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총 아닌 새총?...'태봉리 사건' 숨겨진 검은 그림자-엽총이면 범죄, 새총이면 범죄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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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훈 기자, 최남일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달 13일 가평군 상면 태봉리에 총기(?)에 의해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태봉리 주민인 차량 소유주 A 씨 차량에 총기로 인한 파손된 흔적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것.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검증 등을 거쳤고, 사건 발생 20여 일이 지난 지금까지 범행 도구가 무엇인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새총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으나 아직 확인된 사실은 없다. 또, 용의자 특정이 이뤄지지 않는 등 수사에 진척이 이뤄지고 있지 않다.
사건을 최초 보도한 곳은 일간신문 S사다. S사는 8월 17일 “폐기물 반대 대책주민 엽총 차량 테러에 주민들 분노 폭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사건 발생 등에 대해 보도했다. 또한, 이 사건의 배경에 폐기물소각장 관련 민원이 있다고 주장했다. 사건이 발생한 시기도 태봉리 주민들이 폐기물사업장 허가 반대를 논의한 다음 날이었다.
현재 태봉리 121번지에 친환경폐기물소각장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는 태봉산업이다. 태봉산업은 지난해 8월 해당 토지에 고물상 영업 신고를 했다. 이후 친환경폐기물소각장이라는 명분으로 허가 절차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반대하는 주민들과 갈등이 발생했고, 마찰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날에도 반대하는 주민들은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이후 사업장 추진을 찬성하는 주민과 반대하는 주민들 사이 반목이 발생했고, 반대하는 주민들의 차량만 새총 테러를 당한 것이다.
현재 해당 사건은 가평군의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언론에서도 이를 주목해 앞다퉈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사건 본질을 살펴보기 위해 태봉산업 폐기물사업에 대해 조사해봤다.
폐기물 소각재 처리시설 인허가
이 사건 배경으로 알려진 생활폐기물 소각재 처리시설 허가 절차에 대해 가평군청에 문의했다. 가평군청 관계자는 “소각재 재활용업은 허가사항이며 사업계획서 검토 후 적정 통보를 받은 다음 허가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현재 폐기물사업장 허가는 자원순환과에서 허가민원과로 옮겨간 상태다. 허가민원과에서는 이르면 다음 주 내라도 군계획심의를 열고 허가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하지만 심의를 통과한다고 하더라도 민원 해결은 남는다. 가평군으로서는 주민들의 반대가 이어질 경우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태봉산업은 소각재를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1년 4월 설립됐고 같은 해 8월 ‘자원 순환관리시설(고물상)’로 신고했다.
언론의 개입...폐기물 사업 놓고 ‘갑론을박’
현재 가평군 언론들도 새총 사건으로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온 태봉리 폐기물사업장을 주목하고 있다. 보도하는 언론들은 사건 발생과 원인에 대해 보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가평 내 유명 언론사인 N00 뉴스는 최초 보도한 S사가 엽총이라고 총기를 확정한 듯한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다. S사가 엽총으로 보도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이유로 두 번에 걸쳐 사업주가 언론 중재위원회에 제소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태봉리 주민들은 N00 뉴스가 사업주 편에 서서 일방적 보도를 한다고 주장한다.
지역주민 B씨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에 “인터넷 언론사 모 기자는 폐기물소각분류 처리공장 유치하려는 사업자 측을 대변하는 기사를 쓰고 있다.”라며 합리적 의심을 하는 주민들이 있다고 글을 올렸다.
또, “범행에 사용된 총기류가 엽총이면 범죄자고, 새총이면 범죄자가 아니냐?”라는 글과 함께 기사를 축소 왜곡하려는 듯한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는 내용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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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0 뉴스와 폐기물 사업자 이씨
N00 뉴스는 올해 들어 총 9건의 기사를 통해 태봉리 폐기물 사업장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이 중 5건은 태봉리 마을 주민들에 관한 기사였다.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는 고발성 기사였다. 그런데 여기에 등장하는 이장과 마을 주민들은 모두 폐기물처리 사업장 허가를 반대하는 사람들이다.
N00 뉴스가 폐기물 사업장 허가를 반대하는 주민들에 대해 연이어 기사를 쏟아내는 이유를 본지가 파악했다. N00 뉴스의 대표인 정 모 기자가 태봉리 폐기물 사업장의 특수관계자라고 주장하는 이씨와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사실이다.
