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2022년 결혼이민여성 본국 친척 대상 계절 근로자 도입코로나 감안, 국내 체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도 상시운영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강원] 오는 12일까지, 화천군이 코로나19로 심각한 인력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를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지역 다문화가족들로부터 본국 친척의 단기취업 신청을 접수 중이며, 대상 친척 범위는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들로, 30~55세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도입인원은 법무부의 인원배정, 농가와 근로자들의 수요조사 후 확정되며, 근로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고, 대상이 선정되면, 출입국관리사무소와 재외공관의 사증 발급절차를 거쳐 입국하게 된다고 했다.
화천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수 있는 상황도 감안해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도 상시 운영키로 했으며, 올해는 방문동거(F-1)뿐 아니라 방문취업(H-2), 유학(D-2, D-4), 문화예술(D-1), 구직(D-10) 자격을 가진 국내 체류 외국인들에게까지 계절 근로자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고 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들 역시 오는 12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고, 고용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농가이면서, 외국인 근로자용 숙소(화장실, 샤워실, 취사시설) 보유농가이며, 신청 가능인원은 최대 9명이며, 일정 조건에 해당하는 농가는 추가로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고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농가와 협의해 임금 지급형태가 결정되며, 정부 최저임금(시급 9,160원) 이상을 보수로 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다문화가족의 결혼이민여성들이 본국의 가족과 상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고, 화천군의 경우, 2017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계절 근로자 불법체류 등의 사고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코로나19 이후 전국적으로 농업인력 부족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결혼이민여성들도 가족을 만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의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Hwacheon-gun to introduce seasonal workers for marriage immigrant women in their home countries and relatives in 2022
In consideration of the corona virus, the seasonal worker system for foreigners staying in Korea is also operated at all times.
[Reporter Jang Seon-hee = Northern Gyeonggi/Gangwon] Until the 12th, Hwacheon-gun announced that it is implementing the foreign seasonal worker system to support farmers who are experiencing severe manpower shortage due to Corona 19.
He said that local multicultural families are accepting applications for short-term employment for relatives in their home countries, and the target relatives are relatives within fourth degree of their home country, and those aged 30 to 55 can apply.
The number of people to be introduced will be confirmed after the Ministry of Justice assigns personnel and surveys the needs of farmers and workers, and the working period is from April to November. .
Hwacheon-gun also decided to operate the seasonal foreign worker system who stays in Korea at all times in consideration of the situation where the Corona 19 situation may continue. , D-4), culture and arts (D-1), and job-seeking (D-10), he said, the opportunity to work as a seasonal worker is given to foreigners residing in Korea.
Farmhouses wishing to hire foreign seasonal workers can also apply at each eup/myeon office by the 12th. , the maximum number of applicants is 9, and farmhouses that meet certain conditions can apply for up to 3 additional people.
For foreign seasonal workers, the type of wage payment is decided in consultation with the farmer, and they can receive more than the government minimum wage (9,160 won per hour) as remuneration. In the case of Hwacheon-gun, since the business started in 2017, there has been no incident such as illegal stay of seasonal workers.
Mun-soon Choi, Mayor of Hwacheon County, said, “After Corona 19, the shortage of agricultural manpower across the country is getting serious. I will pray,”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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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기자, 화천군, 코로나19, 심각한 인력부족 현상, 농업인 지원,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 출입국관리사무소, 방문동거(F-1)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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