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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강릉 석회석 광산 지역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 행사

원주환경청·강원자연환경연구공원·한라시멘트 생태복원 협력

김일웅 기자 | 기사입력 2021/06/17 [13:00]

원주지방환경청, 강릉 석회석 광산 지역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 행사

원주환경청·강원자연환경연구공원·한라시멘트 생태복원 협력

김일웅 기자 | 입력 : 2021/06/17 [13:00]

▲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사진제공 =원주지방환경청>  © 경기북부브레이크뉴스

 

[김일웅 기자 = 경기북부] 18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이창흠 청장은 한라시멘트와 강릉시 석회석 광산 개발 지역의 생태복원을 위해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날개하늘나리 50본을 심는 것으로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이 증식한 개체를 제공하고 한라시멘트가 식재와 서식지 관리를 맡게 된다고 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2017년부터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한라시멘트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석회석 광산지역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석회석 광산지역은 약알칼리성 토질로 인해 식물이 쉽게 자라기 어려워 수목이 클 때까지 토사가 유출되는 문제가 있었고, 이에 멸종위기 야생식물과 다양한 초본식물의 빠른 활착을 통해 토사 유출을 막는 등 광산지역 생태복구에 힘써왔다고 했다.

 

현재, 복구지역에는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분홍장구채, 개병풍, 날개하늘나리 등이 다수 관찰돼 생태계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김영 자연환경과장은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으로 광산지역이 자연상태의 석회암 지대와 같이 복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ocykim@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Wonju Regional Environment Agency, Gangneung Limestone Mine Area Endangered Wild Plant Planting

 

Wonju Environment Agency, Gangwon Natural Environment Research Park, Halla Cement Ecological Restoration Cooperation

 

[Reporter Il-woong Kim = Northern Gyeonggi] On the 18th, Director Chang-heum Lee of the Wonju Regional Environment Agency of the Ministry of Environment announced that it would promote the planting of endangered wild plants to restore the ecology of Halla Cement and the limestone mine development area of ​​Gangneung-si.

 

The event was to plant 50 species of endangered wild lily, Class II, and the Gangwon-do Natural Environment Research Park would provide the proliferated individuals, and Halla Cement would be in charge of planting and habitat management.

 

Wonju Regional Environment Administration has been promoting ecological restoration projects in limestone mining areas by signing a business agreement with Gangwon-do Natural Environment Research Park and Halla Cement since 2017. There was a problem of soil leakage, and he said that he had been working hard to restore the ecosystem of the mine area by preventing soil leakage through the rapid establishment of endangered wild plants and various herbaceous plants.

 

At present, many endangered wild plants, such as pink sagebrush, chrysanthemum, and winged lily, have been observed in the recovery area, confirming that the ecosystem is gradually recovering, he said.

 

Kim Young, head of the Natural Environment Division, said, “Even after planting endangered wild plants, we will continue to manage and monitor the mine so that it can be restored like a limestone zone in its natural state.”

 

kocy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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