‘서태원 녹취록’ 주인공들
태봉리에 폐기물 사업장을 유치하려는 태봉산업의 인허가 담당 역할은 이씨가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씨는 이전 6월에 본지와 만나 자신이 실질적 소유주라고 밝혔었다.
그리고 이씨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본지가 보도한 “서태원 녹취록” 사건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다. 그는 당시 녹취록에서 정 모 기자가 서태원 군수 후보자에게 “전권을 넘겨”라고 말할 정도로 둘은 친분 관계에 있었다.
군수 선거를 목전에 둔 상항에서 유력후보에게 선거 전권을 넘기라고 말했던 정모 기자. 그리고 폐기물 사업장 허가를 받기 위해 주민들과 대립 관계에 있던 이씨. 이 둘은 이전부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일명 ‘서태원 녹취록’ 사건의 두 주인공이 태봉리 폐기물 사업장을 허가를 위해 함께 뭉친 것으로 볼 수 있고, 정 모기자에 서태원 당시 국민의힘 후보를 겁박한 것도 이 같은 이권 사업을 이어가려 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서태원 녹취록에서 정 모기자가 전권을 넘겨줘서라도 이 씨를 서태원 군수 측근으로 만들려고 했던 사실이 이런 이유에서였을까?
그들만의 검은 커넥션
이들의 관계는 김성기 전 군수가 재직 중인 시절부터 시작됐다. 본지가 폐기물 사업장 실질적 소유주인 이 씨와 대화 과정에서 파악한 바로는 이 씨는 김성기 군수의 선거를 도왔었고, 정 모씨는 이 씨의 부탁으로 김성기 군수를 도와 선거 승리를 함께 이끌었다.
본지는 이 씨와 두 차례 만남을 통해 정 모 기자 그리고 김성기 전 군수의 공생 관계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 씨는 정 모기자를 형님으로 호칭하며, 자신이 많이 도와주었던 사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렇듯 둘의 관계를 보면 태봉리 폐기물사업 허가를 위해 정 모기자가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가 설명된다.
이씨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언론인 정 모기자는 그동안 가평군 내 여러가지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 지방선거는 물론, 몇 건의 사건으로 사법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가평군 내 대규모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정 모기자의 도움이 필수다"며 '만사정통'이라고 말을 한다.
본지가 이 씨와 대화한 시간은 약 두 시간 정도다. 그동안 이 씨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숨겨진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그동안 가평군 선거에 개입했던 부분과 대성리 '초콜릿박물관' 인근 개발 관련 과정도 설명했다.
특히, 자신은 정 모 기자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도움을 줬고, “몇 번을 살려줬다.”라고 과시했다.
이 씨는 폐기물사업 이외에도 가평군 행현리에서 복합용도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약 4만여 평의 토지에 택지개발을 하는 사업이다. 이 밖에도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대로변을 개발해 고급 주택지 등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대성리 사업은 지난 서태원 군수 인수위원회에서도 용도변경 문제 등을 들여다봤다. 이 씨가 이처럼 가평군에 대규모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김성기 전 군수와의 특별한 관계 때문이라고 본인은 이야기한다.
또한, 정 모 기자도 이번 태봉리 사건 보도 과정과 이 씨가 추진하고 있는 행현리 사업에 우호적 기사를 쓰는 등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이들 관계를 예전부터 잘 알고 있다는 지역주민 C씨는 “김·이·정, 이 세 사람은 가평군 개발사업을 통해 자주 등장하는 사람들이다. 허가와 개발 그리고 주민반발은 이들의 손에서 모두 해결된다.”며 “삼각편대가 나서면 가평군에서는 막을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실제 이 씨가 추진하고 있는 폐기물 사업장 허가도 빠르면 다음 주 심의를 통과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사업진행이 원활하게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주민들의 반발이 워낙 크기 때문이다.
검은 그림자는 태봉리뿐만이 아닌 대성리 사업에서도 드리워진 것으로 파악된다.
본지는 태봉리 폐기물 사업장의 허가를 위해 주민들을 범죄자로 만들고 있는 이 씨와 정 모 기자 그 둘의 관계와 이 씨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김성기 전 군수에 관한 이야기를 부분에 대해 후속 보도할 예정이다. 이들이 가평군을 ‘쥐락펴락’하며, 사업을 진행했던 대성리 사업과 행현리 사업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이씨가 밝힌 비자금 담당 부분과 집 한채 부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 볼 예정이다.
