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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번개시장, 화마의 트라우마 속...새희망 품고 영업 재개

김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3/13 [15:10]

삼척 번개시장, 화마의 트라우마 속...새희망 품고 영업 재개

김준호 기자 | 입력 : 2023/03/13 [15:10]

▲ <사진제공=강원소방본부>삼척번개시장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준호 기자=삼척시] 아침마다 손님들로 북정이던 삼척 번개시장이 지난 3월 6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 일부가 손실된 안타까움 속에 소실부분이 임시복구되어 영업 재개했다. 

 

시는, 전소된 상가 주변에 임시 가림막을 지난 3월 8일 설치하고 이달 중 전소된 상가 소유주 등의 동의를 받아 잔해물을 철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분 소실 구간 비가림 시설 등 주변 환경 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소 및 부분 소실된 삼척 번개시장 상인들은 피해를 입은 상황 속에서도, 영업을 재개하는 등 손님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현재 영업중에 있다.

 

삼척 번개시장은 사직동 삼척역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1년 365일 연중 무휴로 번개처럼 재빠르게 장을 마감한다고 해서 붙은 이름으로 매일 새벽5시~오전10시까지 장이 서는 삼척시 유일의 새벽 전통시장이다.

 

특히, 삼척 번개시장은 삼지역 어민들이 잡아오는 해산물과 농산물을 판매하는 시장으로 일제강점기인 1927년경부터 시작되었으며, 지금은 상설화되어 제철 해산물 및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어 시민 및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전국적 입소문난 시장이다.

 

심우정 경제과장은  “삼척 번개시장이 새벽 전통시장으로서 시민 및 관광객들이 연중 찾아오는 시장이 되도록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rlavudrj@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Reporter Kim Joon-ho = Samcheok-si] Samcheok Beonjeong Market, which used to be packed with customers every morning, was reopened after a fire broke out in the early morning of March 6.

 

The city plans to install temporary screens around the burnt down shopping mall on March 8 and remove the debris with the consent of the owners of the burned down shopping mall during this month. In addition, it is planned to promote the maintenance of the surrounding environment, such as rain protection facilities for partially destroyed areas.

 

The merchants of Samcheok Lightning Market, which were completely or partially destroyed by fire, are currently in business after being prepared to welcome customers, such as resuming business despite the damage.

 

Samcheok Beongeong Market is located in front of Samcheok Station in Sajik-dong. It is the only traditional market in Samcheok City that opens 5:00 AM to 10:00 AM every day.

 

In particular, Samcheok Byeonbyeon Market is a market that sells seafood and agricultural products caught by fishermen in Samcheok. It started around 1927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It is a nationally known market.

 

Shim Woo-jeong, head of the economic department, said, “We will make efforts to revitalize Samcheok Byeonbyeon Market as a traditional early morning market visited by citizens and tourists all year round.”

 

rlavudr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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