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SPC’ 운송노동자의 억울한 사연을 아십니까?...‘화물연대’ 고독한 싸움! ‘노-노’갈등 아닙니다. ‘노-사’갈등입니다. 울부짖는 운송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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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웅 기자= 경기북부/강원] 지난 10월 4일 양양고속도로에 위치한 가평 휴게소 양방향에 SPC 화물연대 운송기사들이 자신의 억울함을 국민들에게 호소하고자 나타났다. 이들은 ‘서울/경기, 대구/경북, 강원, 부산, 광주지부’에서 운송을 맡고 있는 운송기사들이다.
이들이 ‘가평 휴게소’에서 호소를 하는 것은 이 두 곳이 ‘SPC’가 운영하는 휴게소이기 때문이다. 2019년 ‘춘천 간 고속도로 법인’이 휴게소 재입찰을 할 당시 ‘SPC’가 연간 250억 원 이상을 써내 10년간 운영낙찰을 받았다. 250억 이라는 임대료를 내고도 250억 가량의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입찰 한 것으로 업계는 애기하고 있다.
이렇듯 SPC화물연대 운송기사들이 ‘가평 휴게소’를 찾아온 것은 휴게소에 들리는 국민들에게 SPC가 부당한 처우를 한 것에 대해 알리고 싶었던 것이다. 현재 많은 언론들이 진실의 본질을 왜곡 한 채 운송기사들의 이익만을 내세우며 ‘가맹 점주들과 국민들이 빵 먹을 권리’를 볼 모 삼아 파업을 한다고 보도하고 있다.
여기에 국민의 힘 ‘하태경’ 의원이 불을 지핀 것도 한 몫 하고 있다. 왜 모두가 이번 사태의 본질을 보지 않고 왜곡 하는지 알 수 없다. 일각에서는 자본의 힘으로 열악한 노동자들의 권리를 탄압하는 것 아니냐는 애기도 나오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들이 가평 휴게소에서 울부짖으며 애기하는 것은 정말 단 한가지다. 힘든 노동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에 물류책임을 맡고 있는 SPC GFS도 수용한 것을 SPC가 개입하면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힘든 코스를 배송해야 하는 민주노총 가입 운송기사들이 하루 12 ~18시간을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증차 2대를 요청했고 이를 수용 코스조정에 있어 약간의 마찰은 있었지만,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합의로 이어졌다.
본질은 여기서 부터다. 왜 SPC본사가 ‘운송코스 조정에 대해 수용을 못한다.’고 개입이 이루어 졌냐는 것이다. 합당한 이유를 대야 한다. SPC는 자신들이 개입한 적이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SPC가 개입하지 않았다면, 합의가 이루어진 것을 누가 뒤집었다는 것인가? 운송기사들의 입에서는 한결같이 SPC본사의 개입을 언급하고 있다.
이를 부인하는 SPC본사는 자신들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것을 기사들 앞에서 당당히 밝히면 된다. 하지만, SPC는 나서지 않고 있으며 물류운송을 책임지는 SPC GFS에 책임을 미루고만 있다. 이러한 모습을 일각에서는 매번 반복되는 사회적 문제인 대기업의 ‘갑질’에 전형적인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누가 이익을 더 많이 가져가는지 부등호를 켜보면 당연히 SPC다. 화물연대에 따르면 SPC는 지난 10년 동안 2배 이상 성장했다. 그 만큼 물류 배송도 늘어났다는 애기다. 반면 운송기사들의 노동 강도는 더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이 같은 현실을 볼 때, 노동 처우 개선을 요구한 운송기사들의 주장은 합당한 처사다. 누가 이런 요구를 부당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또, 이들이 배송 코스를 짜는 것은 당연히 운송주관사인 대리인들과 운송기사들의 몫이다. 그런데 왜? 이들에게 배송 코스를 둘러싼 이권개입을 했다며 터무니없는 프레임을 씌워 합의를 파기하게 만든 것일까? 배후가 궁금해진다.
