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청<사진제공=정선군청>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강원] 1월 10일부터 1월 28일까지 정선군은 2022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사업 신청을 주택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주택의 지붕 또는 벽체로 사용되고 있는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건축자재로 알려져 있으며, 폐암, 석면폐증 등 치명적인 질병유발 이유로 2004년 생산이 중단된 상태이지만, 기존에 설치된 슬레이트 지붕이 여전히 남아있어 안정적인 관리와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군은 올해 13억 958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 200동, 지붕개량 150동, 비주택 슬레이트 6동 등 총 356동에 대한 처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 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비(저소득층 우선)를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그 부속건물 포함) 건축물 소유자이라고 했다.

지원범위는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에 드는 비용과 지붕개량 비용으로 지원액은 가구당 최대 철거·처리 352만원까지 지원하고 지붕개량비는 최대 439만원까지 지원하며,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처리는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하고, 단,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부담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군은 지원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자 우선순위에 따라 현장조사 후 최종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황승훈 환경과장은 “슬레이트 철거 지원으로 정선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st-suny@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Jeongseon-gun, slate removal and improvement business applications received

Application and reception of slate removal and improvement projects in 2022

[Reporter Jang Seon-hee = Northern Gyeonggi/Gangwon] From January 10 to January 28, Jeongseon-gun announced that it will accept applications for the 2022 slate removal and improvement project at the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of the eup/myeon area where the housing is located.

Slate, which is used as a roof or wall of a house, is known as a representative building material that threatens health because it contains asbestos, a class 1 carcinogen. The installed slate roof still remains, so stable management and demolition are urgently needed.

The county is planning to invest a budget of 1395.8 million won this year to support treatment costs for a total of 356 buildings, including 200 slate treatment units, 150 roof improvement units, and 6 non-residential slate units. (Priority for the low-income class) is the owner of the building (including its annexes) who want to receive support.

The scope of support is the cost of demolition and treatment of slate used as roofing materials or walls and the cost of roof improvement. Up to 5.4 million won is supported for processing, however, for parts that exceed the support amount, self-pay costs may occur. He said the project would be carried out from December to December.

Hwang Seung-hoon, head of the Environment Division, said, "We will continue to work hard to protect the health of the citizens of Jeongseon County and create a comfortable living environment by supporting the removal of the s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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