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삼척시, "보물 제213호 죽서루"...국보 승격을 위한 시민 분위기 고조

삼척시, 죽서루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주민 염원

김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3/20 [10:14]

삼척시, "보물 제213호 죽서루"...국보 승격을 위한 시민 분위기 고조

삼척시, 죽서루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주민 염원

김준호 기자 | 입력 : 2023/03/20 [10:14]

▲ <사진제공=삼척시> 관동팔경 중 하나로 꼽히는 죽서루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준호 기자=삼척시] 삼척시는 지역 명소인 죽서루가 국보로서의 가치 조사를 위한 문화재청의 현지실사를 오는 24일을 앞두고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뜻을 모으기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죽서루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곳곳에 서명지를 배치하고 각급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서도 이에 동참하는 등  삼척 죽서루의 국보 승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면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삼척시는 문화재청 현지실사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이 외에도 추후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 기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죽서루 그리기 대회, 죽서루 사진전,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 유도에 힘쓸 예정이다.

 

삼척시 성내동에 위치한 죽서루는 12세기 후반 이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 태종 3년(1403) 중창된 이래 그 모습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고, 5칸 맞배 지붕에서 7칸 팔작지붕으로 증축되는 과정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역사적·건축적으로 가치가 높다.

 

또한, 죽서루는 관동팔경 중 유일하게 바다가 아닌 오십천 하류에 위치하여 강, 산,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탁월한 경관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죽서루와 주변 일대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죽서루의 경관을 소재로 한 문학·회화 작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서의 의미가 깊다.

 

한편, 2010년~2016년까지 죽서루와 주변 유적에 대한 총 5차례의 발굴조사 결과, 삼척도호부 관아 터가 확인됨에 따라 관아의 부속 건물로서의 죽서루의 본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2021년 삼척도호부 관아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됨에 따라 죽서루의 국보 승격 당위성 또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박수옥 문화홍보실장은 “죽서루는 역사적·건축적으로 매우 가치있는 문화재로 그간의 학술연구 및 발굴조사로 보아 국보로서의 문화재적 가치를 갖추었다,”고 했다.

 

rlavudrj@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Reporter Kim Joon-ho = Samcheok City] Samcheok City is conducting a signature campaign to collect the will of citizens wishing for the status of Jukseoru as a national treasure ahead of the 24th, ahead of an on-site inspection by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to investigate the value of Jukseoru as a national treasure.

 

The atmosphere is rising to the fullest as Samcheok Jukseoru is actively promoted to promote it as a national treasure, such as placing signatures in various places of major tourist attractions including Jukseoru, and participating in it by related organizations and social groups.

 

Samcheok City is making every effort to prepare for the on-site inspection by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In addition, various events such as social network service (SNS) events, Jukseoru drawing contests, Jukseoru photo exhibitions, and academic conferences to pray for the promotion of Samcheok Jukseoru to national treasures will be held to attract citizens’ interest and response. will strive to

 

Jukseoru, located in Seongnae-dong, Samcheok-si, is estimated to have been built before the late 12th century. It remains intact and has high historical and architectural value.

 

In addition, Jukseoru is the only one of the eight scenic spots in Gwandong located downstream of Osipcheon, not the sea, so you can enjoy rivers, mountains, and the sea together. It has outstanding scenic value. It has a large number of literary and pictorial works based on landscapes, so it is meaningful as a space in harmony with nature.

 

Meanwhile, from 2010 to 2016, as a result of a total of five excavation investigations on Jukseoru and surrounding ruins, the site of the Samcheok Dohobu government office was confirmed, confirming the true appearance of Jukseoru as an annex building of the government office. As it was designated as a national cultural heritage site, the justification for the elevation of Jukseoru to a national treasure has been continuously raised.

 

Park Soo-ok, director of the Culture and Public Relations Office, said, “Jukseoru is a historically and architecturally valuable cultural asset, and judging from academic research and excavation research, it has cultural value as a national treasure.”

 

rlavudrj@naver.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김준호, 삼척시, 삼척시청, 보물213호, 죽서루, 오십천, 국보승격, 서명운동, 삼척도호부, 국가지정문화재, 관아지, 관동팔경, 명승지, 문화재, 서명운동, 학술연구, 발굴조사, 문화재적가치, 죽서루국보승격기원, 죽서루그리기대회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