SPC는 가맹 점주들에게 배송이 원만하게 잘되면 되는 것이다. 그것도 자회사인 SPC GFS가 물류 배송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SPC는 물류배송에 잘못이 있을 땐, 물류 배송 계약을 맺은 자회사 SPC GFS에게 배상을 청구 하면 되는 것이다. SPC가 운송주관사들 또는 운송기사들과 직접 계약을 했다면 직접 개입할 수 있다. 물류배송 코스에 있어 지대한 영양을 미친다고 판단 시 개선을 요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약상 SPC는 운송주관사와 기사들과의 직접 계약이 아니기 때문에 개입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왜 언론들은 이번 파업을 ‘노-사’ 갈등으로 보도하지 않는 것일까? 또, 이번 사태를 ‘민주노총과 VS 한국노총’ 운송기사들 간의 코스 배분 문제로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려고 파업을 강행한 것처럼 호도 하고 있는 것일까? 정말 ‘노-노’ 갈등이 맞을까? 그럼 ‘한국노총’은 왜 가만히 있는 것일까? 사측이 자신들에게는 유익한 배송코스를 지정 하고 민주노총 가입 기사들에게는 불리한 배송 코스를 배정했기 때문일까? 일각에서는 ‘한국노총이 기득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관여하지 않고 싶어 할 것이라는 애기도 나오고 있다.
국민들이 느끼는 것은 단 한 가지 ‘편견 없는 노동여건 개선’일 것이다. ‘노-노’ 갈등이 아닌 ‘화합’이 우선이 돼야 한다고 본다. 언제고 반대의 입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이상 세상의 시각이 ‘노-노’ 갈등으로 몰고 가지 않게 만들려면 같은 노동자들의 입장에서 부당한 것은 지적하고 개선하는데 목소리를 같이 높여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본 기자는 SPC 운송기사들과 3일 밤·낮을 같이 동고동락하며 취재를 했다. 정말 이들이 길거리에서 오랜 기간 동안 노숙을 하며 국민들에게 애기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또, 이번 사태로 얻어지는 것이 얼마 만큼에 이득인지 속속들이 들여다봤다. 정말 순수하기 그지없었다.
단지, 운송사 대리인이 짠 코스로 배송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뿐이었다. 그런데 왜? 많은 언론들은 이들이 기업을 상대로 엄청난 이익을 제공 받아내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는 것일까? 어안이 벙벙했다. 왜 이렇게 단순한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 것일까? 국민들도 한번 심층 있게 관심 가져볼만한 애기다.
도대체, 이들의 요구조건으로 사측인 SPC가 얼마만큼 손해를 보기에 배송코스 철회라는 카드를 꺼내들어 개입을 한 것일까? 의문은 풀리지 않고 있다. 누가 무슨 이유로? 어떤 이득을 위해? 운송기사들의 노동처우 개선을 무참히 짓밟아 버린 것일까?
이번 사태를 보면서 너무도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소탐대실’이라는 사자성어가 머릿속에 떠나질 않고 있다. 너무도 작은 것을 탐하며 싸우다보니 주변에 가맹 점주들과 국민들이 유탄을 맞고 있다. 또 이로 인해 애꿎은 경찰관들도 고생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국민 브렌드’인 SPC 제품들을 맘껏 이용 할 수 도 없으며, 전 세계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 속에서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어버린 운송기사들의 가족들은 날 벼락을 맞은 것이다.
누군가는 이로 인해 이익을 가져가겠지만, 결국 그 이득은 자신들의 엄청난 손실로 돌아온다는 것을 새삼 또 느끼게 하고 있다. 모두가 상생을 외치고 있는 이 시국에 작은 이익을 위해 결국 큰 손실을 보는 어리석은 판단이 모두를 힘들게 한다는 것을 이번 사태에서 여지없이 보이고 있는 샘이다.
국민들도 이번 SPC 운송 노동자들의 외형적인 프레임만을 보지 말고 안을 들여다봤으면 한다. 내 가족이 겪는 아픔이라고 생각하면 본질은 정확히 들어나는 법이다.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다만, 오답과 정답이 같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오답을 정답으로 판단하게 된다면 왜곡된 판단으로 대상을 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정답을 찾아 나서면 분명! 올바른 것이 눈에 보일 것이다.
