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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코로나19와 함께한 2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희망

김일중 기자 | 기사입력 2021/11/02 [13:55]

양주시, 코로나19와 함께한 2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희망

김일중 기자 | 입력 : 2021/11/02 [13:55]

▲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료진 및 지원인력 <사진제공=양주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총 4차례의 대유행 위기를 겪었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개인주의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평범한 일상이 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병이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온지 2년여의 시간이 흘렀다고 밝혔다.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총 4차례의 대유행 위기를 겪었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개인주의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평범한 일상이 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확진자 감소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의무화하고 진단검사, 감염 경로 추적, 격리 치료 등 3T로 요약되는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대응해왔다고 했다.

 

이러한 강도 높은 방역 조치가 2년여간 지속되면서 정부의 통제비용은 계속해서 누적되고, 서민경제에 가중되는 부담이 늘고 있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코로나19 완전 종식은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러, 이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됨에 따라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거리두기, 모임 인원 제한 등의 기존 방역조치를 대폭 완화한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가 시행되고 있다고 했다.

 

위드 코로나로 접어든 대표적인 나라 영국은 지난 7월 19일 ‘프리덤데이’를 선언하며 대부분의 방역을 해제했고, 싱가포르도 지난 8월 10일부터 감염자 집계를 중단하고 위·중증 환자와 치명률을 관리하는 체계로 전환했으며, 그 밖에도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도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해체하는 등 일상회복을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확진자 수 억제보다 치명률을 낮추는 새로운 방역체계로의 전환이 활발히 논의되면서 정부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강제성 있는 방역조치를 완화하고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하는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를 지난 1일 시행했고, 양주시는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 속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지역사회 방역 관리체계를 구축하며 밤낮없이 방역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등 성공적 일상 회복을 위해 양주시만의 ‘위드 코로나’ 대응을 실시해왔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지난 2020년 3월 신종 감염병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상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감염병관리과 신설을 추진했고, 이에 지난해 7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현안 업무추진을 위한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경기북부 지자체 최초로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의 유입을 차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감염병관리과는 감염병관리팀, 감염병예방팀, 의약무팀, 이동보건팀 등 4개 팀으로 구성했고, 방역체계 구축은 물론 감염병 감시체계 확립, 역학조사, 집단발병 대책 수립 등 전문적인 감염병 관리업무를 통해 감염병에 대한 예방과 집단위기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 중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함에 따라 신속한 역학조사와 확진자 자가치료를 전담하는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제기되자 조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감염병관리과에 역학조사TF팀, 홈케어TF팀을 신설, 지난 9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전담 부서 신설과 인력 확충을 통해 양주시는 감염병 예방과 시민의 안전 보호를 위해 한층 더 체계적인 형태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 유양동 선별진료소 의료진 <사진제공=양주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양주시는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이성호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하고 해외 발병지역 입국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신속 정확한 역학조사를 위한 24시간 상시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급증하는 코로나19 검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외부 음압부스와 음압텐트 등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을 추가 배치해 신속한 검진과 검체 채취 등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동절기 한파와 맞물려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대비, 검체 채취 시간을 단축하고 검사자간 교차감염을 최소화하는 등 감염원을 원천 차단을 위해 시청 내 선별진료소를 구 8사단 의무대대 부지(유양동 83번)로 이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또한 지역 내 산단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등을 중심으로 한 산발적인 집단감염 발병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홍죽산업단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남면 일반·상수·구암·검준 산업단지, 광적도서관, 봉양동 등지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마련하고 순차적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숨은 확진자’ 조기 발견에 주력해 지역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고 했다.

 

▲ 남면 소재 검준산업단지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 <사진제공=양주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이와 함께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를 저지하고 지역 감염 고리 차단을 위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역 앞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다중이용·고위험시설 내 집단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찾아가는 이동형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는 등 고위험군 대상 선제적 검사에 행정력을 집중했고,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 시스템을 도입해 ‘위드 코로나’ 시대의 도래로 새롭게 바뀔 방역체제 전환을 앞두고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핀셋방역’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선별검사시스템의 운영으로 지난 2020년 4월 2일 양주시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양주지역 확진자 수는 11월 1일 총 1,911여명이며, 타지역 확진자 370명을 포함하면 2,281여명으로 늘어났으며, 10월 31일 기준 코로나19 검사자는 총 328,356명으로 지난해 선별진료소 설치 이후 통계상 매일 500여명에 가까운 인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고 했다.

