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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숙 작가 삼척행동,"꽁치가 위험하다"...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메시지

삼척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오는 11월23일까지 개최예정

김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2/11/21 [17:12]

최아숙 작가 삼척행동,"꽁치가 위험하다"...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메시지

삼척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오는 11월23일까지 개최예정

김준호 기자 | 입력 : 2022/11/21 [17:12]

▲ <사진=김준호 기자> 꽁치가 위험하다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메시시 최아숙 작가 전시회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준호 기자 = 삼척시] 환경 화가이면서 표현주의 최아숙 작가의 “꽁치가 위험하다”를 주제로 한 이색 전시회가 개최되면서 삼척시민과 지역 환경운동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척시 부남미술관 주관 “뿔난 삼척시민들 꽁치 들고 교황청 가다” 프로젝트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기후위기 주범의 한 축인 석탄화력발전소의 환경파괴 위험성과 발전소 주변 지역 해양환경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온난화에 대한 공동체의 행동을 촉구하고자 하는 최 작가의 의지가 반영돼있다. 

 

최아숙 작가는 “꽁치는 바다 생태계의 대표적인 지표종으로 바다에서 꽁치가 사라지면 인류도 사라진다.”라며,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의 메세지를 꽁치를 통해 알리고 싶다.”고 말했으며, 또한, “전시회를 통해 오래된 자동차에 꽁치를 그린다는 것은, 오래된 자동차를 리모델링 해서 더 오래 사용하는 것이 지구온난화를 막는 것에 일조하는 것인지? 새로운 차를 사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지구온난화를 막는 것에 일조하는 것인지? 하나의 차에 두 가지 질문을 던지며, 꽁치를 그리는 작업을 통해 그 물음과 답을 관객들에 던지고자 한다.”고 전시회 참여 의미를 밝혔다.

 

▲ <사진=김준호 기자> 꽁치가 위험하다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메시시 최아숙 작가 전시회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본지가 취재한 이날 전시회에 최아순 작가를 돕기 위해 삼척시 환경운동가들이 참여하고 있었으며, 탈핵천주교연대 공동대표 박홍표신부와 민주당 동채삼정 한호연지역위원장 등이 방문하였다. 한편, 삼척시 석탄화력발전소 반대투쟁위원회는 600회가 넘도록 삼척 우체국 앞에서 석탄화력발전소 반대 선전 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자회견·도보순례·삼보일배를 진행하며 기후위기의 주범 삼척블루파워석탄발전소 건설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 <사진=김준호 기자> 꽁치가 위험하다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메시시 최아숙 작가 전시회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또한,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석탄화력발전소 건설로 인한 삼척 맹방해변의 해양환경 파괴 현장을 알리는 등 기후위기의 진범으로 삼척블루파워석탄발전소 건설 고발과 오로지 사람만이 사용하는 석탄·핵·플라스틱을 줄여 인류 절멸의 시간을 늦추려는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부남미술관 하태승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대한민국 정부는 기후위기의 진범을 놓아두고 태양광과 친환경 에너지 비중 축소로 지구가 보내는 조난신호를 무시하고 있다며, 뿔난 삼척시민들은 정부와 위정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삼척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시민 기금을 통해 ‘뿔난 삼척시민 꽁치 들고 교황청 가다’를 실현하기 위해 삼척 특별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rlavudrj@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Reporter Kim Joon-ho = Samcheok City] A unique exhibition with the theme of “Saury is Dangerous” by Ah-sook Choi, an environmental painter and expressionist artist, is being held, attracting attention from citizens of Samcheok and local environmental activists.

 

This exhibition, held as part of the Samcheok Municipal Museum of Art’s “Citizens of Horny Samcheok Carry Saury and Go to the Holy See,” promotes the dangers of environmental destruction from coal-fired power plants, one of the main culprits of Korea’s climate crisis, and the seriousness of the marine environment around the power plant, as well as a community for global warming. Choi's will to urge action is reflected.

 

Asuk Choi, a fun painter who participated in this project, was influenced by Jackson Pollock's surrealism work and continued to work across the borderline between Macrocos and Jackson Pollock. started throwing in.

 

Author Choi Ah-sook said, “Saury is a representative species of the marine ecosystem, and if saury disappears from the sea, mankind will also disappear.” , “Draw saury on old cars through the exhibition, does remodeling old cars and using them for a longer time contribute to preventing global warming? Does reducing carbon emissions by buying a new car help prevent global warming? She poses two questions to one car, and through the work of painting saury, she wants to throw that question and answer to the audience,” she revealed the background of her participation in the exhibition.

 

Environmental activists from Samcheok City were participating in the exhibition covered by this magazine to help author Choi Ah-soon, and Father Park Hong-pyo, co-representative of the anti-nuclear Catholic Solidarity, and Democratic Party Dongchae-Samjeong Han Ho-yeon, regional chairperson, visited. Meanwhile, the Samcheok City Coal-fired Power Plant Anti-Coal Power Plant Campaign has been conducting propaganda against the coal-fired power plant in front of the Samcheok post office for more than 600 times, and holding press conferences, walking pilgrimages, and three steps and one boat to stop the construction of the Samcheok Blue Power Coal Power Plant, the main culprit of the climate crisis. are demanding

 

In addition, through various media outlets, publicizing the destruction of the marine environment at Maengbang Beach in Samcheok due to the construction of a coal-fired power plant, accusing the construction of the Samcheok Blue Power Coal Power Plant as the true culprit of the climate crisis, and reducing the use of coal, nuclear, and plastic that are only used by humans. They are doing activities to delay the time of human extinction.

 

Ha Tae-seung, CEO of Bunam Museum of Art, said, “The Korean government is ignoring the distress signal sent by the earth by reducing the proportion of solar and eco-friendly energy while letting go of the real culprit of the climate crisis. We planned a special exhibition in Samcheok to realize 'Citizens of Samcheok go to the Vatican with saury' through the voluntary participation of Samcheok citizens and citizen funds.”

 

rlavudr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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