사람들을 ‘관상’이 아닌 ‘심상’으로 볼 때, 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이들에게 절실한 것은 단 하나다, 문제의 시점에서부터 잘못된 부분을 다시 살펴 바로 잡는 것일 뿐. 그 어떤 요구도 없다. 모든 문제의 답은 그 상황을 만든 당사자만이 가지고 있다. 엉클어트린 실타래는 당사자가 풀어야 하는 법 ‘결자해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114 콜센터 직원들에게 ‘감정노동자’라는 호칭”을 부여 했다. 이들은 보호하기위해 ‘누군가에 가족’이라는 별칭을 쓰면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나섰다. 그렇다면, 운송기사들은 부당한 노동처우에 대해 누구로부터 ‘권익’을 보호받아야 하나? 이들에게도 ‘감정’이 없는 게 아니다. 똑 같은 ‘인간’으로서 ‘노동자’로서 정당한 대가를 요구하는 것에 우리는 문제의 본질에서 벗어나면 안 된다.
이들의 임금 수준은 10년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월 350시간 노동과 야간 노동이 이어 오전 1시부터 출근해 하루 3~4시간씩 대기하는 것은 기본이다. 또, 제품이 생산될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대기시간도 이들에게는 긴 노동시간인 셈이다. 하지만, 사측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대기 시간이 길어질 경우 배송 시간은 더 길어져 결국 하루의 피로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과로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사소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기실조차 제공받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다. 결국 무료한 대기는 좁아터진 차안에서 대기하면서 피로감은 더 가중되고 있었고, 결국, 과로사로도 발전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것이다. 작은 배려의 부재가 만들어 내는 참상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타인에 대한 작은 배려가 엄청난 시너지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 서로를 돋보이게 하려고 조금씩 상대를 배려할 때, 엄청난 화음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결국 모두가 승리를 한다. 반면, 누군가가 자신만을 돋보이고 싶어 균형을 깨뜨린다면 전체의 그림은 엉망이 되고 모두가 피해를 입는다. 이번 사태도 누군가가 돋보이고 싶어 자신만의 이익을 얻고자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게 만든 것 같다.
최근 뉴스를 보면, ‘어려운 사람들을 보고 기꺼이 자신의 것을 내어주는 사람들 애기가 국민들의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국민들은 ‘작은 배려’로 자신의 것을 내어준 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돈줄’로 혼을 내주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SPC는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더블어가는 세상’ 속에 ‘돈줄’ 맞는 기업으로 국민들 마음속에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또, 사자성어 중에 ‘인과응보’라는 말도 있다. 이 뜻은 “행한 대로 업에 대한 대가를 받는 일”이라는 뜻이다. SPC는 이번 사태와 무관하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당당하게 앞으로 나와 누가 이번 사태를 만들었는지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려움에 처해진 SPC 운송기사들이 과연 얼마만큼의 이익을 위해 기업에게 피해를 주면서 까지 파업에 돌입했는지 국민들 모두가 다 같이 들여다본다면 운송기사들의 욕심이 기업에 막대한 지장을 줄 정도 이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그것이 아니라면, 그들의 요구는 자신들이 말한 작은 것, 힘든 노동 여건을 개선하고 싶은 것일 뿐 그 이상도 아니라는 말에 더 힘이 실리는 것이다. “이제는 밥상 위에서 밥을 먹는 것보다 길바닥에 앉아 아스팔트 위에서 밥을 먹는 게 더 익숙해졌다”는 한 운송기사의 가슴 아픈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
만약, 이번 사태가 법적인 소송으로 장기화 되면서 서로의 입장을 굽히지 않을 경우 대한민국 국민들과 가맹점주들 그리고 애꿎은 경찰들은 더 큰 유탄을 맞게 되는 것이다. 누군가의 이익 때문에 왜 주변사람들이 유탄을 맞고 피해를 입어야 하는지 당사자는 이번 사태에 대해 뼈저리게 반성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실은 언젠가 들어나는 법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Reporter's Note] Do you know the unfair story of the transport workers in ‘SPC’?
It's not a 'no-no' conflict. It is a ‘labour-management’ conflict. Howling transport drivers!
Instead of looking at the 'frame', you can find the answer by looking at the 'essence'.
[Reporter Il-woo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October 4th, SPC Cargo Solidarity transport drivers appeared in both directions of the Gapyeong rest area located on the Yangyang Expressway to appeal to the public for their injustice. These are transport drivers in charge of transport in ‘Seoul/Gyeonggi, Daegu/Gyeongbuk, Gangwon, Busan, and Gwangju branches’.