 

▲ 예방접종센터 접종대기 <사진제공=양주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총 4차례에 걸쳐 발생한 코로나 대유행은 집단감염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보건당국이 방역관리 고삐를 더욱 강하게 죄는 양상을 낳았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지난 2년여간 의정부성모병원, 옥정고, 헬스장·어학원, 육가공업체, 아파트 건설현장 등 일상 곳곳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지역사회로 추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시행해왔는데,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우 관계자 전원에 대한 신속한 전수조사를 통해 숨어있는 확진자를 빠르게 찾아내는 한편,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는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를 구분하는 등 n차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했다.

 

양주시는 지난 9월 추석 명절 대이동의 여파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 성행 등으로 일일 신규 확진 수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 위해 관내 기업체, 위생업소, 농축산시설 등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직업소개소 종사자·이용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고, 지자체가 행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강제력인 행정명령을 통해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빈틈없는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0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며 추가 확진 우려를 종식시켰다고 전했다.

 

또한 여름휴가 후 복귀를 앞둔 시 소속 직원들로 하여금 증상유무와 주소지 관계없이 수도권 내 설치돼 있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인 경우 출근하도록 조치해 감염 예방을 위한 공직자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고 했다.

 

양주시는 최근 방역조치 완화로 인해 대면 모임, 만남이 늘어나는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아파트, 군부대, 시장 등 생활 밀접 시설에서 집단감염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방역의 최대 변수로 꼽히는 식당, 체육시설, 행사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백신접종 <사진제공=양주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지난 2월 26일 덕계동 소재 경기웰니스요양병원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은 사망자 감소, 의료체계와 사회 필수 기능 유지, 지역사회 전파와 집단감염 차단 등 정부의 백신 접종 목표에 따라 우선 접종대상자로 선정된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 환자·입소자, 종사자 가운데 접종희망자 7,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이에 양주시는 원활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방역당국, 의료진 등으로 이뤄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하고 백신 관리, 이상반응 확인, 24시간 모니터링, 응급조치 등 종합 관리대책을 마련해 철저히 추진했으며, 지난 3월에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폐쇄병동을 운영하는 정신의료기관의 환자·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했다.

 

양주시는 정부의 백신 공급 물량에 맞춰 분기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만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통한 본격적인 백신접종에 돌입했고, 이후 2분기에는 만 75세 미만 65세 이상 시민에 대한 연령별 순차접종과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종사자에 대한 방문접종이 이뤄졌고 긴급출국자, 1분기 대상이 아니었던 의원급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등에 대한 접종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3분기에는 집단면역 형성을 완료하기 위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성인 만성질환자, 만 50세 이상 64세 미만 시민, 군인·경찰·소방 등 필수 사회 인력 유지,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18~49세 성인 등에 대한 대규모 접종이 시행됐다고 했다.

 

백신은 접종군에 따라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을 지정했으며, 잔여백신을 통해 접종할 경우 30세 미만이라면 화이자와 모더나, 30세 이상이라면 화이자,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연령별 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16~17세 1,858명, 18~49세 46,282명, 50~59세 27,951명, 60세 이상 45,923명 등 184,853명이 1차 접종했고 10월 30일 기준 170,577명이 접종을 완료해 이로써 양주시 기준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0.4%, 접종 완료율이 74.60%를 넘어섬에 따라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기준으로 제시한 예방접종 목표치인 70%를 초과 달성하게 됐다고 했다.

 

양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지역 내 의료기관 중 화이자 백신을 처음으로 접종하며 지금까지 관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을 이끄는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했고, 또한 지역사회 단체 등 수백여명의 자원봉사자의 희생과 헌신으로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시설 대상자 등이 안전하게 접종을 마쳤다고 했다. 

 

양주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 10월 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종료했지만 4분기 접종대상인 임산부, 12~17세 소아청소년, 18세 이상 미접종자, 추가접종대상자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내부 <사진제공=양주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전 국민 백신 접종률이 70%가 넘어서면서 정부는 지난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1단계 계획을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위드 코로나의 안정적인 연착륙에 필요한 거리두기 기본방향이 담긴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발표하고 6주 간격으로 3단계에 걸쳐 방역완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11월 1일부터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고 식당·카페 등 대다수의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이 풀리며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졌다고 했다.

 

감염 고위험시설인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 경마·경륜·경정·카지노 등은 접종완료자, PCR 음성자 등 미접종자 일부 예외만 이용 가능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 적용에 들어갔고, 집회·행사 인원은 접종 구분 없이 99명까지, 접종 완료자나 PCR 음성확인자만 참여하면 499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같은 일상회복은 6주 간격으로 3단계에 걸쳐 이뤄지며 각 단계는 4주간의 이행기간과 2주간의 평가기간을 거쳐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며, 확진자 급증과 같은 돌발 변수가 없다면 오는 12월 13일에 2단계, 내년 1월 24일에 3단계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주시는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우선 경제 부양과 방역 효율화를 중심으로 일상회복 적응전략을 마련하고 지역실정과 특성에 맞는 주민과 함께하는 일상회복, 침체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자율방역체계 구축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고, 이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변경된 방역수칙에 대한 시설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도입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2주간 계도기간을 두고 중점 안내할 계획이라고 했다.

