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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3동,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이웃사랑나눔 적극 실천

더 촘촘하고 폭넓은 복지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

김일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1/11 [17:33]

의정부시 송산3동,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이웃사랑나눔 적극 실천

더 촘촘하고 폭넓은 복지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

김일중 기자 | 입력 : 2022/01/11 [17:33]

▲ 위기가구 발굴 지원 업무 협약식 <사진제공=의정부시 송산3동>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이웃사랑나눔을 적극 실천해왔으며, 새해에는 보다 더 촘촘하고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1년 한해 송산3동 복지지원과는 관내의 어렵고 위기에 처한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시설 및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들 단체들과 협업해 관내 취약가구에 명절 및 여름과 겨울에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더욱 따스한 송산3동을 만들어왔다고 했다.

 

또한 지역실정에 밝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그리고 송산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한 해피브릿지를 위촉해 저소득취약가구 발굴을 위한 레이더망을 더욱 촘촘히 운영했으며, 아파트 단지가 많은 송산3동 특성에 맞추어 새해에는 관내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들과도 업무협약을 맺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선제적이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통합사례관리 사업이란 기존의 복지서비스로는 해결이 어려운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의료·취업·주거·교육·돌봄·금융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대상자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송산3동 보건복지팀은 2021년 1년 동안 31가구 31명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신규 선정해 총 11건 3백92만 원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주요 사례로는 지역주민이 발굴신고한 성인 1인 가구로 고혈압, 우울증 등 신체적 문제와 실직 및 채무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다. 

 

보건복지팀에서는 조건부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결 및 법률구조공단과 서민금융상담으로 연계했으며, 그 결과 채무에 대한 파산, 면책 완료 및 일자리 정보제공으로 취업해 소득이 발생했고, 직장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우울감이 감소되는 등 문제가 해결됐다고 했다.

 

또한 보건복지팀에서는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송산권역 통합사례관리 동료코칭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 소울찬 반찬 기탁 <사진제공=의정부시 송산3동>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의 800만 원 기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송산권역 사랑의 반찬 나눔이 2022년에도 어김없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년 12월 현재까지 35차례 누적 1천여 명의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성껏 조리한 반찬을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의 독거노인관리사분들을 통해 전달했으며,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변변한 한끼의 식사도 제대로 드시지 못하는 취약노인가구 수요가 꾸준히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반찬나눔의 안정적인 진행과 확대를 위해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관내 반찬가게 소울찬은 취약계층, 위기관리 대상자 등에게 조리한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어려움을 살피는 등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

 

송산3동은 사랑의 100일 릴레이 등을 통한 성금을 모아서 소외되고 어려운 위기가구에 대한 섬세하고 의미 있는 지원을 하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개발‧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팔순을 맞이한 고령의 홀몸 어르신을 위한 생신축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생신을 맞이했지만 혼자서 쓸쓸이 보내야했던 어르신들에게, 전문 스튜디오에서 단아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해 드리고, 또한 갖고 싶은 생신 선물을 소정의 금액 안에서 지원하며, 생신 당일에는 협의체위원님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떡케이크 및 생신상으로 축하노래를 불러 드리는 등 홀몸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해에는 대상자를 더욱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인터넷으로 학습해야 하지만, 제대로 된 학습보조기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청소년가구를 대상으로, 용현산업단지의 케이스나라 사장님의 지정기탁으로 성능 좋은 태블릿PC를 구매해서 지원하는 등 관내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관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에는 집집마다 음식을 만들어 이웃과 함께 나누며 복을 기원했던 전통을 살려, 송산3동은 명절때마다 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소중한 성금으로 복꾸러미 나눔을 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복꾸러미에는 명절 음식과 더불어 햇반, 카레 등의 레토르트 식품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더욱더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해왔으며, 새해에는 대상자 가구를 더욱 확대하여 나눔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송산3동 자생단체인 새마을부녀회 및 통장협의회는 매년 김장철마다 어김없이 성금 또는 김장김치를 기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꾸준히 기탁해 주시는 김장김치로 관내 저소득 고령의 어르신부터 순차적으로 김장김치를 통장님들을 통해 전달해드리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안부를 확인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송산3동 복지나눔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또한 올해는 솔뫼중학교 학생동아리 청바지가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갓, 쪽파 등을 수확해 담근 김치를 기탁했으며, 직접 농작물을 키우고 수확해 담그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체험학습이 됐다고 했다.