The reason they are appealing at the ‘Gapyeong Rest Area’ is that these two places are service areas operated by ‘SPC’. In 2019, when the ‘Chuncheon Inter-Highway Corporation’ re-bid for the rest area, ‘SPC’ spent more than 25 billion won a year and won the operation bid for 10 years. The industry is arguing that the bid was made because it is possible to earn about 25 billion won in profits even after paying 25 billion won in rent.
The reason that the transport drivers of the SPC Cargo Regiment came to the ‘Gapyeong Service Area’ was to inform the people who stopped by the service area about the unfair treatment of the SPC. Currently, many media are reporting that they are going on strike by misrepresenting the essence of the truth and advocating only the interests of the transport drivers and taking the ‘right to eat bread of franchisees and the people’ as hostages.
Rep. Ha Tae-kyung, the power of the people, also ignited the fire. I don't know why everyone distorts without seeing the essence of this situation. The reality is that some people are complaining about whether the rights of poor workers are being suppressed with the power of capital.
There is really only one thing that they cry and cry at the Gapyeong rest area. It calls for improvement of working conditions for hard workers. This is because the problem arose when SPC intervened in accepting SPC GFS, who is in charge of logistics.
Transport drivers affiliated with the KCTU are working 12 to 18 hours a day, who have to deliver difficult courses. To improve this, two additional cars were requested, and there was some friction in the accommodation course adjustment, but it was not a big problem, so it led to an agreement.
The essence starts here. The reason is that the SPC headquarters intervened by saying, ‘We cannot accept the adjustment of the transportation course.’ You must give a good reason. The SPC says they've never intervened, but they're not. If the SPC did not intervene, who overturned the agreement? Transport drivers are consistently referring to the involvement of the SPC headquarters.
The SPC headquarters, which denies this, can clearly state in front of the articles that they did not intervene. However, SPC is not taking action and is only putting off responsibility to SPC GFS, which is in charge of logistics and transportation. Some say that this is a typical method for the ‘gapjil’ of large corporations, which is a social problem that is repeated every time.
that someone is lying. If you turn on the inequality sign to see who gets more profit, of course it's SPC. According to Cargo Solidarity, SPC has more than doubled in the past 10 years. It is said that logistics delivery has increased accordingly. On the other hand, the reality is that the labor intensity of transport drivers is inevitably higher.
In view of this reality, the claim of transport drivers who demanded improved working conditions is reasonable. Who can say that such a request is unreasonable? In addition, it is of course the responsibility of the agents and transport drivers who are in charge of transport to plan the delivery course. But why? Did he force them to break the agreement by imposing an absurd frame on them for interfering with the interests of the delivery course? I wonder what's behind it
The SPC will only need to be delivered smoothly to affiliated store owners. This is because its subsidiary, SPC GFS, is in charge of logistics and delivery. When there is an error in logistics delivery, SPC can claim compensation from SPC GFS, a subsidiary that has signed a logistics delivery contract. SPC may intervene directly if it has a direct contract with the transport operators or transport drivers. This is because, if it is judged that the logistics and delivery course has a significant effect on nutrition, improvement may be requested. However, as the contractual SPC is not a direct contract between the transport manager and the drivers, there is no reason to intervene. Why doesn't the media report the strike as a 'labour-management' conflict?
Also, are they misrepresenting this situation as if they were going on strike to pursue their own interests due to the problem of course distribution between the 'Federation of Trade Unions and VS Korea Trade Unions' transport drivers? Is it really a ‘no-no’ conflict? So, why is the 'Federation of Trade Unions' standing still? Is it because the management assigned a delivery course that was beneficial to them and an unfavorable delivery course to the workers who joined the KCTU? Some say that they would not want to get involved because the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had vested interests.
The only thing the people will feel is 'improving working conditions without prejudice'. I believe that ‘harmony’, not ‘no-no’ conflict, should be given priority. Because the opposite can happen at any time. In order for the world's perspective to no longer lead to a 'no-no' conflict, I think we need to raise our voices together to point out and improve what is unfair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 same workers.
This reporter covered the night and day on the 3rd with the SPC transport drivers. What are they really trying to tell the people while they are homeless on the street for a long time? In addition, I looked deeply into how much profit was gained from this situation. It was really pure.
It was simply asking that the shipping company's agent be able to deliver on the course woven. But are many media misleading them as if they were offered huge profits from corporations? I was dumbfounded. Why is this simple request not being fulfilled? It is a baby that the public should pay close attention to.
