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직 경찰관A씨, 불법 들키자... '70대 노인 보복 폭행'A씨, '경찰서 불법 청탁수사의뢰' 시도... 현직 수사과장 거절로 계획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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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웅 기자= 경기북부] 지난 9월 25일 저녁 청평면 소재 인근에서 전직 경찰관 A씨가 70대 노인 B씨를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B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해를 입어 당시 병원으로 이송 되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사건 당일 B씨는 주변 사람들이 전화를 걸어와 오해를 풀고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에 A씨를 찾아가 오해를 풀려고 했으나 A씨는 B씨에게 막말을 하면서 말싸움이 벌어졌다고 당시 현장에 있던 주민은 말했다.이후, 더 이상 말싸움하기 싫어 돌아가려는 B씨에게 욕을 하자 돌아보는 B씨를 향에 순식간에 A씨가 주먹을 날려 콩밭으로 쓰러졌고 쓰러진 B씨를 향에 주먹과 발로 차면서 폭행이 이어졌다고 B씨는 말하고 있다.
또 B씨는, 분이 풀리지 않은 A씨가 몸에 올라타 무차별 폭행을 하는 순간 "갈비뼈가 부러진 것 같다"고 말하자 A씨가 옆에 있던 돌을 집어 들어 "더 부러뜨려야 한다."며 가슴부위를 돌로 마구 가격했다고 말했다.
B씨는 당시, 숨을 쉴 수가 없을 정도로 흉부에 고통을 느끼며 죽는다는 생각에 두려움을 떨 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다행히 경찰들이 현장에 출동해 사태가 진정 되면서 폭행은 멈춰졌다고 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폭행사건의 사태를 파악 한 뒤 '보복 폭행'을 한 A씨의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파출소를 동행 할 것을 요청했으나 A씨는 경찰관들을 향해 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확인됐다. 출동한 경찰관들이 A씨와 B씨를 파출소로 동행하는 도중 B씨가 고통을 토로하자 경찰관들은 즉 시 119를 불러 B씨를 병원으로 이송 했다고 말했다. 당시 혈압수치는 188/117로 매우 높아 위험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이후, A씨의 폭행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경찰관들이 경찰서로 신병을 인도 하려고 하자 A씨가 “자신도 맞았다며 병원으로 가겠다.”고 말해 보내줬다고 현장 경찰관 관계자는 말했다. 결국 경찰서에는 피해자와 가해자 없이 서류만 전달 된 것으로 확인 됐다.
A씨가 자신도 B씨에게 맞았다는 말은 사실일까? 본지가 현장의 목격자에게 당시 상황을 확인해 봤다. 당시 목격자 D씨는 "자신이 말리려 했지만 자신도 맞을 수 있다는 두려움이 생겼고, 만약, 자신이 싸움을 말리려고 개입한다면 둘이서 덤볐다고 할까봐 차 한쪽에서 지켜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 "이왕 맞는 김에 더 맞아라." 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D씨는 현장에는 또 다른 목격자가 있었다고 말했다. A씨의 부인이다. 당시 A씨의 부인은 A씨가 B씨를 폭행하는 모습을 그저 지켜만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혹, A씨가 쌍방 폭행으로 몰고 가기 위한 방편으로 자신도 맞았다고 표명을 한 것은 ‘전직 경찰관 36년의 노하우’를 써먹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운 행동이 아닐 수 없다. 당시 파출소 경찰관들은 A씨가 B씨처럼 응급 상태의 치료를 요하는 중상을 입었다고 판단해서 순순히 병원으로 보내 준 것인지 아니면 ‘전관예우’를 한 것인지 이해 할 수 없는 사건 처리에 과거 사건하나가 떠올랐다. ‘버닝썬’ 사건이다.
당시 김상교씨가 버닝썬 클럽 이사에게 폭행을 당해 갈비뼈가 부러진 상태에서 경찰들이 과잉 진압하면서 다친 사람을 수갑을 뒤로 채워 바닥을 질질 끌며 의자에 묶어두었던 사건이다. 당시 경찰들은 진술 조사를 핑계로 응급을 요하는 119구급차를 돌려보냈던 상황을 볼 때, 경찰관들이 전직 경찰관인 A씨에게 보여준 행동과 비교해보면 과연 어떤 조치가 맞는 것인지 국민들은 헷갈릴 수밖에 없다.
