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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적극적인 석면관리로 시민 환경권 보장 최선

2009년 세계보건기구에서 발암물질로 지정

김일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1/11 [17:49]

의정부시, 적극적인 석면관리로 시민 환경권 보장 최선

2009년 세계보건기구에서 발암물질로 지정

김일중 기자 | 입력 : 2022/01/11 [17:49]

▲ 선제적 석면관리로 시민환경권 보장 최선 <사진제공=의정부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의정부시는 석면이 1군 발암물질로 지정되면서 2009년부터 석면의 사용이 전면 금지되자 잔존하는 석면의 안전한 관리와 철거지원 사업 등을 통해 시민의 환경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면(石綿)은 돌이지만 솜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물질로 단열성, 내열성, 절연성 등이 뛰어나 건축자재 및 기계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되어왔고, 특히 슬레이트 조각을 불판 삼아 삼겹살을 구워 먹기도 했지만, 2009년 세계보건기구 WHO가 석면을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면서 국내에서는 석면의 사용이 전면 금지됐는데, 이는 석면에 노출되면 원발성 악성중피종, 석면폐증 등의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의정부시는 WHO지정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포함한 슬레이트 건축물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년까지 172동을 지원했으며, 2022년에는 총 31동을 지원할 계획이고, 2021년에 실시한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의 데이터베이스화한 자료를 활용해 지원사업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했다.

 

의정부시는 석면해체와 제거 작업으로 인한 주변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석면자재 50㎡ 이상 해체 사업장을 공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규모별로 비산 측정 결과 공개와 감리인 지정으로 석면피해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해체·제거사업장과 비산 측정결과는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의정부시는 석면건축물 관리 부실로 인한 석면 위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년에는 법적 관리 대상 99동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석면건축물 현황은 환경부 석면관리 종합정보망 홈페이지 주변 석면건축물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의정부시는 석면으로 인한 피해는 10년 이상의 잠복기를 거쳐 암을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장기간 지속되기 때문에 석면피해인정자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생활안정과 치료를 위한 구제급여를 지급하고 있고, 2021년에는 피해인정자 13명에게 석면피해 구제기금 포함 1억 6천2백만 원을 지급했다고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민이 석면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태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파악하고 원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피해 인정자에게는 구제급여를 통해 생활안정과 치료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imgood0612@gmail.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Uijeongbu City, the best way to guarantee citizens' environmental rights through active asbestos management

 

Designated as a carcinogen by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in 2009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As the city of Uijeongbu was designated as a group 1 carcinogen and the use of asbestos was completely banned in 2009, it is the best way to ensure the environmental rights of citizens through the safe management of remaining asbestos and support for removal. said that he was doing his

 

Although asbestos is a stone, it is a light and soft material like cotton and has excellent insulation, heat resistance and insulation properties, and has been used in various fields such as construction materials and machinery. As the organization WHO designated asbestos as a group 1 carcinogen, the use of asbestos was completely banned in Korea.

 

The city of Uijeongbu said that it has been promoting the slate removal and roof improvement support project since 2013 for slate buildings containing asbestos, a group 1 carcinogen designated by the WHO.

 

He said that he had supported 172 buildings by 2021, plans to support a total of 31 buildings in 2022, and plans to improve the efficiency of the support project by using the database data of the slate building condition survey conducted in 2021.

 

The city of Uijeongbu said that to minimize the impact of asbestos dismantling and removal work, it is opening up dismantling sites of 50 square meters or more of asbestos materials.

 

In addition, the company is making every effort to prevent and manage asbestos damage by disclosing scattering measurement results by size and designating a supervisor.

 

The city of Uijeongbu said that it is conducting a preemptive on-site inspection of the management status to prevent asbestos hazards caused by poor management of asbestos buildings.

 

In 2022, the inspection of 99 buildings subject to legal management will be carried out, and the status of asbestos buildings can be checked on the website of the Ministry of Environment’s Asbestos Management Comprehensive Information Network.

 

Since the damage caused by asbestos lasts for a long time enough to cause cancer after an incubation period of more than 10 years, the city of Uijeongbu is making efforts to discover people who are recognized as asbestos victims, and is providing relief benefits for living stability and treatment, and in 2021 He said that he had paid 162 million won, including the asbestos damage relief fund, to 13 victims.

 

Mayor Ahn Byeong-yong of Uijeongbu said, “We will do our best to help Uijeongbu citizens from asbestos-related damage by conducting a fact-finding survey to help them identify and eliminate the cause, and to provide relief benefits to those who have been identified as victims to help them stabilize their lives and receive treatment.” said.

 

kimgood06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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