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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낭독뮤지컬 컬러칩쿠키즈' 공연

평범한 가정에서 일어나는 우리 내 가족의 이야기 속 '치매'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21/11/22 [10:56]

가평군, '낭독뮤지컬 컬러칩쿠키즈' 공연

평범한 가정에서 일어나는 우리 내 가족의 이야기 속 '치매'

안종욱 기자 | 입력 : 2021/11/22 [10:56]

▲ 낭독뮤지컬 컬러칩쿠키즈<사진제공= 가평청년 문화예술기획단 담다>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안종욱 기자 = 경기북부/강원] ‘엄마 안녕하지?’라는 물음을 던지는 '낭독뮤지컬 컬러칩쿠키즈' 잣나무 향이 가득한 가평의 돌아우길 한 구석에 자리한 평범한 가정에서 일어나는 우리 내 가족의 이야기 속 '치매'를 들여다본다고 했다. 

 

이번에 ‘담다’가 공연예술로 승화시키고자 기획중인 소재는 사회적 이슈로 계속하여 언급되고 있는 '치매', 사회적 문제이자 고령화 시대의 비극이라 할 수 있는 '치매'를 문화예술로 승화시키는 작업으로 낭독뮤지컬을 기획하였다고 했다.

 

가평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가평청년문화예술기획단 ‘담다’는 춤을 추는 청년예술가들이 가평이라는 지역에서 예술을 풀어보고자 모인 청년예술단체로서 현재까지도 마을이야기 영상제작, 공연예술, 축제기획 등 다양한 횡보를 펼쳐나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잠시 무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지역예술인들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공연관람에 기회가 적은 고령화 지역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소규모 공연으로 모두에게 오랜만에 감동 가득한 가족이야기로 따뜻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본 공연을 기획한 가평청년문화예술기획단 ‘담다’의 이현 대표에게 공연을 제작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이번 작품은 저와 어머니의 내용을 모티브로 만든 내용이고, 많은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이야기이다. 가평에 살면서 처음으로 낭독극을 올리기 때문에 굉장히 설레고 떨린다.” 하며 대표 본인의 가족이야기가 모티브가 된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공감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많은 시도와 리서치를 거친 작품이라며 소감을 더했다.

 

이에 '낭독뮤지컬 컬러칩쿠키즈'를 연출한 연보라 감독은 “아들의 대학졸업식에 학사모를 쓰고 사진 찍은 그 순간이 세상에서 가장 기쁜 순간이라고 말하는 엄마의 사랑이 듬뿍 담긴 음성 메세지를 듣고 감명 받아 그 메세지를 모티브로 극적인 요소들을 추가해 ‘컬러칩 쿠키즈’를 써내려갔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온힘을 다해 사랑을 주시는 당신의 엄마를 떠올리며 이 극을 보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낭독뮤지컬 컬러칩쿠키즈'는 2021년 가평군 문화예술 발전기금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제작한 공연으로 작은 소품부터 대본, 뮤지컬 넘버 까지 직접 모두 창작된 창작낭독뮤지컬로 연보라 감독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가평에 청년들이 모여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우리 내 가족이야기 속 '치매'를 따뜻하게 풀어낸 '낭독뮤지컬 컬러칩쿠키즈'는 오는 11월 29일 월요일 오후4시, 7시 음악역1939 M-station에서 총 2회에 걸쳐 공연이 올려지며, 공연 관람은 문자로 사전 예약 후 관람 가능하다고 했다.

 

wh6364@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Gapyeong-gun, 'Reading Musical Color Chip Cookies' performance

 

'Dementia' in my family's story that happens in an ordinary family

 

[Reporter Ahn Jong-wook = Northern Gyeonggi/Gangwon] 'Reading Musical Color Chip Cookies' that asks the question 'How are you?' 'Dementia' in my family's story, which takes place in an ordinary home in the corner of Gapyeong's pine tree scent. said to look into

 

The material that 'Damda' is planning to sublimate into a performing art is read as a work to sublimate 'dementia', which is continuously mentioned as a social issue, and 'dementia', a social problem and a tragedy in the aging era, into culture and art. He said he was planning a musical.

 

Gapyeong Youth Culture and Art Planning Group 'Damda' is a youth art group where dancing young artists gather to unleash art in the Gapyeong area. It is a small-scale performance made for local artists who had to leave the stage for a while due to Corona 19 and for aging local residents who have few opportunities to attend due to social distancing due to social distancing. said

 

We asked Hyun Lee of the Gapyeong Youth Culture and Art Planning Group ‘Damda’, who planned this performance, how he felt about the performance. “This work is based on the contents of me and my mother, and it is a family story that many residents can relate to. I am very excited and trembling because it is the first time I am posting a read-to-play while living in Gapyeong.” He added that it was a work that went through a lot of trials and research to provide a more sympathetic and warm impression to the local residents as the representative's own family story became the motif.

 

Director Yeon Bora, who directed 'Read Musical Color Chip Cookies', said, "I was moved by a voice message filled with love from a mother who said that the moment she took a picture while wearing a bachelor's cap at her son's college graduation was the happiest moment in the world. I wrote 'Color Chip Cookies' by adding dramatic elements to it. I hope you will watch this drama while remembering your mother, who gives you all her strength in both happy and sad times.”

 

'Reading Musical Color Chip Cookies' is a performance that was selected and produced for the Gapyeong-gun Culture and Arts Development Fund in 2021. said to be work.

 

'Reading Musical Color Chip Cookies', a warmly unraveling of 'dementia' in our family story, created by young people in Gapyeong, will be held on Monday, November 29th at 4pm and 7pm at Music Station 1939 M-station. The performance will be uploaded twice, and it is possible to watch the performance after making a reservation in advance via text message.

 

wh63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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