현장에 있었던 한 목격자 D씨는 "B씨가 A씨에게 맞느라 때리는 것을 볼 수 가없는 것은 당연한 애기가 아니냐“는 말을 꺼내 들면서 ”그래도 둘 다 이웃들인데 나중에 합의를 하고 화해를 하면 나만 중간에서 이상해지는 것 같아 애기를 못할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목격자 D씨의 말은 B씨가 A씨를 ‘때리는 것을 보지 못했다’는 말이다. 그럼 A씨는 도대체 누구에게 맞았다는 것인가?
사건의 전말은, 'A씨가 자신이 불법으로 점유하며 사용하고 있던 국가철도부지 약 410평을 B씨가 못쓰게 하기위해 기자를 시켜 사진을 찍어 가게 했다고 판단을 한 것', 하지만, B씨는 전혀 모르는 일 이었다. A씨의 일방적인 판단으로 B씨를 지목하면서 "B씨가 자신을 해코지 하기위해 기자를 보냈다"는 등 "가만두지 않겠다."는 말을 주변 지인들에게 애기를 하면서 분쟁이 시작 된 것이다.
A씨가 주변사람들에게 B씨를 배후로 지목하자 억울한 B씨는 A씨와 말다툼을 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 시작 하면서 A씨의 보복이 시작 됐다. A씨는, 자신이 불법으로 점유한 국가철도부지가 당국에 적발되자 앙심을 품고 다음날 B씨를 무면허 포크레인 운전으로 파출소 소장에게 직접 신고, 즉시 보복에 나섰다. 당시 출동한 경찰관들은 B씨의 굴삭기 면허증과 등록증을 철두철미하게 조사를 한 뒤 무면허 운전으로 자술서를 받아갔다.
A씨는 당시, 국가철도부지 410평 정도를 불법으로 점유해 무단 사용하고 있었다. 이를 B씨가 시켜서 기자가 취재해 갔다고 판단. 앙심을 품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B씨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본지 기자의 단독 취재에 의해 불법이 드러난 것이다.
당시, B씨는 고구마를 캐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농사를 하기위해 영업용이 아닌 자가용 굴삭기를 운전 한 것이다. 해당 자가용 굴삭기는 보험가입의무가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하지만, 출동한 경찰들은 무보험 여부까지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가 당시 가지고 있던 굴삭기 면허는 3톤 미만의 면허증이었고, 굴삭기 등록증에 5톤인 02(공투)굴삭기 이었던 것, B씨는 등록증에 명시된 ‘0.15톤’이라고 적혀있는 것만 보고 3톤 미만인 굴삭기로 착각 했었던 것이다. A씨 자신도 02(공투)굴삭기 영업용을 가지고 있어 해당 사항을 잘 알고 있어 B씨를 고발 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수에 성공한 셈이다.
하지만, A씨는 여기서 끝낼 생각이 아닌 것으로 확인 됐다. A씨의 지인 C씨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A씨 자신이 전직 경찰관으로 36년간 공직에 있었으며 많은 수사를 해봤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B씨를 가만두지 않게 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는 것, 또, "A씨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퇴직 경찰관 모임을 통해 B씨의 비위를 뒷조사하기 시작했다"는 말도 했다고 전했다.
A씨는 B씨의 비위를 청탁 수사하려고 현직 수사과장의 연락처를 자신의 동기와 후배들을 통해 알아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이를 실행하기 위해 현직 수사과장에게 전화를 서너 차례 걸어 청탁수사를 의뢰하려고 시도 한 것이 드러났다. 하지만, 현직 수사과장의 거절로 계획은 무산된 것으로 확인 됐다.
