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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상면행정복지센터, 조종고등학교 학부모·학생 함께 담근 김장김치 기부

학부모회, 교사, 학생 등 40여명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7kg 25박스 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21/11/12 [12:06]

가평군 상면행정복지센터, 조종고등학교 학부모·학생 함께 담근 김장김치 기부

학부모회, 교사, 학생 등 40여명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7kg 25박스 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

안종욱 기자 | 입력 : 2021/11/12 [12:06]

▲ 조종고 김장김치나눔<사진제공= 관광과 관광기획팀>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안종욱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11월 10일 오후 조종고등학교에서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학부모회, 교사, 학생 등 40여명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7kg 25박스를 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기탁된 김장김치는 조종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4H동아리인 ‘마을로 가는 JJ농원’이 학교 앞 텃밭을 빌려 유기농으로 재배한 배추 등 농산물을 가지고 지난 11월 9일부터 2일간 학부모회, 교사, 학생 등이 힘을 합쳐 담근 김치이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등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고 했다.

 

김장김치 나눔에 참여한 한 학부모 및 학생은 “한 해 동안 땀 흘리며 직접 키워서 어려운 이웃들께 전달하게 되어 1년간의 수고가 헛되지 않았음에 뿌듯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정광호교장과 계하빈 교사 등 관계자들은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안으로는 학생들의 급식재료로 사용하여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밖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나누는 기쁨을 배우면서 성장하게 되어 산교육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첫 눈이 오는 날 반가운 김치가 와서 두 배로 기쁘다”며 올 겨울은 걱정 없다.“며 눈물을 보이셨다. 

 

위선경 상면장은 “참 교육을 실천하시는 선생님, 학부모님, 학생들에게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추위 등 어려운 시기에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쳐 따뜻하고 살고 싶은 상면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wh6364@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Gapyeong-gun Sangmyeon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donated kimchi made with parents and students of Jojo High School

 

Kimchi Kimchi 7kg 25 boxes, carefully made by about 40 parents, teachers, and students, donated to Sangmyeon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Reporter Ahn Jong-wook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the afternoon of November 10th, Jojo High School announced that about 40 parents, teachers, and students, including parents, teachers, and students, had donated 25 boxes of 7kg Kimchi made with care to the Sangmyeon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to deliver them to neighbors in need.

 

The donated kimchi kimchi was used by parents, teachers, and students for two days from November 9th with agricultural products such as cabbage grown organically by the 4H club 'JJ Farm to the Village', a 4H club made up of students from Jojo High School. It is kimchi made by working together, and he said that he has continued to share by donating it to neighbors in need every year.

 

A parent and student who participated in the sharing of kimchi kimchi said, “I am proud that the hard work of the year was not in vain as I grew up sweating and nurtured it for a year and delivered it to neighbors in need.”

 

Principal Gwang-ho Jeong and teacher Ha-bin Gye, who are guiding the students, said, "The agricultural products harvested from the vegetable garden are used as ingredients for students' lunch inside, and are shared with friends, and outside as gifts for neighbors in need." Through this, I am happy that it has become a living education as I learn and grow while learning the joy that students share.”

 

The elderly person who received the kimchi showed tears, saying, “I am twice as happy that the kimchi came on the first snowy day.”

 

Sangmyeon Wi, Seon-kyung, said, “Thank you for your constant sharing every year to teachers, parents, and students who practice true education. I will do it,” he said.

 

wh63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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