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양주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임시 휴관했던 경로당 258개소 운영 재개

예방접종 마친 어르신의 일상회복 지원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6/16 [13:27]

양주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임시 휴관했던 경로당 258개소 운영 재개

예방접종 마친 어르신의 일상회복 지원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1/06/16 [13:27]

▲ 경로당 방역사진 <사진제공=양주시>  ©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 오는 21일부터 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했던 지역 내 경로당 258개소를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오는 19일 기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총 37,000여명 가운데 1·2차 예방접종을 마친 어르신은 34,000여명으로 예상하며 총 91%의 접종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했다.

 

이에 양주시는 백신접종을 독려해 접종률을 높이고 예방접종을 마친 어르신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주간의 사전 대비 기간을 거쳐 경로당을 운영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경로당 내 감염관리책임자 지정·재확인, 비상연락체계 구축, 접촉성 프로그램 및 취식금지, 대화 자제, 마스크 착용 등 별도의 방역지침을 마련했다고 했다.

 

▲ 경로당 방역사진 <사진제공=양주시>  ©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를 비롯한 체온측정기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며 어르신들을 맞을 채비를 완료했으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경로당 회원 중 확인된 회원만 출입할 수 있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라고 했다. 단 각 읍면동 사전 점검 기간에 따라 경로당 재개 일정이 다를 수 있다고 전했다.

 

백신접종증명서는 접종기관, 질병관리청 COOV앱, 정부24 등에서 발급 가능하며, 어르신의 편의를 고려해 백신접종 확인 문자(국민비서)를 통해 백신접종 유무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했다.

 

경로당 운영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경로당 내 취식이 금지되며 과도한 호흡을 유도하는 실내 오락활동과 운동 프로그램은 운영에서 제외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이용시간, 프로그램 참여 등 운영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그간 외부활동 제약으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경로당 운영 재개를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확진자 발생추이에 따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식사 금지도 해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hxh0906@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Yangju resumes operation of 258 senior citizens’ centers that were temporarily closed to prevent the spread of COVID-19

 

Support for daily recovery of the elderly who have been vaccinated

 

[Reporter Kim Hyun-woo = Northern Gyeonggi] From the 21st, Yangju announced that it will resume operation of 258 senior centers in the area that were temporarily closed to prevent the spread of Corona 19.

 

According to Yangju City, as of the 19th, out of a total of 37,000 seniors over the age of 65 in the district, 34,000 seniors who have completed the first and second vaccinations are expected to record a total vaccination rate of 91%.

 

In response, Yangju said that it decided to resume operation of senior citizens' centers after a one-week preparation period to encourage vaccination, increase the vaccination rate, and support the daily recovery of the elderly who have been vaccinated.

 

Prior to resuming the operation of senior citizens’ centers, they have completed quarantine and disinfection through specialized companies, and have prepared separate quarantine guidelines such as designating and reconfirming infection control managers in senior centers, establishing an emergency contact system, contact programs and prohibition of eating and drinking, refraining from talking, and wearing masks.

 

In addition, to prevent COVID-19 infection, we have prepared hand sanitizer and thermometers and other quarantine items to welcome the elderly. The operating hours are from 1 pm to 5 pm on weekdays. However, depending on the pre-inspection period of each eup, myeon and dong, the reopening schedule for each senior citizen may vary.

 

Vaccination certificates can be issued by vaccination agencies, 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s COOV app, and the government 24, he said.

 

In accordance with the second stage of social distancing in the metropolitan area, eating and drinking in the senior center is prohibited, and indoor entertainment activities and exercise programs that induce excessive breathing are excluded from operation. Operation contents may vary.

 

An official from Yangju City said, "We hope that the reopening of senior citizens' centers will serve as an opportunity for senior citizens who feel isolated and depressed due to restrictions on outside activities to overcome the coronavirus and recover their daily lives." We plan to expand and remove the ban on eating,” he said.

 

hhxh0906@naver.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김현우 기자, 양주시, 경로당 258개소 운영 재개,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접종 관련기사목록
경기북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