 

라트어린이집은 매해 어린이집원생과 학부모가 벼룩시장을 열어 그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해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온 작은 산타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홀몸 노인들에게 선풍기를 전달 할 수 있었고, 이러한 크고 작은 나눔을 통해 더욱 따스한 송산3동이 됐으며, 새해는 어떠한 나눔의 미담이 이어질지 기대된다고 했다.

 

▲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후원 <사진제공=의정부시 송산3동>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마을복지계획이란 마을의 주인인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것들을 직접 찾아내어 함께 논의하고 계획하고 실행함으로써 주민 스스로가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주민주도 사업이라고 전했다.

 

그간의 복지서비스가 관에서 주도하는 하향식이었다면, 마을복지계획이란 마을의 주인인 주민이 주도하는 상향식 복지서비스로, 주민이 마을의 문제를 파악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의논하고,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주민체감형 복지라고 했다.

 

이러한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송산3동 마을복지추진단이 구성되어 4개의 분과를 구성했으며, 분과별로 주민이 체감형 마을복지계획(안)을 수립했고, 이에 따라 송산3동은 2022년도를 마을복지계획 실행의 원년으로 삼아, 더욱 살기 좋은 송산3동을 만들기위해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동수 송산권역동 국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마을복지 뿐만이 아니라 관내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 더욱 주도적으로 해결해나가는데 관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또한 마을복지계획의 성공적인 실행으로 더욱 살기 좋은 송산3동이 되기를 더욱 기대한다”고 밝혔다.

 

kimgood0612@gmail.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Songsan 3-dong, Uijeongbu City, actively practice various welfare services and sharing love with neighbors

 

Efforts to provide more comprehensive and comprehensive welfare services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Uijeongbu City Songsan 3-dong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has been actively practicing various welfare services and sharing love with neighbors to improve the welfare of residents who are suffering from complex difficulties due to the prolonged Corona 19, and more He said that he would make an effort to provide a comprehensive and comprehensive welfare service.

 

In 2021 alone, the Welfare Support Department in Songsan 3-dong has signed business agreements with various welfare facilities and organizations to discover difficult and in crisis households in the district. He said that he has been creating a warmer Songsan 3-dong by further strengthening public-private cooperation to improve the welfare of residents by providing sponsored goods.

 

In addition, by commissioning Happy Bridge through a bankbook, a member of the local social security council, and a senior citizen living alone in Songsan, the radar network to discover low-income and vulnerable households was more tightly operated. He said that he would make a business agreement with the management offices of the apartment complexes in the district and make a preemptive and active effort to discover households in crisis.

 

The integrated case management project is to provide necessary services such as welfare, medical care, employment, housing, education, care, finance, etc. to those who have various and complex problems and needs that are difficult to solve with existing welfare services, and continuously monitor them. He said it was a project to solve the problems of the victims' families.

 

The Songsan 3-dong Health and Welfare Team newly selected 31 people from 31 households as subjects of integrated case management for one year in 2021 and provided a total of 11 cases of social welfare services worth KRW 3.92 million. As a single adult household, he said that he had physical problems such as high blood pressure and depression, as well as complex difficulties such as job loss and debt.

 

The Health and Welfare Team applied for conditional basic livelihood recipients, connected to the Mental Health Promotion Center, and linked the Legal Aid Corporation with financial counseling for the working class. He said that the problem, such as a decrease in depression, had been solved during the exchange.