Heck, how much damage did SPC, the management company, take out and intervene with a card of withdrawing the delivery course? The question remains unresolved. who for what reason? For what benefit? Has it ruthlessly trampled on the improvement of the working conditions of transport drivers?
Looking at this situation, I feel very pathetic. The lion's idiom, 'Sotamdaesil', is not leaving my mind. As they covet and fight for something too small, the store owners and the people around them are being hit with grenades. Also, it is said that the poor police officers are also suffering because of this.
As a result, the public cannot freely use SPC products, which are the “national brand,” and the families of transport drivers who lost their jobs overnight in the global economy that have been struggling due to COVID-19 are struck by lightning.
Some people will take a profit from this, but in the end, the gain comes back to their huge loss. In this situation where everyone is shouting for win-win, Sam is showing that the foolish judgment of making a big loss for a small profit makes it difficult for everyone.
I want the public to not only look at the outward frame of the SPC transport workers, but also look inside. If you think of it as the pain that my family is experiencing, the essence of it is clearly understood. Every question has an ‘answer’. However, there are both incorrect and correct answers. If we judge the wrong answer as the correct answer, we will have no choice but to view the object as a distorted judgment. However, if you set out to find the answer, definitely! The correct one will be visible.
When you see people as 'images' rather than 'contemplations', your perspective changes. There is only one thing they desperately need, and that is to revisit the mistakes from the point of the problem and correct them. There is no demand. Only the person who created the situation has the answer to every problem. The untangled thread is that the parties must 'dismantle the relationship', a law that must be resolved.
We gave “114 call center employees the title ‘emotional worker’”. They started protecting their 'rights and interests' by using the nickname 'someone's family' to protect them. If so, from whom should transport drivers be protected against unfair labor treatment? It's not like they don't have feelings either. We must not deviate from the essence of the problem in demanding a fair price as a 'worker' as the same 'human'.
Their wages haven't changed much from 10 years ago. It is basic to go to work at 1:00 a.m. and wait for 3 to 4 hours a day after working 350 hours a month and night work. In addition, the waiting time of endlessly waiting for a product to be produced is a long working time for them. However, the company does not acknowledge this. If the waiting time is long, the delivery time becomes longer, and the fatigue of the day leads to overwork that is indescribable.
The reality is that even a waiting room was not provided to solve such trivial problems. In the end, the boring atmosphere was aggravating the fatigue while waiting in the cramped car, and eventually, it could be driven into a dangerous situation that could develop into overwork. It cannot but be a tragedy that a small lack of consideration creates.
We know that small considerations for others can create great synergy. If you look at the audition program, when you take care of each other little by little to make each other stand out, the great harmony captivates the audience. In the end, everyone wins. On the other hand, if someone upsets the balance just to make themselves stand out, the whole picture is messed up and everyone suffers. This situation also seems to have caused indelible wounds to everyone in order to gain their own profit because someone wants to stand out.
If you look at the recent news, you can see that 'the children of those who are willing to give their things to people in need are moving the people'. People are giving their souls with the scariest 'money chain' to those who gave their things with 'small consideration'. In this way, SPC wants to take this situation as a teacher and to establish itself in the minds of the people as a company that fits the ‘money line’ in a ‘double learning world’.
Also, among the idioms of the lion, there is a saying called ‘cause and retribution’. this means
It means “to be rewarded for your karma according to what you have done”. SPC believes that in order to prove that it has nothing to do with the current situation, it is necessary to come forward confidently and 'consider who made the case'.
If all the people look at how much the SPC transport drivers who were in trouble went on strike for how much profit they caused damage to the company, it would be possible to check whether the greed of the transport drivers had a huge impact on the company. If not, their demands are reinforced by what they say they want to improve on the little things, tough working conditions, and nothing more. The heartbreaking story of a transport driver, “I am more used to sitting on the roadside and eating on the asphalt than eating at the table,” teaches us a great lesson.
If this situation is prolonged as a legal lawsuit and they do not bend each other's positions, the Korean people, franchisees, and pitiful police will face a bigger grenade. I think that the person concerned should seriously reflect on this situation as to why the people around them have to be hit with a grenade and suffer damage because of someone's interests. The truth will come out on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