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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문 전 KTB증권 회장소유 가평 F수상레져, '공사미지급 유치권 강탈시도'용역동원 의혹

권성문 전 KTB증권 회장 '지난일 반성하고 상생하겠다' 사과문 무색해져...

김일웅 기자 | 기사입력 2021/07/03 [17:15]

권성문 전 KTB증권 회장소유 가평 F수상레져, '공사미지급 유치권 강탈시도'용역동원 의혹

권성문 전 KTB증권 회장 '지난일 반성하고 상생하겠다' 사과문 무색해져...

김일웅 기자 | 입력 : 2021/07/03 [17:15]

▲ [사진= 그래픽] 가평군 F수상레져 용역들이 유치권 행사중인 공사업체를 몰아내고 유치권 점탈을 시도하다 대치중에 집단 패싸움직전 대치상황으로 치닿았다가 경찰이 출동해 겨우 진정됐다.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강원

 

[김일웅 기자= 경기북부/강원] 권성문 전 KTB증권 회장의 소유로 알려진 가평군 소재 F 수상레져측에서 지난 7월 2일 오후 6시 10분 경  F수상레져 증축 공사비 미지급으로 20년 11월25일경 부터 점유 및 유치권행사를 하고 있던 공사업체를 몰아내기 위해 유치권 강탈시도가 벌어졌다.

 

이로 인해 해당 유치권 업자와 F수상레져의 용역업체간에 일촉즉발의 집단 패싸움 대치 사태까지 치닿았다. 다행히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이 양측을 띄어 놓으며 사태는 더이상 악화 되지 않았다.

 

▲ [사진= 김일웅기자]F수상레져 용역업체들이 유치권 강탈을 하기위해 기습적으로 들어가 유치권 팬스를 걷어내고있다 이와중에 공사업체들과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강원

 

이번 유치권 강탈 사건에 대해 공사업체는 "F수상레져가 7월3일부터 수상레져 영업을 재개 하기위해 기습적으로 벌였다. 또, F수상레져가 자신들이 설치해논 CCTV전력을 먼저 차단하면서 10여명의 건장한 용역업체들이 순식간에 들이 닥치면서 유치권 강탈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해당 공사업체는 본지에 "F수상레져가 영업을 재개하려면 밀린 공사비부터 지급하는게 순서 아니냐"고 반문하는 가운데 F수상레져업체는 본지와 연락을 피하고 있다. 본지는 '해당업체가 왜 직원을 가장한 용역을 동원해 강제로 유치권을 강탈하려고 했는지 또, 권회장의 지시에 의해 유치권 강탈을 시도한것인지' 사실관계에 대해 묻고 싶었으나 아무런 애기도 듣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사진=김일웅기자] 유치권 공사업자가 F수상레져의 기습 유치권 강탈시도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강원

 

이 업체를 소유하고 있는 권성문 전 KTB회장은 지난해 20년 5월경 공문서를 위조해 불법영업을하다 적발된 적이있다. 또, 공무원 살해 협박으로 경찰조사를 받기까지 했다.

 

이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까지 나서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지사장을 내세워 처벌받으면서 불법시설을 철거하지 않고 계속영업한다는데...위법건축물은 형사처벌과 별도로 행정대집행법에따라 즉시 철거토록 지시하였습니다."라고 하면서 "불법행위에 단속에 예외는 없고 법을 어긴부당이익은 허용될수 없습니다" 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 [사진= 한국증권신문]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지난해 F수상레져 관련 불법영업에대한 철퇴를 강조하며 행정대집행법에따라 즉시철거토록 지시한 내용을 트위터에 기재한 내용이다.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강원

 

불과 1년전에 잘못을 반성한다며 올 4월경 '지역경제활성화 등 상생'을 하겠다며 방안까지 내세우며 직접머리숙여 사죄한 권성문 회장과 장영철대표가  밀린 공사비를 10개월간 주지않고 있다가 본격적인 수상레져시즌이 임박하면서 영업재개를 하기위해 유치권 강탈을 시도한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거짓사과를 한것이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것이다.'라는 목소리들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다.

 

이번 유치권 강탈시도가 무산이 되면서 문제가 불거지자 권회장은 장영철 대표를 내세워 다음날 새벽 0시10분경 극적인 합의를 이뤄냈다. 하지만 여전히 남는 의혹들은 '권회장의 상생'이란? '코로나19시대에 밀린 공사비를 안주고 10개월을 미뤄 공사업자들의 고통을 보면서 상생을 한다는 의미인지'...사과문이 무색해졌다.

