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가평고 연극부 칸(KHAN)이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에 진출해 가평 군민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어 브레이크 뉴스가 취재에 나섰습니다.
가평고는 2014년부터 경기도 청소년연극제에 8차례 참가하면서 본선 무대만 4차례나 진출한 실력 있는 연극부입니다. 매번 본선 무대에서 아쉽게 대상을 놓쳐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올해 5번째 본선 무대만큼은 남다른 각오가 넘쳐났습니다.
가평고는 지난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북부권역 예선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죽은 시인의 사회‘를 오는 21일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개최될 본선에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4전 5기로 본선 대상을 받기 위해 맹연습에 들어간 가평고 칸(KHAN)은 김지혜 강사의 지도로 예선에서 보여준 ’죽은 시인의 사회‘를 더욱 탄탄하고 밀도감 높게 준비해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89년 피터 위어가 연출하고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김지혜: 죽은 시인의 사회는 영화로도 굉장히 유명한 작품인데요. 원칙과 교육을 중시하고 최고를 강조하는 미국 명문고등학교 학생들이 이 학교의 졸업생이자 장학생이었던 키팅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서 가치의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카르페 디엠(Carpe diem)‘... 인생을 즐겨라. 자신만의 인생을 주도하고 그리고 그 인생 속에서 큰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의 용기를 여러분들에게 메시지로 전하고자 합니다.
기자: 이번 본선 무대에 진출한 가평고 연극부(KHAN) 출연자들은 각자 맡은 배역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많은 구슬땀을 흘리며 대상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각오는 이미 대상을 손아귀에 잡은 듯 보였습니다.
이수진: 스태프가 혼자 하는 게 여러 가지 잡다한 일을 너무 많이 해서 힘들고 재밌었던 건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도와줄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이서아: 연극부의 회장으로서,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으로서 신선하고 재밌는 더 마음에 깊게 남을 만한 인상 깊은 명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홍유환: 솔직히 팀원들에 비해서 많이 모자란 연기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발목만 안잡고 열심히 해서 팀원들한테 민폐 안 끼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슬아: 부족함을 노력으로 채워서 부족함 없는 멋진 연기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성진: 우선 이제 학창 시절 마지막 연극인 만큼 이제 가장 최선을 다하여 임할 것이고요. 그리고 좋은 결과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신휘수: 본선 대회에서 저희 연극부 팀들과 함께 저희 가평고등학교 연극부 칸의 이름에 어울리는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김수정: 멤버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이 무대를 완벽히 끝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유림: 1등은 저희 팀 것입니다. 파이팅
조은빈: 1등 하겠습니다. 파이팅
기자: 이를 지켜본 가평고 선생님들은 본선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주아람: 본선에 된 것만으로도 진짜 대단하고, 학생들한테 축하한다고 격려해주고 싶습니다. 가평고 연극부 화이팅!
김지혜: 카르페 디엠(Carpe diem). 인생을 즐겨라. 무대 위에서 즐기면서 멋지게 해냅시다. 화이팅!
유대근: 이번에도 평소 하던 데로 실력 마음껏 발휘해서 좋은 성적.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열심히 실력을 뽐내고 와라. 자, 여러분들 화이팅!
박상예: 가평고등학교 KHAN팀, 우리 ’죽은 시인의 사회‘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여러분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가평고등학교 KHAN 화이팅!
KHAN: 가평고등학교 연극부 KHAN 파이팅!
기자: 이번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 대회는 경기도를 4개 권역으로 나눠 한 권역당 5개 팀으로 총 20팀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본선은 대상 두 팀과 금상 두 팀을 선정하고, 대상을 받은 팀들은 올해 11월에 개최될 ‘제26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에 참석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가평고 연극부(KHAN)가 이번 본선 대회에서, 많은 관객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입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apyeong High School Theater Club Khan advances to Gyeonggi-do Finals... A fun challenge “Carpe Diem”
[Reporter Hyun-woo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Reporter: Gapyeong High School Theater Department KHAN advanced to the finals of the 31st Gyeonggi-do Youth Theater Festival, and Gapyeong-gun residents are paying a lot of attention, so Break News started to cover it.
