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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평고 바리스타 동아리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부

교내에서 음료 판매로 모은 수익금 기탁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22/01/06 [15:08]

가평군, 가평고 바리스타 동아리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부

교내에서 음료 판매로 모은 수익금 기탁

안종욱 기자 | 입력 : 2022/01/06 [15:08]

▲ 가평고 바리스타동아리 성금기탁 <사진제공=가평군 가평읍>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안종욱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1월 5일 가평군은 가평고등학교 바리스타 동아리 학생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동아리 학생들이 2021년 한 해 동안 교내에서 차, 주스 등 음료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한푼, 두푼 모아 한마음으로 기탁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안광수 선생님은 “학생들이 힘든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고 아이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에 놀랐고 감격스러웠다. 코로나19로 학교생활도 쉽지 않은데 이번 계기로 인해 다른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학교 분위기가 바뀌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고 매년 기탁하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민병국 부읍장은 “아이들의 기특한 모습에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코로나 상황으로 힘들지만 모두가 이런 마음을 지닌다면 한 발 앞서는 새해가 될 것이다. 2022년도 훈훈하게 시작하게 되어 뿌듯하다. 아이들의 모습을 거울삼아 가평읍 직원들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열심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과 새해 각오를 밝혔다. 

 

wh6364@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Gapyeong-gun, donated money to help neighbors at Gapyeong High School's barista club

 

Donation of proceeds from beverage sales on campus

 

[Reporter Ahn Jong-wook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January 5th, Gapyeong-gun announced that the students of the barista club at Gapyeong High School donated money to help neighbors in need.

 

The money donated on this day was donated by the students of the club with one mind or two by collecting a penny or two from the sale of drinks such as tea and juice on campus during 2021. The Gyeonggi Social Welfare Community Chest said that it will be used for projects for the low-income class living in the district.

 

Teacher Ahn Kwang-soo, who participated in the donation ceremony, said, "Students expressed an opinion that it would be good to use it for neighbors in need, and I was surprised and moved that the children were thinking like this. School life is not easy due to Corona 19, but this opportunity will be an opportunity to have a good influence on other students and teachers. I hope it will be a turning point that changes the school atmosphere.”

 

Vice-eup Mayor Min Byung-guk said, “I am very happy to see the extraordinary appearance of the children. Although it is difficult due to the corona situation, if everyone has this kind of heart, the new year will be one step ahead. I am proud to start 2022 on a warm note. Using the image of the children as a mirror, the Gapyeong-eup staff will do their best to help neighbors in need.”

 

wh63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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