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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비대면 김장·나눔 문화체험 행사 진행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전통문화 이해 돕기 위해 마련

김일중 기자 | 기사입력 2021/11/24 [15:18]

의정부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비대면 김장·나눔 문화체험 행사 진행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전통문화 이해 돕기 위해 마련

김일중 기자 | 입력 : 2021/11/24 [15:18]

▲ 북한이탈주민 비대면 김장 문화체험 진행 <사진제공=의정부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11월 21일 의정부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 2층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비대면 김장·나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의 특별한 김장 문화체험을 통한 우리의 전통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했다.

 

줌을 이용해 김장의 유래, 김치의 종류, 김치의 효능 등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비대면 줌 강의에는 50여 가구가 참여했고, 참가자들은 대한적십자봉사회 봉사원들이 미리 준비해 둔 절인배추로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는 등 체험도 진행했으며, 대한적십자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절인배추와 양념을 의정부시 관내 북한이탈주민 200가구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우미자 대한적십자회 의정부지구협의회 회장은 “김장은 옛날부터 품앗이로 여럿이 모여서 해왔는데 이렇게 줌으로 모이게 됐다” 며 “가까운 미래에 다 같이 한자리에 모여서 김장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imgood0612@gmail.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Uijeongbu City Korean Red Cross Volunteer Service, non-face-to-face kimchi making and sharing cultural experience event

 

Prepared to help North Korean defectors understand our traditional culture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November 21st, the Uijeongbu District Council of the Korean Red Cross Volunteer Society in Uijeongbu City announced that they had held a non-face-to-face kimchi making and sharing cultural experience event for North Korean defectors on the second floor of the Korean Red Cross Northern Service Center.

 

He said that this event was prepared to help North Korean defectors in the area understand our traditional culture through a special experience of kimchi culture in Korea in celebration of the kimchi season.

 

The lecture was conducted by a professional lecturer on the origin of kimchi using ZOOM, types of kimchi, and the efficacy of kimchi. About 50 households participated in the non-face-to-face ZOOM lecture. The volunteers of the Uijeongbu District Council of the Korean Red Cross Volunteer Society reported that they delivered pickled cabbage and seasonings to 200 North Korean defectors in Uijeongbu City.

 

Woo Mi-ja, president of the Uijeongbu District Council of the Korean Red Cross Society, said, “Gimjang has been made by many people since ancient times, but it is now gathered by zoom.

 

Kimgood06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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