한편, 본지는 이 씨와 정 모기자에게 녹취록과 태봉리 폐기물 사업장 관련 확인을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misory12@naver.com, tkdgnskkk@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A slingshot, not a shotgun?...The hidden black shadow of the 'Taebongri Incident'
-A shotgun is a crime, a slingshot is a crime NO?
-Waste permit ... Residents are uproar, the media is 'arguing with each other'
- Greetings from ‘Seo Tae-won Transcripts’ that appear again
- Gapyeong-gun business control?... Suspicion of 'everything orthodox' connection
[Reporter Sang-Hoon Nam, Reporter Nam-Il Choi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the 13th of last month, an article was reported that a car was damaged by a gun (?) in Taebong-ri, Sang-myeon, Gapyeong-gun. Vehicle owner A, a resident of Taebong-ri, received a report from the police that the vehicle had been damaged by a gun. The police, who received the report, underwent on-site inspections, etc., and until now, 20 days after the incident, it has not been revealed what the tool of the crime was. Some say it is a slingshot, but nothing has been confirmed yet. In addition, no progress is being made in the investigation, such as the identification of suspects.
The first report on the incident was the Internet media company S. On August 17th, Company S reported on the occurrence of the incident through an article titled “Residents’ anger exploded at the anti-waste countermeasures residents’ shotgun vehicle terrorism!” It also claimed that there were complaints related to the waste incineration plant in the background of this case. The incident occurred the day after the residents of Taebong-ri discussed against the permit for the waste plant.
Currently, Taebong Industries is promoting an eco-friendly waste incineration plant at 121 Taebong-ri. In August of last year, Taebong Industrial reported the operation of a junk dealer on the land. Since then, it has entered the licensing process under the pretext of being an eco-friendly waste incinerator. However, in the process, conflicts arose with the residents who opposed it, and the friction continues to this day.
Even on the day of the incident, protesters held a countermeasure meeting. Since then, a feud between the residents in favor of the project and those who oppose it arose, and only the vehicles of the residents who opposed it were attacked by a slingshot.
Currently, the case has become a topic of interest in Gapyeong-gun. The media is also paying attention to this and pouring out articles about it. This paper investigated the Taebong Industrial waste business to examine the nature of the incident.
Waste incineration ash treatment facility license
The Gapyeong-gun Office was inquired about the permit procedure for the municipal waste incineration ash treatment facility, which is known as the background of this incident. An official from the Gapyeong-gun Office explained, “The incineration ash recycling business is a matter of permission, and permission is granted after reviewing the business plan and receiving appropriate notice.”
Currently, the permit for waste plant has been transferred from the Resource Circulation Division to the Permit Civil Service Division. The permission and civil affairs department will hold a military plan deliberation as early as next week and deal with the permission issue.
However, even if it passes the deliberation, the complaint remains resolved. This is because Gapyeong-gun will be burdened if the opposition from the residents continues.
Taebong Industries is promoting the recycling of incinerated ash. It was established in April of the same year and in August of the same year, it was reported as a 'resource circulation management facility (usage dealer)'.
Intervention of the media... 'arguing over the waste business'
Currently, the Gapyeong-gun media are also paying attention to the Taebong-ri waste plant, which has risen to the surface again due to the slingshot incident. Reporting media are reporting on the occurrence and cause of the incident.
However, N00 News, a well-known media company in Gapyeong, mainly deals with content that seems to have confirmed that the gun was a shotgun by Company S, which was first reported. On two occasions, the business owner filed a complaint with the Media Arbitration Committee on the grounds that the information reported by Company S with a shotgun was not true.
In response, the residents of Taebong-ri claim that N00 News unilaterally reports on the side of the business owner.
Local resident A posted on an internet community site that there were some residents who had reasonable doubts, saying, "A reporter from an internet media company is writing an article representing a business that wants to attract a waste incineration and sorting plant."
She also wrote, "If the gun used in the crime is a shotgun, then you are a criminal, and if it is a slingshot, you are a criminal."
N00 News and waste operator Mr. Lee
N00 News reported articles related to the Taebong-ri waste plant through a total of nine articles this year.
Five of these articles were about the residents of Taebong-ri. It was an accusation article that the village head and the residents were committing an illegality. However, the head of the village and the villagers who appear here are all opposed to the permit for the waste treatment plant.
The newspaper found out why N00 News continues to publish articles about residents who oppose the permit for waste establishments. It is the fact that reporter Jeong Mo, the representative of N00 News, has a close relationship with Mr. Lee, who claims to be a related party at the Taebong-ri waste plant.
