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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도의원, 잠곡 김육 선생 서원 복원 관련해 윤여빈박사와 정담회 가져

실학의 선구자이며 대동법의 명재상 잠곡 김육 선생 추모하는 전례행사 개최

김일웅 기자 | 기사입력 2021/07/02 [15:17]

김경호 도의원, 잠곡 김육 선생 서원 복원 관련해 윤여빈박사와 정담회 가져

실학의 선구자이며 대동법의 명재상 잠곡 김육 선생 추모하는 전례행사 개최

김일웅 기자 | 입력 : 2021/07/02 [15:17]

▲ 김경호 의원, 잠곡 김육 선생 서원 복원 관련 정담회 <사진제공=경기도 의회>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웅 기자 = 경기북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실학의 선구자이며 대동법의 명재상 잠곡 김육 선생을 추모하는 전례행사 개최와 관련하여 실학박물관 윤여빈 박사와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윤 박사는 “2021년 잠곡 김육 선생 탄신 441주년을 맞이하는 제2회 추모제향에서 가평군의 대표가 선생의 높은 학덕을 추모하고 자축하여 경세제민(經世濟民)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잠곡 김육 선생의 대동법은 당시 문제가 심각했던 방납 제도로 인해 민생이 도탄에 빠지자 이를 해결하고자 세금을 특산물 대신 쌀로 납부케 하는 제도로서 토지의 다과에 따라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하여 민생을 안정시키고 국가의 재정을 확보했다고 했다.

 

백성을 위한 대동법의 정착으로 농민 부담이 줄어들었고 반대로 상품 화폐 경제가 발달해 공인 등 상인이 성장하고 유통 경제도 발전하며 지방 장시도 활성화되는 계기를 맞았다고 했다.

 

이에 김 의원은 “가평에는 잠곡 서원뿐만 아니라 인근의 미원서원 등 오랜 역사의 고난 속에서 위기를 극복한 위인을 기리는 역사적 유물이 많이 있으나 전부 소실되어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현재 미원서원은 아직까지 터가 남아있어 이를 복원하여 선현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하고 잠곡 서원은 터조차 찾을 수 없어 김육 선생과 대동법의 의미를 되살릴 수 있도록 하는 서원 건립이 필요하다”며 “잠곡 추모제향 전례행사를 통하여 가평군이 실학정신의 발원지임을 밝히고 나아가 경기도와 가평군이 협력하여 서원을 복원하여 김육 선생의 경세제민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준비한다”고 밝혔다.

 

kocykim@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Provincial Councilor Kim Kyung-ho, had a meeting with Dr. Yeobin Yoon regarding the restoration of teacher Kim Yuk's vow in Jamgok.

 

Held a liturgical event to commemorate Jamgok Kim Yuk, a pioneer of Silhak and the great master of Daedongbeop

 

[Reporter Il-woong Kim = Northern Gyeonggi] On the 30th, Gyeonggi Provincial Council member Kim Kyung-ho announced that he had a meeting with Dr. Yeobin Yoon of the Silhak Museum in connection with the holding of a liturgical event to commemorate Jamgok Kim Yuk, a pioneer of Silhak and Myeongjae-sang of the Daedongbeop, at the Gapyeong Counseling Center of the Gyeonggi-do Council. .

 

On this day, Dr. Yoon said, “At the 2nd Memorial Ceremony to commemorate the 441th anniversary of Kim Yuk’s birth in 2021, the representative of Gapyeong-gun commemorated and celebrated Mr. ” he said.

 

Jamgok Kim Yuk’s Daedong Act was a system in which people were forced to pay taxes with rice instead of special products to solve the problem when people’s livelihoods were on the brink of bankruptcy due to the serious problem at the time. He said he had secured the finances.

 

He said that the settlement of the Daedong Act for the people reduced the burden on farmers, and on the contrary, the commodity money economy developed.

 

Rep. Kim said, "There are many historical relics in Gapyeong that commemorate the great men who overcame crises amid the hardships of a long history, such as Jamgok Seowon and the nearby Miwon Seowon, but it is unfortunate that all of them have been lost."

 

Rep. Kim said, "The site of Miwon Seowon still remains, so it can be restored to honor Seon-hyeon's will, and Jamgok Seowon cannot even be found, so it is necessary to build a Seowon that can revive the meaning of Kim Yuk and Daedongbeop. “Through the liturgical ceremony for the Jamgok Memorial Ceremony, we are preparing to reveal that Gapyeong-gun is the origin of the spirit of Silhak, and furthermore, Gyeonggi-do and Gapyeong-gun will cooperate to restore the seowon and spread the spirit of Gyungseje-min by Kim Yuk.”

 

kocy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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