 

In addition, the Health and Welfare Team said that it is strengthening work competency by regularly conducting peer coaching for integrated case management in the Songsan area in order to develop expertise for solving complex problems of the subject.

 

The sharing of side dishes of love in the Songsan area, which is being carried out with the donation of 8 million won from Uijeongbu Dongbu Saemaul Geumgo, is scheduled to continue in 2022 without fail.

 

As of December last year, we have delivered side dishes carefully cooked at the Gosan General Social Welfare Center to over 1,000 low-income seniors in the district 35 times as of December of last year, through senior managers living alone at the Songsan Senior Welfare Center. As there is a steady demand for vulnerable elderly households who cannot eat properly, he said that he is making steady efforts, such as discovering and linking local resources, for the stable progress and expansion of side dish sharing.

 

In addition, Soulchan, a side dish shop in the district, is practicing love for neighbors in the region by contributing to the revitalization of local welfare by delivering cooked side dishes directly to the underprivileged and those subject to crisis management and examining their difficulties.

 

Songsan 3-dong said that it is developing and promoting various specialized projects through the local social security council to collect donations through the 100 Days of Love relay, etc.

 

In particular, we are continuously promoting a birthday celebration project for elderly single seniors who have reached their 80s. For the seniors who had their birthdays but had to spend their lives alone, in a professional studio, they wear elegant hanbok and take photos, and also give them a birthday gift they want. is supported within a certain amount of money, and on the day of their birthday, they sing congratulatory songs and cake cakes carefully prepared with members of the council on the day of their birthday. said it was planned

 

For low-income youth households who have to study online at home due to Corona 19, but are having difficulties because they do not have proper learning aids, purchase and support tablet PCs with good performance through designated donation by Keith Nara, president of Yonghyeon Industrial Complex. He said that the government is strengthening cooperation between the public and private sectors to solve various welfare problems for various classes within the jurisdiction.

 

On New Year's Day and Chuseok, the national holidays, keeping the tradition of making food for each house and sharing it with neighbors to pray for good luck, Songsan 3-dong is held as a mainstay of sharing blessing packages with precious donations donated to the Community Chest each holiday. said he was doing

 

The blessing package is made up of holiday foods, as well as retort foods such as Hetbahn and curry, so that the elderly can spend more abundant holidays.

 

The Saemaul Women's Association and Bank Accounts Association, a self-governing organization in Songsan 3-dong, said that they donate money or kimchi for every kimchi season every year.

 

He said that he is delivering kimchi made with kimchi, which is constantly donated to the elderly, from low-income seniors in the district through account managers.

 

In addition, this year, the Solmoe Middle School student club Jeans donated kimchi made by harvesting cabbage, radish, gat, and chives grown directly in the school garden. He said it was a valuable experiential learning.

 

Every year at Rat Daycare Center, children and parents of daycare centers open a flea market and donate the proceeds to donate, and with the precious donations from little Santas who have not forgotten this year, we were able to deliver fans to the elderly alone. It has become a warmer Songsan 3-dong through this, and he said that he is looking forward to what kind of sharing stories will follow in the new year.

 

He said that the village welfare plan is a resident-led project in which the villagers, the owners of the villages, find out what the village needs, discuss, plan and implement them together to make the village a better place to live.

 

If welfare services have been top-down led by the government, village welfare planning is a bottom-up welfare service led by the villagers who are the owners of the villages. , said that it is a resident welfare system that scrapes the itchy places.

 

In order to promote this village welfare plan, the Songsan 3-dong Village Welfare Promotion Team was formed and composed of 4 divisions. In each division, residents established a tangible village welfare plan (draft). As the first year of implementation of the welfare plan, he said that he would promote the village welfare plan to make Songsan 3-dong a better place to live.

 

Kim Dong-soo, director of Songsan District Station, said, “The government will provide generous support for residents to become the owners and solve not only village welfare but also various problems within the district more proactively. Also, I look forward to the successful implementation of the village welfare plan to make Songsan 3-dong a better place to live.”

 

kimgood06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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