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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합동예찰 실시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

김일중 기자 | 기사입력 2021/10/26 [13:28]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합동예찰 실시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

김일중 기자 | 입력 : 2021/10/26 [13:28]

▲ 과수화상병 합동예찰 <사진제공=양주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10월 25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관내 배,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한 4차 합동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검역별 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해충에 의한 세균병의 일종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됐을 경우 식물 조직이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고 했다.

 

이번 합동예찰은 지난해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인 광적면을 중심으로 반경 2㎞ 내 위험구역에 속한 사과, 배 과수원 등 5농가, 3.3ha에 대해 이뤄졌으며, 예찰 결과 과수화상병으로 의심되는 병징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양주시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농가 88개소, 54.8ha에 대해 정밀예찰을 진행했으며, 지난 2020년 과수화상병 발병 이후 추가 발생이 없었고, 내년에는 과수화상병 발병을 철저하게 예방하기 위해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편성·운영하고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역 과수산업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과수 농업인에게는 치료제 없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최우선의 문제인 만큼 주기적인 예찰과 함께 타 과수농가 방문을 자제해 달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전염병으로 인한 농가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활동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과수화상병 의심증상이 발견될 경우 그 즉시 양주시 기술지원과 원예작물팀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Kimgood0612@gmail.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Conducted joint observation with Yangju Agricultural Technology Center and Gyeonggi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sion Services

 

Prevention of the occurrence of over-water burns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October 25, Yangju Agricultural Technology Center announced that it had conducted the 4th joint inspection to prevent the occurrence of fruit-burning diseases for pear and apple-growing farms in Gyeonggi-do together with the Gyeonggi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sion Services.

 

Fruit burn disease is a type of bacterial disease caused by prohibited pests designated as pests by quarantine. It mainly occurs in rose plants such as apples and pears. .

 

Last year, the joint inspection was conducted on 5 farms, including apple and pear orchards, which belonged to a dangerous area within a 2km radius of Gwangjeok-myeon, the area where fruit burns occurred, and 3.3ha. said it didn't.

 

From May to the present, Yangju has conducted close inspections of 88 farms, 54.8ha in a total of 4 times, and there has been no additional occurrence since the outbreak of fruit burns in 2020, and thoroughly prevent the onset of fruit burns next year. To this end, he said that he plans to concentrate on securing the safety of the local orchard industry by organizing and operating a state-managed pest prevention and control team and establishing an orchard disease prediction system.

 

An official from the center said, “As the top priority is to prevent the spread of orchard disease without a treatment for fruit tree farmers, please refrain from visiting other orchard farms along with periodic observations. We will do our best to continue monitoring and control activities to ensure stable farming activities,” he said.

 

Kimgood06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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