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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멸종위기종 '붉은점모시나비' 복원사업, 세계적 성공사례 인정 받아

세계 각 국의 생물종 보전 사례 중 ‘매우 성공적’으로 최고 단계 평가

김일웅 기자 | 기사입력 2021/05/26 [14:13]

원주지방환경청, 멸종위기종 '붉은점모시나비' 복원사업, 세계적 성공사례 인정 받아

세계 각 국의 생물종 보전 사례 중 ‘매우 성공적’으로 최고 단계 평가

김일웅 기자 | 입력 : 2021/05/26 [14:13]

▲ 붉은점모시나비 사진<사진제공 =원주지방환경청>     ©경기북부브레이크뉴스

 

[김일웅 기자 = 경기북부] 26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이창흠 청장은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와 같이 추진한 붉은점모시나비 복원사업이 국제자연보전연맹 IUCN을 통해 세계적인 성공사례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붉은점모시나비 복원사업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에서 인공 증식한 붉은점모시나비를 강원도 삼척지역에 방사하고 모니터링한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120쌍을 진행하였고, 붉은점모시나비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며, 세계적 멸종위기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강원 삼척, 경북 의성지역이 대표적인 서식지로 확인되고 있다고 했다. 

 

국제자연보전연맹 IUCN이 발간한 ‘글로벌 생물 종 보존 이동 전망’ 책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추진하는 대표적인 생물 종 보존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붉은점모시나비 사진<사진제공 =원주지방환경청> © 경기북부브레이크뉴스

 

2021년에는 세계 각 국의 사례 총 69개를 소개하였으며, 이 중 붉은점모시나비 복원사업을 최고 단계인 ‘매우 성공적’으로 평가했다고 했다. 

 

원주지방환경청 이창흠 청장은 “이번 성공사례와 같이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유지와 보전을 위해 관내 서식지외 보전기관 등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UCN은 세계 자원 및 자연 보호를 위하여 국제연합 UN의 지원을 받아 1948년에 설립한 국제기구로 국가, 정부기관 및 NGO의 연합 형태로 발전한 세계 최대의 환경단체라고 했다.

 

kocykim@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Wonju Regional Environmental Office, Endangered Species'Red Spotted Cinnamon' Restoration Project, Recognized as a Global Success Case

 

Evaluation of the highest level as'very successful' among the conservation cases of species in various countries in the world

 

[Reporter Il-woong Kim = Northern Gyeonggi Province] On the 26th, director of the Wonju Regional Environment Office of the Ministry of Environment, Lee Chang-heum, announced that the red spotted cinnamon restoration project promoted with the Holocene Ecological Conservation Research Center was recognized as a global success case through IUCN,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The red spotted cinnamon restoration project was a project to radiate and monitor the artificially proliferated red spotted cinnamon at the Holocene Ecological Conservation Research Center located in Hoengseong-gun, Gangwon-do in Samcheok, Gangwon-do, and conducted a total of 120 pairs from 2011 to 2015. It is said that the jeommo shinabi is an endangered wildlife class I designated by the Ministry of Environment, and is a world-wide endangered species. In Korea, Samcheok, Gangwon and Uiseong, Gyeongbuk are identified as representative habitats.

 

The “Global Species Conservation and Migration Prospects” booklet published by IUCN,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said that it introduces representative examples of species conservation promoted in various countries around the world.

 

In 2021, a total of 69 cases from all over the world were introduced, and among them, the red dot mosquito restoration project was evaluated as'very successful', the highest stage.

 

Lee Chang-heum, director of the Wonju Regional Environment Agency, said, "Like this success story, we will continue to cooperate with conservation organizations outside of the local habitat for the maintenance and preservation of biodiversity."

 

IUCN is an international organization established in 1948 with the support of the United Nations for the protection of world resources and nature, and is said to be the world's largest environmental organization developed in the form of a coalition of states, government agencies and NGOs.

 

kocy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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