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 미군 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 현장답사..."다각도 고민 필요"

김동근 당선인, 캠프 레드클라우드를 디자인 캠퍼스로 조성하겠다고 공약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6/17 [10:40]

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 미군 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 현장답사..."다각도 고민 필요"

김동근 당선인, 캠프 레드클라우드를 디자인 캠퍼스로 조성하겠다고 공약

장선희 기자 | 입력 : 2022/06/17 [10:40]

▲ 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원회, 미군 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 현장답사<사진제공= 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원회>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강원] 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원회 경제·행정·환경분과는 지난 6월 15일 가능동에 위치한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대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한미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장 간 협의를 통해 반환이 합의된 캠프 레드클라우드는 83만㎡의 규모로 그 활용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캠프 레드클라우드를 방문한 인수위원들은 담당 과장으로부터 시설물에 대한 현황을 설명받은 뒤 내부 시설을 둘러봤다. 

 

캠프 내 건물들의 위치와 상태 등을 점검하며 디자인 캠퍼스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은 후보자 시절 캠프 레드클라우드를 디자인 클러스터(산업), 디자인 대학교(교육), 디자인 갤러리·공방(문화)이 어우러진 디자인 캠퍼스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홍진 경제·행정·환경분과 위원장은 “반환 공여지 시설들을 모두 헐고 건물을 새롭게 짓는 방식을 지양해야 한다”며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역사성을 살려 나가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시설물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그 쓰임새를 다각도로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best-suny@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Uijeongbu Citizens' Cooperation Transition Committee, Field Trip to Red Cloud, a camp donated by the US military... "Needs to think from various angles"

 

President-elect Kim Dong-geun pledges to turn Camp Red Cloud into a design campus

 

[Reporter Seon-hee Jang = Northern Gyeonggi/Gangwon] The Economic, Administrative, and Environmental Division of the Uijeongbu Citizens' Cooperation Transition Committee announced that they conducted a field visit to Camp Red Cloud located in Gaeseong-dong on June 15th.

 

In February, Camp Red Cloud, which was agreed to be returned through consultation between the joint chairpersons of the Korea-U.S. Status of Forces Agreement (SOFA), is a place where citizens are very interested in its utilization with an area of ​​830,000 square meters.

 

The commissioners who visited Camp Red Cloud took a look around the inside facilities after being informed of the status of the facilities from the manager in charge.

 

We had time to check the location and condition of the buildings in the camp and discuss ways to create a design campus.

 

Kim Dong-geun, the mayor-elect of Uijeongbu, announced his pledge to make Camp Red Cloud a design campus that combines a design cluster (industry), a design university (education), and a design gallery/workshop (culture) during his candidacy.

 

Kim Hong-jin, chairman of the Economics, Administration and Environment subcommittee, said, “We should avoid the method of demolishing all facilities for return and constructing new buildings. It is necessary to contemplate its use from various angles while preserving the facility as much as possible.”

 

best-suny@naver.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장선희 기자, 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 현장, 답사, 진행, 한미주한미군지위협정, SOFA, 합동위원장, 시민, 관심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