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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설악면, 엄소리 새마을부녀회에서 고추장 기탁

엄소리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직접 담근 고추장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21/12/23 [12:02]

가평군 설악면, 엄소리 새마을부녀회에서 고추장 기탁

엄소리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직접 담근 고추장

안종욱 기자 | 입력 : 2021/12/23 [12:02]

▲ 4 엄소리새마을부녀회 고추장기탁 <사진제공=가평군 설악면>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안종욱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12월 20일 엄소리 새마을부녀회는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설악면에 직접 담근 고추장 500g 5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정희 부녀회장은 “엄소리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콩, 고추, 개복숭아로 각각 메주, 고춧가루, 개복숭아 효소를 만들었으며 이는 고추장 재료로 고스란히 들어간다. 적절히 배합하여 담근 유기농 고추장이라 품질에 자부심이 있다.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설악면의 이웃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진열 사무국장은 “저희가 만든 고추장을 맛보신 분들은 맛과 품질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알음알음으로 입소문이 나서 꾸준히 주문을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만우 총무는 “고추장, 된장, 청국장 등 장류와 개복숭아 효소를 제조하여 판매한 수익금은 주요 마을 소득원으로 마을 유지와 발전에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복형 이장은 “엄소리 반딧불마을은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농업용수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마을로서 옥수수, 오디, 개복숭아, 고구마와 같은 농작물 수확, 장담그기, 물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 엄소리 반딧불마을을 더 널리 알리고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청정지역인 설악면 엄소리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고추장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필요한 분들에게 고루 전달하는데 힘쓰겠다.”고 답했다.

 

wh6364@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Seorak-myeon, Gapyeong-gun, Umsori Saemaul Women's Association donated red pepper paste

 

Gochujang made with agricultural products grown in Umsori

 

[Reporter Ahn Jong-wook = Northern Gyeonggi/Gangwon] On December 20, Umsori Saemaul Women's Association visited the Seorak-myeon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and announced that they had donated 50 boxes of 500g red pepper paste directly made in Seorak-myeon.

 

Chairman Kim Jeong-hee said, “Soybeans, red pepper, and hazelnuts grown and harvested in Umsori were used to make soybean, red pepper powder, and hazelnut enzymes, respectively. It is an organic gochujang that is properly mixed and soaked, so it prides itself on its quality. She made the donation with the desire to share red pepper paste made with good ingredients with her neighbors in Seorak-myeon,” she said.

 

Director Kim Jin-yeol said, “Those who have tasted our gochujang are very satisfied with the taste and quality. Since word of mouth has spread, orders have been steadily coming in.”

 

Lee Man-woo, general secretary, said, "The proceeds from the production and sale of soybean paste such as red pepper paste, soybean paste, and cheonggukjang, as well as corn peach enzyme are used as the main source of income for the village maintenance and development."

 

Director Lee Bok-hyeong said, “Umsori Firefly Village is a village that produces excellent agricultural products with fertile soil and abundant agricultural water. In the future, I will do my best to publicize Eomsori Firefly Village to more people and to come to visit.”

 

Beom-ju Lee, Mayor of Seorak-myeon, said, "I am grateful to have received a hearty red pepper paste made with agricultural products grown in Eomsori, Seorak-myeon, a clean area. We will do our best to distribute it evenly to those who need it.”

 

wh63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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