 

▲ 보건소 단체사진 <사진제공=양주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양주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역 방역체계 최일선에서 끝없는 사투를 벌여왔다고 밝혔다.

 

방호복 하나만 걸치고 검사 대상자를 상대로 문진과 검체 채취를 진행하는 진단검사를 시작으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찾아내는 역학조사, 접촉자 자가격리 및 사후관리, 확진자 병상 확보 및 병원이송, 확진자 동선과 선제적 조치를 위한 방역활동, 각종 행정명령과 민원 대응, 코로나 관련 상담 등을 수행해왔다고 했다.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해 기약없는 희생을 감내해 온 시민들의 노력과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이들의 밤낮없는 2년이 성공적인 일상회복을 비롯한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Kimgood0612@gmail.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Yangju, 2 years with Corona 19 ... Step-by-step recovery of daily life

 

Hope it will serve as a valuable foundation for the end of the COVID-19 pandemic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Since the first confirmed case of Corona 19 in Korea on January 20, 2020, it has gone through a total of four pandemic crises, and social distancing, non-face-to-face, and individualism are no longer unfamiliar to everyday life. It has been said that it has been more than two years since the Corona 19 infectious disease entered our lives.

 

Since the first confirmed case of COVID-19 in Korea, it has gone through a total of four pandemic crises, and social distancing, non-face-to-face, and individualism have become ordinary daily lives that are no longer unfamiliar. He said that he has been responding by establishing a quarantine system that is summarized in 3Ts, such as mandatory social distancing, diagnostic testing, infection route tracking, and quarantine treatment.

 

As these intensive quarantine measures have been in place for over two years, the government's control costs continue to accumulate and the burden on the economy is increasing. As the COVID-19 vaccine inoculation began in earnest, the With Corona 'step-by-step recovery', which significantly eased existing quarantine measures such as distancing and limiting the number of gatherings, is being implemented in countries with high vaccination rates.

 

The UK, a representative country that has entered with Corona, declared 'Freedom Day' on July 19 and lifted most of the quarantine measures. He said that other Nordic countries such as Denmark, Sweden, and Finland are also starting to restore daily life, such as dismantling social distancing measures based on high vaccination rates.

 

As such, as the transition to a new quarantine system that lowers the fatality rate rather than suppressing the number of confirmed cases has been actively discussed, the government also eased compulsory quarantine measures such as social distancing and focused on the management of critically ill patients. In order to protect the lives and safety of citizens in the midst of the COVID-19 pandemic, Yangju has built a tight community quarantine management system and struggled at the forefront of quarantine day and night. ' He said that a response had been taken.

 

In March 2020, Yangju City promoted the establishment of the Infectious Disease Control Division to establish a regular response system that can actively respond to the rapidly changing health and medical environment such as novel infectious diseases.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it announced that it had established the Infectious Disease Control Division for the first time in northern Gyeonggi Province through organizational restructuring.

 

The Infectious Disease Control Division, an organization dedicated to blocking the inflow of new infectious diseases such as COVID-19 and responding preemptively, is composed of four teams: Infectious Disease Control Team, Infectious Disease Prevention Team, Medical Affairs Team, and Mobile Health Team. He said that he is systematically responding to group crises and preventing infectious diseases through specialized infectious disease management tasks such as , epidemiological investigations, and establishment of measures for group outbreaks.

 

At the same time, as the number of cluster infections in the region increased due to the prolonged COVID-19, the need for professional personnel dedicated to rapid epidemiological investigation and self-treatment of confirmed patients was raised. A new team has been established and has been operating since last September, and Yangju City is moving in a more systematic form to prevent infectious diseases and protect the safety of citizens through the establishment of a dedicated department and expansion of manpower.

 

In January 2020, to prevent the regional spread of COVID-19, Yangju organized the Disaster and Safety Countermeasures Headquarters headed by Mayor Seong-ho Lee, and operated a 24-hour emergency system for monitoring and prompt and accurate epidemiological investigations of people arriving from overseas outbreak areas. said there is

 

In order to preemptively respond to the rapidly increasing demand for COVID-19 screening, screening clinics such as negative pressure booths and negative pressure tents outside the public health center were installed, and additional doctors, nurses, and administrative personnel were dispatched to conduct rapid examinations and sample collection.

