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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19 시대에도 외국인 관광택시 순항 중

21년 탑승객 수가 작년 대비 200% 증가하는 등 호황 누려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1/07 [15:30]

강릉시, 코로나19 시대에도 외국인 관광택시 순항 중

21년 탑승객 수가 작년 대비 200% 증가하는 등 호황 누려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2/01/07 [15:30]

▲ sns소개된 관광택시 <사진제공=강릉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강원]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릉시 외국인 관광택시는 20년 대비 21년 탑승객 수가 200% 증가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 운영 중인 외국인 관광택시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저렴한 택시요금으로 둘러볼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현재까지 외국인 관광객 1,200명에게 교통 및 언어편의를 제공하는 등 강릉관광의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택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매년 운전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및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고 했다.

 

강릉시에는 주문진해변, 강문해변 등 해변을 따라 BTS촬영지를 비롯한 한류 드라마·예능 촬영지가 가득 분포되어 있고 북적이지 않고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자연 자원이 풍부하다고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단체 패키지 관광보다 소규모 개별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프라이빗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관광택시가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 sns소개된 관광택시 <사진제공=강릉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이러한 매력 때문에 지난 10월에는 한 일본 공중파 방송사에서 코로나 이후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 싶은 한국의 소도시로 '강릉'을 선정하여 미리 가보는 '강릉한류 택시여행' 을 기획하고 촬영을 마쳤다고 했다.  

 

강릉시는 올해 재한 외국인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택시 팸투어를 실시하고 해외 현지 온라인플랫폼 및 SNS를 통한 디지털마케팅으로 해외 잠재관광객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근선 관광과장은“관광택시가 코로나 시대 정답여행의 방법을 제시할 수 있으며 운영 4년차의 노하우로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춘 코스재점검 등 운영체계를 재정비하고 디지털마케팅을 통한 지속적 홍보로 인바운드 관광시장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hhxh0906@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Gangneung City, foreign tourist taxis are cruising in the era of Corona 19

 

In 21 years, the number of passengers increased by 200% compared to last year, enjoying a boom

 

[Reporter Hyeon-Woo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With restrictions on entry for foreigners in effect due to Corona 19, Gangneung City Foreign Tourist Taxi said that it is enjoying a boom, with the number of passengers increasing by 200% in 21 years compared to 20 years.

 

Starting with the inauguration ceremony in April 2019, the foreign tourist taxi, which has been in operation for the fourth year this year, is a tourist product that allows you to tour major tourist attractions in Gangneung at a low taxi fare. He said that he has been providing foreign language and service education for drivers every year for the stable operation of foreign tourist taxis.

 

He said that Gangneung City is full of filming locations for Hallyu dramas and entertainments, including BTS filming locations, along the beaches such as Jumunjin Beach and Gangmun Beach.

 

In addition, as the demand for small-scale individual tours rather than group package tours has increased due to COVID-19, tour taxis that allow safe and convenient private tours at affordable prices have gained popularity.

 

Because of this charm, in October, a Japanese airwaves broadcaster said that after Corona, 'Gangneung' was selected as a small town in Korea that Japanese people want to go to the most, and they planned and finished filming the 'Gangneung Hallyu Taxi Tour'.

 

Gangneung City said that it plans to conduct a foreign tourist taxi Fam Tour for foreign creators in Korea this year and focus on securing potential overseas tourists through digital marketing through overseas local online platforms and SNS.

 

Kang Geun-sun, head of the tourism department, said, “Tourist taxis can provide the right way to travel in the era of Corona, and with the know-how of 4 years of operation, the operating system has been reorganized, such as course re-inspection in line with recent tourism trends, and the inbound tourism market has been continuously promoted through digital marketing. We will actively respond to the opening," he said.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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