residents and workers in nursing hospitals and facilities, workers at high-risk medical institutions, and first responders to COVID-19 in order to form collective immunity through stable vaccination and move toward a step-by-step recovery of daily life. The city of vhcjs said that it has made efforts to ensure that the quarterly COVID-19 vaccination can be carried out without any setbacks in line with the government's vaccine supply schedule.

 

On April 15th, the Pocheon City Corona 19 Vaccination Center opened at the indoor gymnasium of the Pocheon City Sports Complex, and meticulously managed and supervised the entire process from vaccine supply and demand to storage, management, inoculation, and confirmation of adverse reactions. For this purpose, shuttle buses from Eup, Myeon, and dong are operated for citizens who are unable to move or use public transportation, and an automatic call system has been introduced for those waiting for a preliminary diagnosis. It is said that the convenience of the vaccinated person has been improved.

 

As the operation of the Vaccination Center ended on October 31, the 4th quarter vaccination target children and adolescents aged 12-17, pregnant women, those over 18 years of age who are not vaccinated, and those subject to the 3rd vaccination 'Booster Shot' can be vaccinated safely. He said he plans to inspect and manage consigned medical institutions in the district.

 

On October 12, Pocheon City reported that the inoculation rate, which was suggested by the government as a transition standard for 'step-by-step recovery', had been achieved early, and as of November 14, 130,000 people, or 90.4% of Pocheon citizens, had completed the vaccination.

 

The economic support measures were also swift and drastic, and Pocheon City said that it promoted various economic support policies to overcome the economic crisis caused by the prolonged Corona 19.

 

In April of last year, the 'Pocheon City Disaster Basic Income Payment Ordinance' was enacted to lay the groundwork, and to Pocheon citizens, it provided 400,000 won of basic disaster income, the largest amount of a local government in the country, to Pocheon City through thorough quarantine and economic support. He said that he shared the suffering of the citizens, and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paid a secondary disaster basic income of 200,000 won to help the economy recover.

 

In addition, we did not spare tweezers support for industries that have suffered a serious business crisis due to COVID-19, but additionally paid disaster basic income to industries that suffered significant damage such as gathering bans and business restrictions due to social distancing measures. Through the support, it was evaluated that it was Danbi in a drought.

 

Since last November, Pocheon City has been providing the third disaster basic income based on sound and stable finances, and since it can only be used within Pocheon, it is expected to help small business owners and the self-employed increase sales. Together, they said that it is expected to be a prime mover for the revitalization of the local economy.

 

The city of Pocheon has prepared a response strategy for daily recovery, and plans to establish a home treatment patient management system, which is the key to the transformation of the daily recovery quarantine system, and actively respond to emergency situations.

 

In October, Gyeonggi Medical Center and Pocheon Hospital signed a ‘business agreement related to the management of patients for home treatment for COVID-19.

 

Pocheon City Public Health Center maintains a 24-hour emergency system, including administrative matters and bed request in case of emergency. He said that he will operate a TF team dedicated to home treatment, and oversee home treatment for mild and asymptomatic confirmed patients under 70 who do not have hospitalization factors.

 

Pocheon Mayor Park Yoon-guk said, “Based on stable quarantine and high vaccination rates, Pocheon City is gradually approaching the recovery of daily life. The key is to balance quarantine and daily life. I would like to express my gratitude to all the citizens who are actively participating in the quarantine despite many difficulties. We will become a city that always puts citizens first.”

 

Kimgood06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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