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기자 = 삼척시] 1998년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석면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2009년부터 석면 사용이 전면 금지되고 있다.
석면함유 건축자재는 인체에 유해하며, 60~70년대 건축된 주택 등에서 많이 사용되어진 슬레이트 지붕이 노후하여 석면이 비산될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삼척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국비 포함 8억2천여만 원을 투입, 건축물(주택·창고·축사)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를 철거·처리하고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처리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동당 전액지원, 일반가구는 동당 최대 352만 원,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는 면적 200㎡ 이하 축사․창고가 대상이다.
지붕 개량의 경우 우선 지원가구는 동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일반가구는 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임차인은 오는 2월 20일~3월 31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3월 슬레이트 철거‧처리 등을 수행하는 위탁사업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올해 사업량은 주택 슬레이트 199동, 지붕개량 8동, 비주택(창고·축사) 슬레이트 14동 등 총 221동이다.
한편, 삼척시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총 38억6천여만 원을 지원해 1,634동의 관내 노후 슬레이트를 처리했다.
이병국 환경과장은 “시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가 조속히 철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Reporter Kim Jun-ho = Samcheok-si] In 1998, the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under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designated asbestos as a first-class carcinogen.
Asbestos-containing building materials are harmful to the human body, and the slate roof, which was widely used in houses built in the 1960s and 1970s, is aging, and the risk of asbestos scattering is increasing.
Samcheok City announced that it will promote a slate treatment support project in 2023 to create a healthy living environment for citizens.
Accordingly, this year, about 820 million won, including government expenses, will be invested to remove and treat slates used as roofing materials or walls for buildings (houses, warehouses, barns) and support roof improvement costs.
As for the amount of support, in the case of housing slate treatment, households receiving priority support such as basic livelihood security recipients and the next-lowest class are fully supported per dong, and up to KRW 3.52 million per dong for general households.
In the case of roof improvement, up to KRW 10 million per building is provided to first aided households, and up to KRW 3 million per building to general households.
Building owners or lessees who wish to remove slate and improve the roof can submit a project application form and related documents such as a building register to the Eup/Myeon/Dong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from February 20 to March 31. .
The city plans to select a consignment operator to perform slate removal and treatment in March and implement it from April. There are 221 buildings in total.
Meanwhile, Samcheok City provided a total of KRW 3.86 billion from 2012 to 2022 to treat 1,634 old slates within the jurisdiction.
Lee Byeong-guk, head of the Environment Division, said, "We will make efforts to remove the slate as soon as possible to protect citizens' health and create a pleasant living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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