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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오미크론 확산 고령주민 건강관리 총력다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활동강화, 건강상황 모니터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2/17 [17:05]

화천군, 오미크론 확산 고령주민 건강관리 총력다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활동강화, 건강상황 모니터

장선희 기자 | 입력 : 2022/02/17 [17:05]

▲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사진제공= 주민복지과>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강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화천군이 고령자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어지 않는 상황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의료기관 방문 등 일상생활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고, 이에 화천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재가서비스 대상자 등 독거노인 536가구에 대해 안심벨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어서 이달 안에 추가로 94가구에 대한 설치를 마무리하고, 신규 관리가구 선정 시에도 설치를 추가한다는 방침이라고 했다. 

 

생활지원사들이 담당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주민 540명의 건강 모니터링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사들은 대상자들이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외출 시 동행하고, 식사와 주거환경을 보살피고 있으며, 수시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에는 상서면 지역에서 활동하는 류향경 생활관리사가 90대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다 건강이상을 감지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최근 한파로 어르신들의 병원 방문이나 외출이 더욱 어려워졌고, 오미크론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건강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best-suny@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Hwacheon-gun, the spread of Omicron is doing its best to manage the health of elderly residents

 

Reinforcement of activities of senior life managers living alone, health monitoring

 

[Reporter Jang Seon-hee = Northern Gyeonggi/Gangwon] With more than 100,000 confirmed cases of COVID-19 in one day nationwide, Hwacheon-gun announced that it is focusing on health care for the elderly.

 

In a situation where the spread of Omicron is not slowing down, daily life is becoming more difficult for elderly people with reduced mobility, such as visiting medical institutions. He said that he plans to complete the installation of an additional 94 households within this month and add installations when selecting new managed households.

 

The health monitoring of 540 residents of vulnerable groups such as the elderly living alone, the basic recipients, and the second-income class, which are in charge of living support workers, is also being intensively strengthened. He said that he is taking care of them, and that he visits them frequently or checks their well-being by phone.

 

Last month, Hyang-gyeong Ryu, a life manager working in Sangseo-myeon, said that while checking the safety of an elderly person living alone in his 90s, he detected a health condition and saved a precious life.

 

Hwacheon County Mayor Choi Moon-soon said, “The recent cold wave has made it more difficult for seniors to visit or go out to hospitals, and the spread of Omicron continues to raise concerns about health. .

 

best-su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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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기자, 화천군,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0만명 넘어, 고령자 건강관리 총력, 의료기관 방문, 일상생활 어려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장, 재가서비스 대상자, 독거노인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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