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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병원, 루 산우회와 협약 체결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우 위한 ‘따뜻한 동행’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3/17 [17:32]

의정부을지대병원, 루 산우회와 협약 체결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우 위한 ‘따뜻한 동행’

장선희 기자 | 입력 : 2022/03/17 [17:32]

▲ 루 산우회-의정부을지대병원 협약식<사진제공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장선희 기자 = 경기북부/강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만성골수성백혈병 극복을 위해 결성된 ‘루 산우회’와 따뜻한 동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3월 17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와 가족의 참여로 결집된 산악동호회인 ‘루 산우회’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만성골수성백혈병 등 혈액질환으로 투병 중인 어려운 환자를 위해 기부금 전달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백혈병 치료를 받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 환우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고, 특히 루 산우회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매년 500만원의 정기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김병식 원장은 “혈액종양내과 김동욱 교수와 오랜 인연을 맺어 온 환자와 가족분들의 뜻깊은 선행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백혈병 환우들의 치료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루 산우회(山友會)는 지난 2005년 5월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환우들과 그 가족들로 결성된 모임으로, 현재 약 2천여 명에 육박하는 회원들이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지역별 지회를 갖췄으며, 매년 5월말 1박2일 캠프와 9월 22일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만성골수병백혈병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동욱 교수의 학술세미나를 비롯해 필리핀 꽃동네, 동료 환우 치료비 지원 등 환우들의 기부금으로 동료 환우들을 돕는 국내 대표적인 환우 단체이라고 전했다. 

 

best-suny@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Uijeongbu Eulji University Hospital signed an agreement with the Lu Sanwoo Association

 

A ‘warm companion’ for chronic myeloid leukemia patients

 

[Reporter Seon-hee Jang = Northern Gyeonggi/Gangwon] Uijeongbu Eulji University Hospital announced that it would start a warm accompaniment with the ‘Lu Mountain Friends’, which was formed to overcome chronic myeloid leukemia.

 

On March 17, Uijeongbu Eulji University Hospital signed an agreement with the 'Ru Mountain Friends', a mountain club gathered by the participation of chronic myeloid leukemia patients and their families. It is said that donations will be delivered to the needy patients.

 

The donation will be used for the treatment of fellow patients who are undergoing treatment for leukemia and are experiencing financial difficulties.

 

Director Kim Byeong-shik said, “I would like to express my deep gratitude to the patients and their families who have had a long relationship with Professor Dong-wook Kim of the Department of Hematology and Oncology for their meaningful good deeds. It will be used carefully for

 

The Lou Sanwoo Association was formed in May 2005 by patients and their families to wisely overcome chronic myeloid leukemia. Currently, approximately 2,000 members are present in Seoul, Gyeonggi, Gangwon, and Chungcheong. , Jeolla, Gyeongsang, Jeju, etc., hold a two-day, one-night camp at the end of May every year and the 'Chronic Myelogenous Leukemia Day' event on September 22. He said that it is a representative organization for patients in Korea that helps fellow patients with donations such as academic seminars, Kkottongnae in the Philippines, and support for treatment expenses for fellow patients.

 

best-su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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