경찰관으로 36년을 근무한 퇴직 경찰관이 법을 위반하고, 문제가 생기자 '보복폭행'을 저지르고, 또, 현직 수사과장에게 전화를 걸어 청탁 수사 의뢰를 하려는 시도까지 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경찰관들이 법을 수호하고 법을 잘 집행한 세월을 보상하기 위해 장기 10년 이상 근무한 경찰관들에게 감사했다는 마음으로 국민의 세금을 기꺼이 연금으로 주고 있다. 하지만, 현재 벌어진 어처구니없는 전직 경찰관의 70대 노인 무차별 보복 폭행을 접하는 순간 국민들은 연금을 주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과 함께 비통해 하고 있다.
만약, 전직 경찰관과 현직 경찰관들이 모종의 은밀한 거래가 이루어진다면 일반인들은 속수무책으로 당 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A씨는 자신의 보복을 위해 경찰조직 선·후배라는 배경을 내세워 자신의 편의를 취하고 현직 경찰관들은 이를 당연시 하는 풍토가 이번 사건으로 세상에 드러나면서 경찰관들이 일그러진 사회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본지는 전직 경찰관의 보복 폭행 사건의 조사 과정을 끝까지 취재해 그 누구도 억울한 사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를 통해 ‘특혜’란 없다는 것을 알리고자 노력 할 것이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Exclusive] Ex-police officer A, illegally caught... 'Retaliatory assault on an old man in his 70s'
Mr. A's attempt to 'request an illegal solicitation from the police station'... The plan was canceled due to refusal of the incumbent chief of investigation
Incumbent police officers who freed ex-police officers from 'retaliatory assault', are they giving preferential treatment to all officers?
[Reporter Il-woong Kim = Northern Gyeonggi] On the evening of September 25, near Cheongpyeong-myeon, a former police officer, A, indiscriminately assaulted an elderly man in his 70s, Mr. B. As a result, Mr. B suffered serious injuries, such as a broken rib, and was transported to the hospital at the time, and it has been confirmed that he is currently receiving inpatient treatment at the hospital.
On the day of the incident, Mr. B tried to resolve the misunderstanding by visiting Mr. A when the people around him called and told him to clear up the misunderstanding and get along.
After that, Mr. B said that he cursed at Mr. B, who wanted to go back because he did not want to fight anymore, and Mr. A threw a fist at Mr. B, who turned around, and fell into a bean field in an instant. have.
Also, at the moment when Mr. B, whose anger was not resolved, Mr. A got on his body and was assaulted indiscriminately, Mr. B said, "It looks like a rib is broken." Mr. A picked up the stone next to him and said, "We need to break more." He said he hit the chest with a stone.
Mr. B said at the time that he couldn't breathe and he couldn't shake the fear at the thought of dying with pain in his chest. Fortunately, police arrived at the scene and the violence stopped when the situation calmed down.
Police officers dispatched to the scene asked the police to accompany the police box to handle the case of Mr. A, who was retaliatory, after identifying the circumstances of the assault. As the dispatched police officers accompanied Mr. A and Mr. B to the police box, Mr. B complained of pain, and the officers immediately called 911 and said that Mr. B was taken to the hospital.
Afterwards, when police officers tried to escort a new recruit to the police station to deal with Mr. A's assault case, Mr. A said, "She said she was also beaten, and I will go to the hospital." In the end, it was confirmed that only the documents were delivered to the police station without victims or perpetrators.
Is it true that Mr. A said he was also hit by Mr. B? We checked the situation with an eyewitness at the scene. At that time, witness D said, "I tried to stop him, but he was afraid that he could be beaten too, and if he intervened to stop the fight, he had no choice but to watch from the side of the car for fear that the two of them would run into each other. Also," You should be more fit with the right seaweed." He said he thought.
And D said there was another witness at the scene. She is Mr. A's wife. At the time, Mr. A's wife said she was just watching Mr. A assaulting her Mr. B, she said.
In any case, the fact that Mr. A expressed that she was also right as a way to drive her into a two-way assault could be suspicious of whether she was using the 36-year know-how of a former police officer. At that time, police box police officers judged that Mr. A suffered serious injuries requiring emergency treatment like Mr. B, so it was difficult to understand whether she was sent to the hospital or she was treated with 'all-round courtesy'. One came to mind. This is the 'Burning Sun' case.