The main characters of ‘Seo Tae-won Transcript’
It is said that Mr. Lee is playing the role of licensing and licensing for Taebong Industries, which is trying to attract waste plants to Taebong-ri. Lee had previously met with this magazine in June and revealed that he was the actual owner.
And Lee was at the center of the “Seo Tae-won Transcripts” case reported by this magazine ahead of the June 1 local elections. The two were so close that, in the transcript of the time, reporter Jung Mo told Seo Tae-won candidacy, “I hand over all the power” to the candidate for governor Seo Tae-won.
Reporter Jeong-mo, who told a powerful candidate to hand over all the electoral powers in Sanghang, where the election for the governorship was just around the corner. And Mr. Lee, who was at odds with the residents to get permission for a waste business site. The two had had a close relationship from before.
It can be seen that the two protagonists of the so-called 'Transcript of Seo Tae-won' case came together to obtain a permit for the Taebong-ri waste business site, and the fact that they intimidated Seo Tae-won's then-People's Power candidate by Jeong Mo-ja was also interpreted as an attempt to continue such a business of interest. have.
In the transcript of Seo Tae-won, was it for this reason that Moji-Jung Jeong tried to make Mr.
their own black connection
Their relationship began when Kim Seong-gi, former governor, was in office. According to what we found out in the course of a conversation with Mr. Lee, the actual owner of the waste plant, Mr. Lee had helped governor Kim Seong-gi in the election, and Mr. Jeong helped Mayor Seong-ki Kim to win the election at the request of Mr. Lee.
Through two meetings with Mr. Lee, we were able to hear about the symbiotic relationship between reporter Jeong Mo and former governor Kim Seong-gi. Mr. Lee called Moji-Jung Jung his older brother, and said that he had helped him a lot.
Looking 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it is explained why Mogi Jeong actively participated in the approval of the Taebong-ri waste business.
Jung Moji-ja, a journalist who is believed to have a close relationship with Lee, is known to have been involved in various incidents in Gapyeong-gun. In addition to the last local election, several cases are being investigated by the judicial authorities.
Some people say, "In order to carry out a large-scale project in Gapyeong-gun, the help of Mogi Jeong is essential."
The magazine talked with Mr. Lee for about two hours. In the meantime, Mr. Lee tells hidden stories that we do not know, and he also explained his involvement in the Gapyeong-gun election and the process related to the development of the Daeseong-ri 'Chocolate Museum' neighborhood.
In particular, he showed off that he helped reporter Jung Mo whenever he was in a crisis, and said, “He saved me a few times.”
In addition to the waste business, Mr. Lee is conducting a mixed-use development project in Haenghyeon-ri, Gapyeong-gun. It is a project to develop housing sites on about 40,000 pyeong of land. In addition, a project was carried out to develop Daeseong-ri, Cheongpyeong-myeon, Gapyeong-gun, and convert it into a high-end residential area.
For the Daeseong-ri project, the Seotaewon Logistics Transition Committee also looked into the problem of change of use. The reason Mr. Lee was able to carry out such a large-scale project in Gapyeong-gun was his special relationship with former governor Kim Seong-gi, he says.
In addition, it can be inferred that reporter Jeong Mo has a relationship with the reporting process of the Taebong-ri incident, such as writing a friendly article about the Haenghyeon-ri project that Mr. Lee is promoting.
Local resident C, who has known these relationships for a long time, said, “These three people, Kim, Lee, and Jeong, appear frequently through the Gapyeong-gun development project. Permission, development, and opposition from residents are all resolved in their hands.
In fact,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 waste business permit that Mr. Lee is promoting will also pass the deliberation next week as soon as possible. However, it is unclear whether the business will proceed smoothly. This is because the protests from the residents are so great.
It is understood that the black shadow was cast not only in Taebong-ri, but also in Daeseong-ri.
This magazine will follow up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r. Lee and reporter Jeong-mo, who are turning residents into criminals for the permission of the Taebong-ri waste plant, and the story of former governor Kim Seong-gi who helped Mr. Lee. They will also look into the Daeseong-ri and Haenghyeon-ri projects, which they conducted while 'wiggling' around Gapyeong-gun.
In particular, we plan to focus on the part in charge of slush funds and the part of a house that Mr. Lee revealed.
On the other hand, this paper contacted Lee and Moji Jeong to check the transcript and the Taebong-ri waste business site, but they did not reach them.
tkdgnskkk@naver.com, misory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