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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김양호 3선 VS (국)박상수 4선 ··· ‘삼척시장 격돌’

김일웅 기자 | 기사입력 2022/05/19 [19:53]

(민)김양호 3선 VS (국)박상수 4선 ··· ‘삼척시장 격돌’

김일웅 기자 | 입력 : 2022/05/19 [19:53]

▲ [사진=그래픽] 김양호 후보와 박상수 후보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웅 기자= 경기북부/ 강원] 6.1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9일 강원도 삼척시장 후보들이 격돌했다. 시장 3선 도전에 (민)김양호 전 시장과 (국)박상수 4선 도의원 출신이다.

 

이들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삼척시에서 가장 오래된 정치인이라는 점이다. 김 후보는 도의원 7·8대 2선과 삼척시장 2선을 지낸 베테랑 정치인이다. 이에 못지않은 박 후보도 내리 6·7·8대 도의원을 하고 다시 10대 도의원을 한 4선의 정치인이다.

 

이들의 격돌은 삼척시민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리 2선 시장을 한 김 후보와 첫 시장에 도전하는 박 후보의 선거유세는 도계 5일장에서부터 격돌했다. 김 후보는 “8년 시정 운영에 마무리 행정 4년을 호소”했고, 박 후보는 “위기의 삼척 경제 해결을 맡겨 달라”고 호소했다. ‘민심을 들으려면 시장에 가라’ 라는 말처럼 두 후보의 첫 유세는 삼척 도계 5일장에서부터 출발했다. 

 

▲ [사진출처=강원일보] 강원일보에서 실시한 삼척시장 여야후보 적합도 조사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지난 21년 11월 2일 강원일보가 76주년을 맞이해 삼척시장 여야후보 적합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김 후보가 33%, 박 후보가 9.1%로 나와 김 후보의 우세를 점쳤다. 민주당은 이 여세를 몰아 ‘현역 프리미엄’을 최대한 살려 박 후보를 따돌릴 예정이다. 하지만, 강원 삼척은 대선에서부터 국민의 힘이 상대적으로 높은 정당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 힘은 정당지지율을 최대한 살려 사실상 삼척시장 선거를 이끌어 내겠다는 모양새다.

 

삼척은 강원도 중에서도 오지로 손꼽히는 곳 이였다. 그 중심이 도계이다. 강원도에서 석탄이 가장 많이 나오는 탄광 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원도의 섬이라고도 불리던 삼척이 강원도의 삼척으로 바뀌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국민의 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가 삼척을 방문했다. 이어 20일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가 방문할 예정이다.

 

어려운 살림으로 힘들게 살아온 삼척이 이처럼 많은 언론에 주목 받기도 쉽지 않다. 관광도시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희망을 약속하는 강원도의 삼척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기에 더욱더 삼척시민들에게는 삼척시장의 중요성이 크게 다가올 것이다. ‘강원도의 섬’에서 벗어나 ‘강원도의 삼척’을 만들 시장을 선택해야하기 때문이다. 작은 탄광의 도시에서 관광의 도시로 바뀔 삼척. 6.1지방선거에서 삼척시민들 손에 의해 결정 날것이다.

 

kocykim@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Yangho Kim (min) 3rd VS Park Sangsoo (government) 4th ... 'Clash of Samcheok Market'

 

[Reporter Il-woo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the 19th, when the June 1 local elections began in earnest, the candidates for the mayor of Samcheok, Gangwon-do clashed. Kim Yang-ho (Min) and former Mayor Park Sang-soo (National) 4th term provincial councilor in the 3rd term mayor challenge.

 

What draws attention is that they are the oldest politicians in Samcheok. Candidate Kim is a veteran politician who served as a provincial member of the 7th and 8th second term and the mayor of Samcheok for the second term. Candidate Park, who is no less than this, is a four-term politician who served as the 6th, 7th and 8th provincial councilor and then the 10th provincial councilor again.

 

Their clash is also attracting attention from Samcheok citizens. Candidate Kim, who served as the mayor for the second term, and Candidate Park, who is challenging for the first mayor, clashed from the 5th day of the Dogye Market. Candidate Kim appealed for “8 years of municipal administration and 4 years of final administration”, and Candidate Park appealed “to entrust the resolution of the Samcheok economy in crisis.” As the saying goes, “Go to the market to hear the public opinion,” the two candidates’ first campaign started from the 5-day market in Samcheok.

 

On November 2, 21st, Gangwon Ilbo commemorated the 76th anniversary of Samcheok Mayor and conducted a survey on the suitability of the opposition candidates. As a result, Candidate Kim came out with 33% and Candidate Park with 9.1%, predicting the dominance of Candidate Kim. The Democratic Party plans to drive this momentum and outsmart Candidate Park by maximizing the “active duty premium”. However, since the presidential election in Samcheok, Gangwon, the popular party has shown a relatively high approval rating. It seems that the people's power is actually going to lead the Samcheok mayoral election by maximizing the party's approval rating.

 

Samcheok was one of the most remote areas in Gangwon-do. Its center is the doggy. This is because it was the largest coal mine in Gangwon-do. However, Samcheok, also called the island of Gangwon-do, is changing to Samcheok of Gangwon-do. On the morning of the 18th, Kim Jin-tae, a candidate for the Gangwon-do governor, visited Samcheok, the power of the people. On the 20th, Lee Kwang-jae, a candidate for governor of Gangwon-do, will visit.

 

It is not easy for Samcheok, who has lived a difficult life with a difficult household, to get attention from so many media outlets. It is true that Samcheok, Gangwon-do, which promises to wear new clothes as a tourist city, is becoming a hot potato.

 

Therefore, the importance of Samcheok Market will come closer to Samcheok citizens. This is because we have to choose a market that will make ‘Samcheok of Gangwon-do’ out of the ‘island of Gangwon-do’. The protagonists who will make Samcheok, which will be transformed from a small town of coal mining into a city of tourism, together with the citizens, are in the hands of the citizens of Samcheok in the June 1st local elections.

 

kocy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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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웅 기자, 삼척시장 후보, 김양호, 박상수, 격돌, 공약, 강원도, 여야후보 적합도 조사, 지지율, 석탄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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