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웅 기자=경기북부] 21일 오후 20시 30분경 다급하게 "아버지가 연락이 안된다"는 가족의 애절한 112 전화 한통으로 청평 지구대 및 가평소방서 청평119구조대와 소방 구조차량이 청평리 한 빌라 원룸으로 출동했다.
요즘 독거노인들이 늘면서 각 지자체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지만 6시 이후로는 돌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번 사건은 홀로 계신 아버지가 연락이 되지 않자 딸이 아버지를 걱정한 나머지 112로 신고하면서 빚어진 일이다.
가평 경찰서 청평지구대와 동시에 출동한 가평소방서 청평119센터는 신고 5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해당 독거노인의 거처를 확인, 원룸안에 독거노인을 확인하는데 주력.. 인기척이 나자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독거노인의 안위를 눈으로 확인 할때까지 끝까지 안전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지 기자도 현장에서 이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대한민국의 인구가 고령화로 접어들면서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각 지자체도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독거노인들의 안위는 언제 어디서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들에 무방비 상태로 놓여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가평경찰서 청평지구대와 청평119센터의 출동은 112 또는 119가 항상 곁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대가족에서 햇가족 사회로 또 나홀로 가족으로 전환되는 시대에 살면서 나홀로 가족의 안위는 112또는 119가 지키고 있다. 이번 사건을 통해서 나홀로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돌봄서비스의 절실함이 또 다시 도마위에 오르게 됐다.
신속한 처리를 위해 출동하는 112 또는 119에게 우리는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또, 우리곁에 없어서는 안될 언제나 함께하는 영원한 가족으로 기억해야만 한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As the number of elderly people living alone these days increases, local governments provide care services, but care has not been properly carried out after 6 o'clock. This incident occurred when her father, who was alone, could not be contacted, and her daughter was worried about her father and reported it to 112.
The Gapyeong Fire Station Cheongpyeong 119 Center, which was dispatched at the same time as the Gapyeong Police Station Cheongpyeong District, arrives at the site within 5 minutes of reporting, confirms the residence of the elderly living alone, and focuses on identifying the elderly living alone in a studio. It was shown to check the safety of the elderly until the end of the day to check the safety of the elderly. Reporter of this magazine could not help but be impressed by their appearance in the field.
As the popula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is aging, the number of elderly people living alone living alone is increasing, and each local government is also supporting caring services. However, the reality of the elderly living alone is unprotected from situations where they do not know what will happen when and where. The dispatch of the Cheongpyeong District and Cheongpyeong 119 Center in Gapyeong Police Station this time served as a reminder that 112 or 119 were always by their side.
Living in an era of transition from a large family to a single family society and a single family, the welfare of a single family is guarded by 112 or 119. Through this incident, the desperate need for the community's care service for the family alone has risen again.
We must always be grateful to the 112 or 119 who are dispatched for quick processing, and we must remember it as an eternal family that is indispensable to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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