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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과수화상병 예방 현장지도 실시

관내 농가 대상 궤양 예찰·제거 및 작업도구 소독 교육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22/02/10 [12:06]

가평군, 과수화상병 예방 현장지도 실시

관내 농가 대상 궤양 예찰·제거 및 작업도구 소독 교육

안종욱 기자 | 입력 : 2022/02/10 [12:06]

▲ 현장교육및실습사진 <사진제공=가평군>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안종욱 기자 = 경기북부/강원]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배의 동계전정시기에 맞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궤양 예찰 및 제거, 작업도구 소독에 대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과 현장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월 7일 가평군사과연구회원을 대상으로 동계전정기술, 시연·실습교육, 전정 후 관리 및 동절기 월동궤양 제거 및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방법에 대해 현장기술교육을 실시했으며, 또한 교육을 이수한 과수담당부서 및 사과연구회원들은 농가 일손돕기를 자처해 2월 9일 이화리 일원 사과 농가에서 전정 및 궤양 제거를 실시했고, 전정 작업 시 궤양 구분법, 궤양 제거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주요 현안 정보를 교류했다고 전했다.

 

과수산업에 위협이 되고 있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겨울철 과수화상병균의 월동처가 되는 사과, 배나무 줄기의 궤양 제거가 중요하며, 또한 궤양 제거는 부란병, 겹무늬썩음병, 줄기마름병 등 주요 과수 병도 동시에 사전 제거할 수 있어 효과적인 예방법 중 하나로 전정 작업 시 반드시 나무의 궤양 발생 유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궤양증상 제거는 증상부위에서 40~70cm 아래를 절단해야 하며, 절단된 부위에는 절단부위의 보호를 위해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를 도포해 주는 것이 좋고, 전정도구 소독 또한 중요한데, 전정 작업을 할 때 작업도구와 작업복을 재식열이 바뀔 때마다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이 다른 나무로 옮겨가지 않도록 하며, 소독방법으로는 70% 알코올 또는 유효약제 0.2% 함유 락스에 도구를 9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골고루 뿌려주어야 한다고 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 김창하 소득개발과장은 “겨울은 과수화상병을 예방하는 골든타임으로 전정 전 작업도구를 소독하고 전정 시 궤양 제거와 청결한 과원관리는 중요하다”며 “오는 2월 말까지 동계전정이 실시되는 시기에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해 집중적으로 현장지도를 실시할 것이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예방 활동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wh6364@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apyeong-gun conducts on-site guidance on the prevention of fruit burns

 

Training on the prevention and removal of ulcers and disinfection of work tools for farms in the district

 

[Reporter Ahn Jong-wook = Northern Gyeonggi/Gangwon] The Gapyeong-gun Agricultural Technology Center started education and on-site guidance for local farmers on the prevention and removal of ulcers to prevent fruit burns and disinfection of work tools in time for the winter pruning of apples and pears. said.

 

On February 7th, on-site technical training was conducted for Gapyeong Military Research Members on winter pruning techniques, demonstration/practice training, post-pruning management, winter ulcer removal, and prevention of fruit burns. The department in charge and apple research members volunteered to help the farms and carried out pruning and ulcer removal at an apple farm in Ihwa-ri on February 9. told

 

In order to prevent the spread of fruit burn disease, which is a threat to the orchard industry, it is important to remove ulcers on the trunks of apple and pear trees, which are the wintering sites of fruit burn germs in winter. In addition, the removal of ulcers is one of the effective preventive methods, as it can simultaneously remove major fruit tree diseases such as burrowing disease, layer rot, and stem blight, he said.

 

To remove ulcer symptoms, it is necessary to cut 40~70cm below the symptom site, and it is good to apply thiophanate methyl coating agent to the amputation site to protect the amputation site. Vestibular tool disinfection is also important. When pruning, disinfect work tools and work clothes whenever the planting heat changes to prevent pathogens from transferring to other trees. They said that the tool should be soaked for at least 90 seconds or sprayed evenly with a sprayer.

 

Gapyeong-gun Agricultural Technology Center Income Development Division Director Kim Chang-ha said, “Winter is the golden time to prevent fruit burns, so it is important to disinfect work tools before pruning, remove ulcers during pruning, and manage a clean orchard.” “Winter pruning by the end of February During this time, intensive on-site guidance will be provided to prevent fruit burns, and we ask for active cooperation and preventive activities of farmers.”

 

wh63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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