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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주민교류 프로그램 진행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을공동체의 일상 회복

김일중 기자 | 기사입력 2021/11/24 [14:52]

의정부시,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주민교류 프로그램 진행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을공동체의 일상 회복

김일중 기자 | 입력 : 2021/11/24 [14:52]

▲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교류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의정부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오는 11월 26일부터 의정부시는 원데이클래스, 나눔장터 등 주민교류프로그램을 의정부1·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마을공동체의 일상 회복을 위해 기획됐으며, 행복마을관리소는 매주 금요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천연 비누 만들기,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는 한편 이웃 간의 연대와 소통을 위한 공유공간을 운영한다고 했다.

 

공유공간은 주 1회 개방하며 뜨개질 또는 테라리움의 재료가 준비돼있어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원데이클래스와 공유공간의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이외에도 연말까지 ‘행복마을 미용실’, ‘장수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의정부1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 이어 올해 9월 옛 보훈회관을 리모델링해 의정부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조성했으며, 공개모집으로 채용된 행복마을 지킴이와 사무원이 지역주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치안, 복지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했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이번 주민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imgood0612@gmail.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Uijeongbu City, resident exchange program at Happy Village Management Office

 

Restoration of daily life of village communities that have been contracted by COVID-19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From November 26, Uijeongbu City announced that it will hold resident exchange programs such as one-day classes and sharing marketplaces at the Gyeonggi Happiness Village Management Center in Uijeongbu 1st and 2nd dong.

 

This program is designed to restore the daily life of the village community, which has been contracted due to the prolonged Corona 19, and the Happy Village Management Center holds a one-day class consisting of various programs such as natural soap making and cooking class for local residents every Friday, while solidarity between neighbors. He said that he would operate a shared space for communication with people.

 

The shared space is open once a week, and materials for knitting or terrarium are prepared so that any resident in the building can use it. Various programs such as 'Village Beauty Salon' and 'Longevity Photo Shoot' will be held at the Happy Village Management Center, he said.

 

Following the Gyeonggi Happiness Village Management Center in Uijeongbu 1-dong, the city of Uijeongbu remodeled the old Veterans’ Hall in September this year to create the Gyeonggi Happiness Village Management Center in Uijeongbu 2-dong. It is said that it will provide public services closely related to residents' lives, such as security and welfare.

 

Kwon Young-il, head of the Jobs Policy Division, said, "To restore the safe daily life of residents, we will operate the program by thoroughly observing basic quarantine rules such as wearing a mask and disinfecting hands." I hope it will be time to recover.”

 

Kimgood06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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