 

As the COVID-19 situation continued in January, in preparation for an explosion in the number of confirmed COVID-19 cases that may occur in conjunction with the winter cold wave, screening clinics in the city hall were opened to block the source of infection, such as shortening the sample collection time and minimizing cross-infection between inspectors. It was moved to the site of the former 8th Division Medical Battalion (No. 83, Yuyang-dong) and started operation in earnest. He said that he focused on early detection of 'hidden confirmed cases' and effectively blocked regional spread by establishing temporary screening centers in the office, Nam-myeon General/Sangsu/Guam/Geomjun Industrial Complex, Gwangjeok Library, and Bongyang-dong, and conducting sequential diagnostic tests.

 

At the same time, to stop the spread of COVID-19 centered in the metropolitan area and to block the local infection chain, a temporary screening test center was additionally installed in front of Deokjeong Station, where there is a large floating population in the area. We focused our administrative power on preemptive testing for high-risk groups, such as operating a mobile temporary screening test center, and introduced the 'Electronic Questionnaire' system using a QR code to conduct a faster and safer Corona 19 diagnostic test to help the era of 'With Corona'. He said that he had thoroughly prepared ahead of the transition to the new quarantine system, which will be changed with the advent of the virus.

 

With the operation of a systematic screening test system based on 'tweezers quarantine', the number of confirmed cases in Yangju, where the first corona19 confirmed on April 2, 2020, was 1,911 in Yangju on November 1, with 370 confirmed cases in other areas. The number has risen to 2,281, and as of October 31, a total of 328,356 people have been tested for COVID-19.

 

The COVID-19 pandemic, which has occurred four times since the first confirmed case of COVID-19 in Korea on January 20, 2020, has reminded people of the dangers of group infection and said that the health authorities have tightened the reins of quarantine management more strongly.

 

For the past two years, Yangju has been implementing intensive quarantine measures to prevent further spread of group infections that have occurred in daily life, such as Uijeongbu St. In the event of an infection, he said that he made every effort to block the nth infection, such as quickly finding hidden confirmed cases through a quick complete investigation of all involved, and identifying close contacts through an in-depth epidemiological investigation that checks the movement of the confirmed person and contacts. .

 

In order to catch the spread of Corona 19, which broke the record for the number of new daily infections due to the aftermath of the Chuseok holiday in September and the prevalence of the delta mutant virus in September, foreign workers and employment agency workers working in local businesses, sanitation facilities, and livestock and livestock facilities. · As a result of issuing an executive order compulsory for COVID-19 diagnostic testing for users, and conducting a thorough investigation of high-risk groups with high potential for infection transmission, the It said that the early detection of 20 confirmed cases placed in the

 

In addition, city officials, who are about to return after summer vacation, take a COVID-19 diagnostic test and go to work if they test negative at a temporary screening test center installed in the metropolitan area regardless of whether they have symptoms or where they are, so that public officials take the lead in preventing infection. He said he was well-received by the public.

 

Yangju City, which is considered the biggest variable in quarantine, considering that the threat of group infection continues in facilities close to life, such as apartments, military bases, and markets, ahead of the implementation of 'With Corona', where face-to-face meetings and meetings are increasing due to the recent easing of quarantine measures. He said that he plans to intensively check the implementation of quarantine rules in multi-use facilities such as facilities and event venues.

 

On February 26th, it was announced that the AstraZeneca vaccine to prevent COVID-19 had started, starting with the Gyeonggi Wellness Nursing Hospital in Deokgye-dong.

 

Vaccination is a priority for patients under the age of 65 in nursing hospitals and nursing facilities, and workers in nursing homes and nursing facilities, which are selected as priority recipients in accordance with the government’s vaccination goals, such as reducing the death toll, maintaining the medical system and essential functions of society, and blocking community transmission and group infection. Among them, about 7,800 people wishing to vaccinate were carried out, and Yangju formed a 'Corona 19 Vaccine Vaccination Promotion Team' consisting of quarantine authorities and medical staff to ensure smooth and safe vaccination, and manage vaccines, check adverse reactions, monitor for 24 hours, Comprehensive management measures such as emergency measures were prepared and thoroughly implemented, and in March, the first inoculation was completed for workers at hospital-level or higher medical institutions, patients and workers in mental health institutions operating closed wards, and first responders to COVID-19. .

 

Yangju opened the Gyeonggi Textile Comprehensive Support Center Corona 19 Vaccination Center on April 28 to smoothly promote quarterly COVID-19 vaccination in line with the government’s supply of vaccines. In the second quarter of this year, vaccinations were given sequentially to citizens under the age of 75 and over 65 years of age, as well as visit vaccinations for users and workers at home welfare facilities for the elderly. Vaccinations were carried out for health care workers, he said.