At that time, Mr. Sang-gyo Kim was assaulted by the director of the Burning Sun Club, and while his rib was broken, the police forcefully put his handcuffs on his back and tied him to a chair while dragging the floor. At the time, when the police returned the 119 ambulance in need of an emergency under the pretext of investigating the statement, the public was confused as to what kind of action would be appropriate compared to the behavior the police officers showed to Mr.
A witness, D, who was at the scene, said, "Isn't it natural for a baby to not be able to see Mr. B beating him because he is being beaten by Mr. A?" and said, "Still, they are both neighbors. It just seems strange, so I can't have a baby.” In the end, what witness D said was that he 'didn't see him beating A.' Then who the hell did Mr. A hit?
The whole of the case is that 'Mr. A made a judgment that he had a reporter take a picture in order to prevent Mr. B from using about 410 pyeong of the national railway site that he was illegally occupying and using.' It was something I didn't know. A dispute started by pointing out Mr. B with Mr. A's one-sided judgment and telling his acquaintances, "Mr. B sent a reporter to harm him."
When Mr. A pointed out Mr. B to the people around him as the mastermind, Mr. B, who was unjustly, had an argument with Mr. A. As a result, the feelings between the two began to deepen, and Mr. A's retaliation began. When the authorities found out that the national railroad site that he had illegally occupied, Mr. A bore a grudge and reported Mr. B directly to the police box chief for driving a forklift without a license the next day, and immediately began retaliation. The police officers who were dispatched at the time thoroughly investigated Mr. B's excavator license and registration certificate, and then received a suicide note for driving without a license.
At that time, Mr. A was illegally occupying about 410 pyeong of the national railway site and using it without permission. It is judged that the reporter made the report by asking Mr. B to do this. He was found to be vindictive. However, Mr. B's illegality was revealed by the exclusive coverage of this newspaper reporter, who had nothing to do with it.
At that time, it was confirmed that Mr. B was digging sweet potatoes. He was driving with a license plate for a non-commercial non-commercial vehicle to farm. It was confirmed that the excavator was not obligated to purchase insurance. However, it was also confirmed that the investigation was conducted on whether or not there was no insurance.
The excavator license that Mr. B had at the time was a license of less than 3 tons, and that it was a 5 ton 02 excavator on the excavator registration certificate. would have done It was confirmed that Mr. A had filed a accusation against Mr. B because he himself was well aware of the matter as he had a 02 excavator for business use. Sam succeeded in revenge.
However, it was confirmed that Mr. A did not intend to end it here. C, an acquaintance of Mr. A, said in an interview with this magazine, "Mr. A said that he had been in public office for 36 years as a former police officer and had done a lot of investigations, and he spoke in such a way that he would not let Mr. B go unattended." Person A began to investigate Mr. B's misconduct through a meeting of retired police officers, where he is a member."
It has been confirmed that Person A obtained the contact information of the incumbent investigator through her motives and juniors in order to solicit and investigate Mr. B's misconduct. In order to implement this, it was revealed that he tried to call the incumbent chief of the investigation department three or four times to request a solicitation investigation. However, it was confirmed that the plan was canceled due to the refusal of the incumbent investigator.
It's hard to believe that a retired police officer who has served as a police officer for 36 years violated the law, committed retaliatory assault when a problem arose, and even attempted to call the incumbent chief of investigation and request a solicitation investigation.
In order to compensate the police officers for defending the law and enforcing the law, they are happy to pay the people's taxes as an annuity in gratitude to the police officers who have worked for more than 10 years. However, the moment they encounter the indiscriminate retaliatory assault of a 70-year-old man by a absurd ex-police officer, the people are grieving with the thought that it is not worth giving the pension.
If some kind of secret transaction is made between former and current police officers, the reality is that the general public will have no choice but to be helpless. For his retaliation, Mr. A takes his own convenience with the background of being a senior or junior in the police organization, and incumbent police officers take this for granted.
This paper will cover the investigation process of the ex-police officer's retaliatory assault case until the end, and we will try to inform that there is no such thing as ‘preferential treatment’ through thorough monitoring so that no one is unfairly inju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