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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동해발전본부와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행사' 실시

'미국쑥부쟁이, 단풍잎돼지풀' 등 16종을 생태계교란 식물로 지정하여 관리

김일웅 기자 | 기사입력 2022/08/17 [16:48]

원주지방환경청, 동해발전본부와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행사' 실시

'미국쑥부쟁이, 단풍잎돼지풀' 등 16종을 생태계교란 식물로 지정하여 관리

김일웅 기자 | 입력 : 2022/08/17 [16:48]

▲ 미국쑥부쟁이<사진제공 =자연환경과>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웅 기자 = 경기북부/강원] 원주지방환경청과 한국동서발전(주)동해발전본부는 오는 8월 18일 동해 북평산업단지 일원에서 미국쑥부쟁이 등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식물은 외국으로부터 인위적·자연적으로 유입되어 우리나라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식물을 말하며, 대부분 번식력이 뛰어나 쉽게 확산되고, 우리나라 토종 식물과 농작물에 악영향을 끼치는 식물로 환경부는 '미국쑥부쟁이, 단풍잎돼지풀' 등 16종을 생태계교란 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또한, 원주지방환경청은 매년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21년도에 신규 지정된 생태계교란어종인 브라운송어 모니터링 및 제거 작업도 진행 중이다. 

 

신동혁 자연환경과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생태계 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지방환경청은 생태계교란종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효율적으로 퇴치하기 위해 ‘14년도부터 매년 ㈜한독 등 관내 13개 녹색기업과 함께 제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kocykim@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Wonju Regional Environment Agency and East Sea Power Headquarters held 'Ecosystem Disturbance Plant Removal Event'

 

Designated and managed 16 species including 'American mugwort, maple leaf ragweed' as ecological disturbance plants.

 

[Reporter Il-woo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Wonju Regional Environment Agency and Korea East-West Power Co., Ltd. Donghae Power Headquarters announced on August 18th that they will hold an event to remove plants disturbing the ecosystem, such as American mugwort, in the Bukpyeong Industrial Complex in the East Sea.

 

Ecosystem disturbance plants refer to plants that are artificially or naturally introduced from foreign countries to disturb or disturb the balance of the Korean ecosystem. 16 species, including American mugwort and maple leaf ragweed, have been designated and managed as ecological disturbance plants.

 

In addition, the Wonju Regional Environment Agency conducts an ecosystem-disrupting organism eradication project every year, and this year, monitoring and removal of brown trout, a newly designated ecosystem-disrupting fish species in '21, is also in progress.

 

Shin Dong-hyeok, head of the Natural Environment Division, said, “We will continue to promote activities to remove organisms that disturb the ecosystem in which companies and local residents participate in order to secure a healthy ecosystem.”

 

Meanwhile, the Wonju Regional Environment Agency has been carrying out removal activities together with 13 green companies in the jurisdiction including Handok Co.

 

kocy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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