Gapyeong High School is a talented theater club that has participated in the Gyeonggi Youth Theater Festival 8 times since 2014 and has advanced to the finals only 4 times. It was sad to miss the grand prize every time in the final stage, but this year's fifth stage stage was full of extraordinary determination.
Gapyeong High School will also present 'Dead Poets Society', which won the grand prize at the Northern Region Preliminary Competition of the Gyeonggi Youth Theater Festival held from June 7th to 10th, at the finals to be held at Banwol Art Hall in Pocheon-si on the 21st.
Gapyeong High School KHAN (KHAN), who started practicing hard to receive the grand prize in the 5th round of 4 matches, is planning to present the 'Dead Poets Society' shown in the preliminaries under the guidance of Instructor Jihye Kim, with a stronger and denser preparation.
Also, 'Dead Poets Society' was a 1989 film directed by Peter Weir and starring Robin Williams, which was very popular in Korea.
Kim Ji-hye: Dead Poets Society is a very famous film as well. It tells the story of how students from a prestigious high school in the United States, who value principles and education and emphasize the best, experience a change in values when they meet Mr. Keating, who was a graduate and scholarship student of this school.
'Carpe Diem'... Enjoy life. We want to convey to you the courage of students who lead their own lives and move toward the big sea in that life.
Reporter: The performers of the Gapyeong High School Theater Department (KHAN), who have advanced to the final stage, are one step closer to the grand prize by sweating a lot in order to impress the audience through their respective roles. Their resolve seemed to have already taken hold of the target.
Sujin Lee: It was difficult and fun for the staff to do so many miscellaneous things alone, but it was fun because I was able to get to know a lot of people and help out.
Seoah Lee: As president of the theater club, as Keating of Dead Poets Society, I will return to you with a fresh and interesting masterpiece that will remain in my heart even more.
Hong Yu-hwan: To be honest, I have very poor acting skills compared to my teammates, so I will try my best not to cause any inconvenience to the team members by not holding on to my ankles and working hard.
Seulah Jang: I will try my best to fill in the shortcomings with effort and show you a wonderful performance that is not lacking.
Jeong Seong-jin: First of all, since this is my last play in school, I will do my best now. And we will do our best to leave a good result.
Hwisoo Shin: In the finals, along with our theater teams, we will become the protagonists that fit the name of our Gapyeong High School Theater Club Khan.
Kim Su-jeong: I will make sure that this stage is completed perfectly without disappointing the members.
Yurim Choi: 1st place belongs to our team.
Eunbin Jo: I'll take 1st place.
Reporter: Gapyeong High School teachers who saw this left messages of encouragement and support to the students preparing for the finals.
Aram Joo: Just being in the finals is really great, and I want to encourage the students to congratulate them. Gapyeong High School Theater Club, fighting!
Jihye Kim: Carpe diem. Enjoy your life. Let's have fun on stage and do it well. Fighting!
Yoo Dae-geun: This time, as usual, I showed my skills to the fullest, so I got good grades. Don't be too burdened and show off your skills. Come on, everyone, fighting!
Park Sang-ye: Gapyeong High School KHAN Team, our 'Dead Poet's Society' We hope that this will be a valuable time for you to show off your skills to the fullest as we have worked hard to prepare. Gapyeong High School KHAN Fighting!
KHAN: Gapyeong High School Theater Club KHAN Go!
Reporter: In the 31st Gyeonggi-do Youth Theater Festival Finals, Gyeonggi-do was divided into 4 regions, with 5 teams per region, and a total of 20 teams advanced to the finals. Two grand prizes and two gold medals are selected for the final round, and the teams that receive the grand prize are eligible to participate in the 26th Korea Youth Theater Festival to be held in November of this year.
Expectations and interest are focused on what kind of impression the Gapyeong High School Theater Department (KHAN) can bring to many audiences in this final competition.
This is Break News reporter Kim Hyun-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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