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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암동, 반려식물 지원하는 '내 방안의 G&B 사업' 추진

독거 어르신께 반려식물 제공과 정기적 안부확인으로 사회적 돌봄 강화

김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4/02 [16:29]

의정부시 장암동, 반려식물 지원하는 '내 방안의 G&B 사업' 추진

독거 어르신께 반려식물 제공과 정기적 안부확인으로 사회적 돌봄 강화

김현우 기자 | 입력 : 2021/04/02 [16:29]

▲ 장암동(내방안의 GB 사업) <사진제공=의정부시 장암동>  ©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 4월부터 장암동 동장 박재범은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독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반려식물을 지원하는 내 방안의 G&B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장암동에 홀로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장암동에서는 세부기준에 따라 수요조사를 거쳐 대상자 15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자에게는 연간 3회에 걸쳐 자원봉사자의 가정방문을 통해 반려식물을 분양하고 식물관리법을 안내하는 등 정기적으로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고 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의정부지부에 상호협력을 제안했고, 마스터가드너가 직접 반려화분 품종 선정부터 반려화분 제작, 가정방문을 통한 식물관리법 지도 등에 참여함으로써 원활한 사업 추진에 힘을 실을 예정이라고 했다.

 

▲ 장암동(내방안의 GB 사업) <사진제공=의정부시 장암동>  © 경기북부 브레이크뉴스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외부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본 사업의 대상자들 대부분 동거가족 없이 홀로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어서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식물과의 교감으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원봉사자의 정기적 가정방문 등의 관리로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는 사업 시행 첫해로 대상자의 참여도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추후 참여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최효숙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 블루가 화두인 요즘, 반려식물이 독거 어르신들께 따뜻한 가족이 되어 정서적인 안정과 삶의 활력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범 장암동장은 “장암동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8.5%로 의정부시 평균(15.4%)보다 높아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방지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우울감, 고립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지역사회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hxh0906@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Jangam-dong, Uijeongbu City, promotes'G&B project of my plan' to support companion plants

 

Reinforce social care by providing companion plants to seniors living alone and checking their safety regularly

 

[Reporter Hyun-woo Kim = North Gyeonggi] From April, Jae-beom Park, head of Jangam-dong, announced that he will promote the G&B project of my plan to support companion plants in order to promote emotional stability of the elderly living alone and prevent social isolation with the Jangam-dong Community Security Council.

 

The target of the project is an elderly aged 70 or older living alone in Jangam-dong. In Jangam-dong, 150 people will be selected after a demand survey according to detailed criteria, and companion plants are sold to the target person through home visits of volunteers three times a year. It is said that regular safety checks and malbot services are provided, such as guiding the plant management laws.

 

The Jangam-dong Community Security Council, which is in charge of the project, proposed mutual cooperation with the Uijeongbu branch of the Korea Master Gardener Association for the successful promotion and professionalism of the project. It is said that by participating in management law guidance, etc., it will help promote smooth business.

 

Recently, as external activities have decreased due to the practice of social distancing for the prevention of Corona 19, the number of people complaining of depression is increasing. It is expected that the feeling of depression will be relieved with the sympathy of the volunteers, and emotional stability will be found through the management of regular home visits by volunteers. did.

 

Choi Hyo-sook, chairman of the Jangam-dong Community Security Council, said, “I hope that these days when corona blue is the hot topic, companion plants will become a warm family for the elderly living alone, providing emotional stability and vitality in life.”

 

Jae-beom Park, head of Jangam-dong, said, “In Jangam-dong, the proportion of the elderly aged 65 or older is 18.5%, which is higher than the average of 15.4% in Uijeongbu. “We will actively promote various welfare programs so that the elderly can live comfortably in the local community without feeling depressed or isolated.”

 

hhxh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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