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영월군, 창절서원 창절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지정 예고

역사적, 학술적 가치 높아 보물로 지정 예고

김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2/10/15 [13:22]

영월군, 창절서원 창절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지정 예고

역사적, 학술적 가치 높아 보물로 지정 예고

김준호 기자 | 입력 : 2022/10/15 [13:22]

▲ <사진제공=영월군>영월 창절사 보물 지정예고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준호 기자 = 영월군] 문화재청은 영월군에 위치한 영월 창절사(寧越 彰節祠)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영월 창절사(寧越 彰節祠)는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절개를 지키던 충신(忠臣)들을 제향하기 위해 1685년(숙종 11)에 강원도 관찰사 홍만종이 ‘육신사(六臣祠)’를 세운 후 1705년 현재 위치로 이건하였다.

 

1709년에 ‘창절사(彰節祠)로 사액되었으며, 사육신인 ▶박팽년 ▶성삼문 ▶이 개 ▶유성원 ▶하위지 ▶유응부 호장엄흥도 ▶박심문을 모시다가 정조 15년(1791년) 생육신 중 ▶김시습 ▶남효온을 추가로 모시게 되었다.

 

이후 1823년(순조 23)에는 ‘창절서원’으로 개칭되었으며, 1868년(고종 5) 흥성대원군에 의한 서원훼철령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창절서원은 역대 국왕이 제문과 어명을 내려 향사한 점에서 훼철되지 않고 존속된 사액서원 중 하나이다.

 

문화재청은 "창절사가 보통의 사당에 비해 규모가 크며, 강당(講堂)과 동서재(東西齋), 배견루(拜鵑樓,누각)를 갖추고 있고, 조선시대 서원과 같은 구성으로 건축물에 남아 있는 익공의 형태 등이 18세기 건축적 특징을 반영하고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아 보물로 지정하기 위한 예고를 한다."고 밝혔다.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창절사는 조선 제6대 단종대왕을 위해 목숨을 바친 사육신과 생육신 중 김시습, 남효온, 충신 엄흥도, 박심문의 위패를 모시고 충절을 기리기 위한 사당으로 보물에 걸맞는 문화재 보존 관리계획 수립과 보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lavudrj@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Reporter Kim Jun-ho = Yeongwol-gun]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announced that Yeongwol Changjeolsa, located in Yeongwol-gun, would be designated as a national cultural treasure.

 

Yeongwol Changjeolsa Temple (寧越 彰節祠) was founded in 1685 (11th year of King Sukjong) by Hong Manjong, the governor of Gangwon Province, to offer sacrifices to the loyal servants who kept the sanctification while seeking the restoration of King Danjong. It was moved to its present location in 1705.

 

In 1709, he was passed away as a 'Changjeolsa Temple (彰節祠), and the breeding god ▶ Park Paeng-nyeon ▶ Seong Sam-mun ▶ Lee Gae ▶ Yoo Seong-won ▶ Hawi-ji ▶ Yu Eung-bu Hojang-eom-heung-do ▶ Serving Park Sim-mun ▶ In the 15th year of King Jeongjo (1791), he was born ▶ Kim Si-seup ▶ I met Hyo-on Nam as an additional member.

 

Later, in 1823 (23rd year of King Sunjo), it was renamed 'Changjeolseowon', and in 1868 (5th year of King Gojong), despite the decree of seowon denunciation by Heungseong Daewongun, Changjeolseowon was renamed as 'Changjeolseowon'. It is one of the private vows that survived without being demolished.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said, "Changjeolsa Temple is larger than other shrines and has an auditorium, Dongseojae, and Baegyeonru Pavilion. The shape of the remaining winged ball reflects the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of the 18th century, so it has a high historical and academic value, so we give a notice to designate it as a treasure.”

 

Yeongwol-gun (Governor Choi Myeong-seo) said, “Changjeolsa is a shrine to commemorate the loyalty of Kim Si-seop, Nam Hyo-on, Uhm Heung-do, and Park Sim-mun among the living gods and living gods who gave their lives for the 6th king of the Joseon Dynasty, Danjong the Great. We will do our best to establish and preserve a management plan.”

 

rlavudrj@naver.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김준호, 영월군, 최명서군수, 창절사, 사육신, 생육신, 김시습, 남효온, 엄흥도, 박심문, 문화재보존, 문화재관리계획, 충절, 강당, 동서재, 배견루, 누각, 보물지정예고, 위패, 18세기건축물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