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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곡1동,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 실시

아동·청소년 코로나19 안심구역 조성

김일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2/11 [16:23]

의정부시 신곡1동,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 실시

아동·청소년 코로나19 안심구역 조성

김일중 기자 | 입력 : 2022/02/11 [16:23]

▲ 아동․청소년 코로나19 안심구역 조성 <사진제공=의정부시 신곡1동>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확산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아동·청소년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 없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안심 권역을 만들기 위해 신곡권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25일 국내에서 최초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2월 8일 기준으로 일주일 평균 3만1천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92.1%까지 치솟았고, 전파력이 델타 대비 2배 이상 높은 오미크론의 확산 양상 속에서, 코로나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큰 대상은 감염에 취약한 아동·청소년들이라고 전했다.

 

아동·청소년들은 백신에 대한 우려로 접종률이 성인 대비 76.1%로 낮고, 대면 수업 등으로 인해 밀접 접촉이 자주 이루어지는 특성상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는 경향이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아동·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면밀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조치가 지난 2월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재연장됨에 따라 의정부시는 방역지침에 의거해 관내 모든 노래연습장, PC방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및 영업제한 시간 이후 영업금지 여부를 매주 점검하는 등 다시 한번 코로나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신곡권역은 한층 더 강화된 점검에 나섰는데, 특히 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이용이 증가한 노래연습장과 PC방 등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기존에 소규모 인원으로 이루어지던 현장 점검에 대해 점검 인원을 추가로 배정하는 한편, 해당 시설에 대해 더 빈번하고 꼼꼼하게 야간 현장 점검을 시행해 적극적으로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 시행 시 영업제한 시간 이전에는 사적모임제한, 접종완료 확인, 출입자 명부 관리,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여부와 표면소독 여부 확인, 시설 환기 등 기존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점검하고,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배부하여 사업자분들의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업제한 시간 이후에는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지 여부, 제한 시간 이후 운영 시 운영자와 이용자 적발 등을 통해 지속적인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오미크론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져 가는 가운데 현 방역지침 아래에서 다중이용시설 운영자 혹은 이용자가 사적모임 인원제한 및 영업 제한 시간 등을 준수하지 않을 시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및 제83조 제2항 및 제4항에 의거해 관리자 및 운영자에게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및 이용자에게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설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시에는 관리자 및 운영자에 대해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도 청구될 수 있다고 했다.

 

심진주 신곡1동 권역국장은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기본적인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선제 점검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으며, 권역동 설립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현장중심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kimgood0612@gmail.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Conducted intensive inspection of multi-use facilities in Singok 1-dong, Uijeongbu-si

 

Creation of a safe zone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COVID-19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Uijeongbu City Singok 1-dong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is a place where children and adolescents who are relatively vulnerable to Corona 19 can enjoy leisure without worrying about Corona 19 infection in a situation where the spread of Omicron is expanding nationwide. In order to create a safe and secure area, it is said that it is conducting an intensive inspection of multi-use facilities in the Shingok area.

 

Since the first confirmed case of Omicron mutation in Korea on November 25 last year, there have been an average of 31,000 confirmed cases per week as of February 8, and the detection rate of Omicron mutation has soared to 92.1%, and the transmission power is 2 In the midst of the spread of Omicron, which is more than twice as high, he said, the subjects most concerned about Corona are children and adolescents who are vulnerable to infection.

 

Children and adolescents have a low vaccination rate of 76.1% compared to adults due to concerns about the vaccine, and the infection tends to spread rapidly due to the frequent close contact due to face-to-face classes. In order to prevent this, he said, it is a situation that requires careful and continuous management of multi-use facilities such as singing practice rooms and PC rooms, which are mainly used by children and adolescents.

 

In response to this, as the quarantine reinforcement measures to continue the gradual recovery of daily life were extended from February 7th to the 20th, Uijeongbu City will comply with the quarantine rules for all singing practice rooms and PC rooms in the jurisdiction according to the quarantine guidelines and after business restrictions. He said that he is actively responding to the corona virus once again by checking the business ban every week.

 

In the new song area, a more strengthened inspection was carried out. In particular, a singing practice room and a PC room, which were used by young people during the vacation, were selected as the main inspection targets. Meanwhile, he said that he is actively checking whether the quarantine rules are being implemented by conducting more frequent and meticulous nighttime on-site inspections of the facilities.

 

When conducting inspections of multi-use facilities, before business restrictions, thoroughly check the existing quarantine rules, such as limiting private gatherings, confirming inoculation completion, managing the visitor list, checking whether hand sanitizer is provided and surface disinfection in the facility, and ventilation of the facility. He said that he is distributing the necessary items to support the quarantine activities of business operators, and continuously inspects whether to stop the operation of multi-use facilities after the business limit, and detects operators and users when operating after the limit, he said.

 

As the importance of observing quarantine rules is increasing to prevent the spread of Omicron, under the current quarantine guidelines, when a multi-use facility operator or user does not comply with the limit of the number of people at private meetings and business hours, etc. According to Articles 49 and 83 (2) and (4) of the 'Infectious Disease Prevention and Control Act', managers and operators will be fined not more than 3 million won and users will be fined not more than 100,000 won told

 

In addition, if a confirmed case occurs within the facility, the manager and operator may be entitled to reimbursement for quarantine costs.

 

Shingok 1-dong Regional Director Shim Jin-ju said, “Above all, it is important to actively conduct preemptive inspections so that the basic right to health of residents is guaranteed. In line with the purpose of the establishment of the district, we will continue to conduct on-site-oriented administration that will satisfy the residents.”

 

kimgood06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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