 

In the third quarter, adults with chronic diseases, who account for the largest proportion to complete the formation of collective immunity, citizens between the ages of 50 and 64, maintenance of essential social manpower such as military personnel, police and firefighters, workers in education and childcare facilities, and those aged 18 to 49 He said that a large-scale vaccination was carried out for adults and others.

 

For vaccines, Pfizer, Moderna, and Janssen were designated according to the inoculation group. In the case of vaccination through residual vaccine, those under 30 years of age can apply for Pfizer and Moderna, and those over 30 years of age can choose between Pfizer, Moderna, Janssen, and AstraZeneca. said to have done so.

 

Looking at the vaccination status by age, 184,853 people, including 1,858 people 16-17 years old, 46,282 people 18-49 years old, 27,951 people 50-59 years old, and 45,923 people over 60 years old, received the first dose, and as of October 30, 170,577 people completed the vaccination. As the primary vaccination rate exceeded 80.4% of the population in Yangju City and the completion rate of vaccination exceeded 74.60%, it exceeded the 70% vaccination target set by the government as a 'step-by-step recovery' transition standard.

 

The Yangju Corona 19 Vaccination Center was the first to inoculate Pfizer vaccine among local medical institutions and has established itself as a standard model leading the corona 19 vaccination project in the region. Elderly people aged 75 years or older with reduced mobility and persons in facilities for the disabled were safely vaccinated.

 

Yangju City ended the operation of the COVID-19 vaccination center on November 30 in accordance with the government policy, but pregnant women, children aged 12-17 years old, those who are not vaccinated over the age of 18 years old, and those subject to additional vaccinations who are eligible for vaccination in the fourth quarter are safe and convenient at consigned medical institutions. He said that he plans to thoroughly manage it so that he can be vaccinated.

 

As the national vaccination rate exceeded 70%, the government announced on November 1 that it had officially implemented the first phase of the 'With Corona' plan for the gradual recovery of daily life.

 

On October 29th, the Central Accident Control Headquarters announced a step-by-step daily recovery implementation plan containing the basic direction necessary for a stable soft landing of With Corona, and announced that it would promote quarantine easing measures in three steps at 6-week intervals. From the 1st of the month, regardless of whether or not they are vaccinated, up to 10 people in the metropolitan area and up to 12 people in non-metropolitan areas can gather, and most of the multi-use facilities such as restaurants and cafes are allowed to operate 24 hours a day as restrictions are lifted.

 

At high-risk facilities such as entertainment facilities, singing practice areas, indoor sports facilities, public baths, horse racing, bicycle racing, and casino It said that the number of people at meetings and events can gather up to 99 people without distinction of inoculation, and up to 499 people if only those who have completed inoculation or those who have confirmed negative by PCR participate.

 

This recovery of daily life takes place in three stages at 6-week intervals, and each stage goes through a four-week implementation period and two-week evaluation period before moving on to the next stage when the quarantine situation is stable. Phase 2 will be implemented on December 13th and Phase 3 will be implemented on January 24th of next year.

 

Yangju City is preparing for a step-by-step recovery of daily life in accordance with the With Corona transition. First, it prepares an adaptation strategy for daily recovery centered on economic stimulus and quarantine efficiency, and restores daily life with residents that fit local conditions and characteristics, stagnating and shrinking. The policy is to promote the revitalization of the local economy and the establishment of a sustainable autonomous quarantine system, followed by guidance and inspection for each facility on the quarantine rules that have been changed in accordance with the implementation of distance for a step-by-step recovery of daily life. He said that he planned to give a focus on guidance over a two-week training period.

 

Yangju City said that it has been fighting endlessly at the forefront of the local quarantine system for the safety of citizens despite the prolonged COVID-19 situation.

 

Starting with a diagnostic test in which only one wearing a protective suit, interviewing and collecting samples from the test subject, an epidemiological investigation to find the movement of the confirmed person and contacts, self-quarantine and follow-up management of the contact, securing a bed for the confirmed person and transferring them to the hospital, and preemptive movement of the confirmed person He said he has been conducting quarantine activities for measures, responding to various administrative orders and civil complaints, and consulting on Corona.

 

The efforts of the citizens who have endured unpredictable sacrifices to overcome the infectious disease crisis and those who are silently devoting themselves to protecting the health of citizens from COVID-19 are a valuable foundation for the successful recovery of daily life and an end to the COVID-19 pandemic. He said he hoped it would be.

 

Kimgood06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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