 

▲ [사진=NGN뉴스제공]이 사과문은 권성문 전KTB증권 회장과 장영철 대표이름으로 지난 2020년 불법영업과 공무원 살해 협박과 관련해 가평군민들과 사회에 물의를 빚어 사과한다는 내용이다.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강원

 

겉으로는 '상생'을 속으로는 타인의 '희생'을 바라는 기업으로 전락된 가평 F수상레져의 이기적인 불통이 국민들은 어떻게 바라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또, 이번사건으로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권성문 전 KTB증권 회장이 소유하고있는 수상레져업체에대해 직접 원상복구명령을 내린 행정대집행명령에 대해 정상적인 절차로 원상복가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언론들이 관심을 같게되면서 국민들이 주목해바야할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본지는 계속해서 가평F수상레져업체가 약17억원 이상의 공사비를 10개월간 왜 주지 않고 있었는지 끝까지 취재할 계획이다. 의심스런 도급계약과 관련 문제들을 집중 보도할 예정이다.

 

kocykim@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Gapyeong F Water Leisure, owned by former KTB Securities Chairman Kwon Seong-moon, is suspected of mobilizing services for 'attempts to steal liens not paid for construction'


Kwon Seong-moon, former chairman of KTB Jeung-gun, 'I will reflect on the past day and coexist' apology is overshadowed...

 

[Reporter Il-woo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F Water Leisure in Gapyeong-gun, known to be owned by former KTB Securities Chairman Kwon Seong-moon, from around November 25, 20, due to the non-payment of the F water leisure extension construction cost around 6:10 pm on July 2nd An attempt was made to extort a lien to drive out a construction company that was occupying and exercising the lien.

 

As a result, there was even a confrontation between the lien holder and the service company of F Water Leisure. Fortunately, the police responded to the 112 call and dispatched the two sides, and the situation did not get any worse.

 

Regarding this lien robbery case, the construction company said, "F Water Leisure has made a surprise attempt to resume water leisure business from July 3. In addition, F Water Leisure first cut off the CCTV power installed by them, and 10 "Service companies rushed in in an instant and attempted to usurp the lien," he said.

 

While the construction company in question asked this paper, "Isn't it the order of paying the construction cost that was delayed in order for F Water Leisure to resume business?" This magazine wanted to ask about the facts of 'why the company tried to forcibly extort the lien by using a service disguised as an employee, or whether it was attempted to seize the lien under the direction of Chairman Kwon', but we have not heard anything.

 

Former KTB Chairman Kwon Seong-moon, who owns the company, was caught in illegal business around May 20 last year by forging public documents. He even received a police investigation for threatening to kill a public official.

 

Lee Il-ro, Gyeonggi Governor Lee Jae-myung, even stepped forward and tweeted, "They say that they continue to operate without demolition of illegal facilities while being punished for the use of President Barji. I ordered that illegal buildings be immediately demolished in accordance with the Administrative Enforcement Act, separate from criminal punishment." He also wrote, "There are no exceptions to crackdown on illegal activities, and unfair gains that violate the law are not allowed."

 

Chairman Kwon Seong-moon and CEO Jang Young-cheol, who bowed their heads in apology by offering a plan around April of this year, saying that they would reflect on their mistakes just a year ago, and that they would “win-win, such as revitalizing the local economy,” refused to pay the overdue construction cost for 10 months, but the full-scale water leisure season was imminent. Regarding the attempt to extort the lien in order to resume business, some said, 'It was a false apology. People do not change easily.' Voices are coming back to the surface again.

 

As the problem arose as this attempt to seize the lien failed, Chairman Kwon made a dramatic agreement at around 0:10 a.m. the next morning with CEO Jang Young-cheol. However, the remaining suspicions are what is 'Chairman Kwon's coexistence'? 'Is it meant to mean coexistence while seeing the suffering of construction companies by not paying the delayed construction cost in the era of Corona 19 and delaying 10 months?'... The apology has become insignificant.


Gapyeong F Water Leisure, which has been turned into a company that seeks 'win-win' on the outside and the 'sacrifice' of others on the inside, is paying attention to how the people will view the selfish and unruly people.

 

In addition, with this case, many media became interested in whether the Gyeonggi Province Governor Lee Jae-myung directly ordered the restoration of the water leisure company owned by Kwon Seong-moon, the former KTB Securities Chairman, through a normal procedure. are emerging as issues worth paying attention to.

 

This magazine plans to continue to cover why the Gapyeong F water leisure company has not paid more than 1.7 billion won in construction costs for 10 months. We will focus on reporting suspicious contracts and related issues.

 

kocy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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