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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무원 보호 조례 및 지원 마련방안 모색

적극적인 직원 보호에 나서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1/06 [15:34]

강릉시, 공무원 보호 조례 및 지원 마련방안 모색

적극적인 직원 보호에 나서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2/01/06 [15:34]

▲ 보호판 파손 <사진제공=강릉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강원] 강릉시는 최근 공무원에게 지속적인 폭언 및 폭행을 가한 민원인 A씨를 상대로 경찰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직원 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민원인 A씨는 작년 3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별다른 이유 없이 공무원들에게 욕설을 해왔으며, 지난 4일 공무원 B씨에게 전화로 민원을 제기한 후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만취상태로 시청에 들어와 기물을 파손하고 직원에게 상해를 입혔다고 했다. 

 

강릉시는 이런 유사 사례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고, 직원들의 인권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중에 있다고 전했다. 

 

※ 입법예고(21.12.21~22.1.10) 

 

이 조례에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 폭행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시설 설치, 예방교육, 사후 심리상담, 의료비 및 법률상담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행정 전화 녹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악성 민원 상황을 대비해 방문자센터 내 직원 보호 시설을 강화하고 청내 CCTV 사각지대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심한 폭언 및 욕설을 당하면 정신적 트라우마가 오래 남는다”며,“민원 공무원을 내 가족처럼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hhxh0906@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Gangneung City seeks ordinances to protect public officials and support measures

 

Actively protect employees

 

[Reporter Hyeon-Woo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Gangneung City announced that it was actively protecting its employees, such as reporting to the police against Mr.

 

Complainant A has been swearing at public officials several times since March of last year for no particular reason. He said it was damaged and injured an employee.

 

Gangneung City said that it is in the process of enacting the 「Ordinance on Protection and Support of Civil Service Officials, etc.」 to prevent similar cases from occurring repeatedly and to protect the human rights and safety of employees.

 

※ Legislative notice (21.12.21~22.1.10)

 

He said that the ordinance contains contents such as installation of safety facilities to prevent verbal abuse and assault by malicious complainants, prevention education, post-mortem psychological counseling, medical expenses and legal counseling support.

 

In addition, he said that he has been operating an administrative phone recording system since last year, and plans to strengthen the staff protection facilities in the visitor center in preparation for malicious civil complaints in the future and supplement the blind spots of CCTV in the office.

 

An official from Gangneung City said, "If you receive severe verbal abuse and abusive language from malicious civil servants, the psychological trauma remains for a long time."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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