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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향토어종 치어 19만마리 방류...'내수면 자원 증식'

연말까지 향토어종 치어 약 97만 마리 방류 계획

남상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9/28 [11:27]

화천군,향토어종 치어 19만마리 방류...'내수면 자원 증식'

연말까지 향토어종 치어 약 97만 마리 방류 계획

남상훈 기자 | 입력 : 2022/09/28 [11:27]

▲ <사진제공=화천군>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남상훈 기자 = 경기북부/강원] 오는 29일 오후 2시 화천군은 간동면 구만리 파로호 선착장 일대에서 쏘가리와 붕어 치어 19만1,000여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쏘가리와 붕어 치어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전염병 검사 결과 바이러스성 패혈증 등이 검출되지 않은 우량 종자이며 군은 연말까지 내수면 향토어종 치어 약 97만 마리를 방류한다는 계획이고 방류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인근 초등학생 등 40여 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화천군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파로호와 춘천호 등에 쏘가리와 붕어, 잉어, 동자개, 대농갱이, 참게, 다슬기 등 토종어류와 갑각류 등을 지속적으로 방류해왔으며 지금까지 방류된 치어만 1,500만 마리가 넘고 이를 통해 내수면 자원을 증식하며, 한때 국내 최고의 대물 터로 손꼽히던 파로호의 명성을 되찾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파로호 곳곳에 수중 산란장 조성 등 어족자원 회복을 위한 정성을 쏟고 있다.

 

한편, 파로호는 지난 1970년대 서울 마장동 등지에서 낚시꾼을 태워 나르던 전세버스만 하루 수십 대가 오갈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었으며 특히 월척급 잉어, 붕어, 향어는 물론 대형 뱀장어 등이 출몰해 낚싯꾼들 사이에서는 필수 방문코스로 거론되곤 했으나 평화의 댐 공사와 남획 등으로 어족자원이 급감하며 파로호의 전성기도 서서히 저물어 갔다. 

 

이현석 군축산과장은 “매년 이어오고 있는 치어 방류로 내수면 어족자원이 점차 회복 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양한 토종 우량종자를 지속 방류해 생태계 회복은 물론 어업인 소득 증진, 방문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tkdgnskkk@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Hwacheon-gun released 190,000 local fish species... 'Inland water resource growth'

 

Plan to release about 970,000 fry by the end of the year

 

[Reporter Nam Sang-hoon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the 29th at 2 pm, Hwacheon-gun announced that it would release 191,000 mandarin fish and crucian carp from the area around the Paroho dock in Guman-ri, Gandong-myeon.

 

The mandarin fish and crucian carp larvae released this time are excellent seeds that did not detect viral sepsis as a result of an infectious disease test at the National Institute of Fisheries Science. About 40 people, includi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will participate.

 

From 2005 to this year, Hwacheon-gun has continuously released native fish and crustaceans, such as mandarin fish, crucian carp, sardines, sardines, blue crabs, and mussels, into Lake Paro and Lake Chuncheon. Through this, the inland water resources are proliferated, and the plan is to revitalize the local economy by restoring the reputation of Lake Paro, once considered the best place for large fish in Korea.

 

Meanwhile, in the 1970s, the Paro was so successful that only dozens of chartered buses that carried anglers in Majang-dong, Seoul, came and went. It used to be mentioned as a course, but the heyday of Lake Paro was slowly coming to an end due to the sharp decline in fish stocks due to the construction of the Peace Dam and overfishing.

 

Lee Hyun-seok, head of the Disarmament and Livestock Division, said, “It is believed that the fishery resources in the inland waters are gradually recovering due to the annual release of fry. I will,” he said.

 

tkdgnskk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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