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블랙밸리CC, '홍용기대표이사 선임'...도계주민 민심은?도계지역민,시장 측근 보은인사와 지역 민의를 외면한 대표이사 선임 지적[김준호 기자 = 삼척시] 블랙밸리CC(주)는 지난 10월 31일 제83차 이사회 및 36차 주주총회를 열고 5년여 간 공석이던 대표이사에 홍용기 前 태백시 부시장(64·사진)을 선임했다.
하지만, 신임 홍용기 대표이사의 과거 이력이 논란이 되고있다. 지난 6.1지방선거 삼척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상수시장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당선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박상수 삼척시장 당선자의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이력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블랙밸리CC의 대표이사 자격요건은 ▶장기적인 발전비전 및 경영혁신 수행능력을 갖춘 자 ▶경영·경제에 관한 지식 및 경력을 갖춘 자 ▶경영관리자로서 자질(도덕·청렴성 등)을 갖춘 자 ▶종합리조트 산업에 대한 지식 및 비전을 갖춘 자 ▶ 폐광지역 정서이해 및 관련 기관․단체와의 업무조정능력을 갖춘 자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 등)에 해당되지 않는자 등으로 나타나 있다.
블랙밸리CC 대표이사 응시자는 총 14명이 응시했으며, 1차 회의에서 7명이 탈락 등 최종 4명이 심의 대상자 이지만 사실상 블랙밸리CC 대표이사 유력 후보는 2명으로, 삼척시의회 4선의원이었던 신상균 前의장과 홍용기 삼척시장 인수위원회 부위원장과의 대결이었다.
하지만, 현 박상수 시장의 측근이라고 할 수있는 홍용기 인수위부위원장이 대표이사로 결정된 이면에는 박삼수 시장의 입김이 작용된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도계지역 주민 A 씨는 "홍용기 대표의 발탁은 이미 낙점된 상태나 다름 없다."라고 말하며, "이번 대표이사 공모는 형식적인 절차로 진행되었다고 볼 수 밖에 없고, 누군가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의심이 들 수 밖에 없는 시점이고, 블랠밸리CC는 폐광지역인 도계읍의 경제회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설립된 곳이니 만큼 도계지역민이 대표이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블랙밸리CC 관계자는 대표이사 선임과정에서 외부 입김 논란이 일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사실과 다르며 도계지역 주민들의 민의는 알고 있지만 특별한 입장은 없다."라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한편, 블랙밸리CC(주)는 폐광지역 경제 회생을 목적으로 삼척시와 강원랜드, 한국광해공단이 각각 72%, 6%, 12%의 지분인 960억원을 출자해 지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블랙밸리 골프장은 그동안 운영주체가 골프장 경영의 전문성 보다는 정치적인 논리나 보은인사 등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었다.
보은 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삼척시는 난감한 입장이며, 지역 주민과 주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목소리가 나오는 부분에 대해 어떠한 해결책을 내세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Reporter Kim Jun-ho = Samcheok City] Black Valley CC held the 83rd Board of Directors and the 36th General Meeting of Shareholders on October 31 and appointed Hong Yong-gi, former Deputy Mayor of Taebaek City (64, photo), as the CEO, which had been vacant for about five years.
However, the past history of the new CEO Yonggi Hong is controversial. It is known that he contributed a lot to the election by serving as the co-election chair of the People's Power Mayor Park Sang-soo Candidate Camp in the Samcheok Mayor Election in the June 1st Local Election.
In order to find out what the qualifications for the CEO of Black Valley CC are, we looked at the recruitment notice at the time. The qualifications for the CEO are: ▶ Those who have a long-term vision for development and the ability to carry out management innovation ▶ Knowledge and experience in management and economy ▶ Persons with qualifications (morality, integrity, etc.) as business managers ▶ Persons with knowledge and vision for the comprehensive resort industry ▶ Persons with understanding of abandoned mine areas and ability to coordinate work with related organizations and organizations ▶ Local self-government Those who do not fall under Article 10 (grounds for disqualification of executives, etc.) of the Act on the Management of Organizations Involved in Groups
As for Mr. A, a resident of the Dogye area, a total of 14 candidates for the Black Valley CC CEO took the exam, and 7 of them were rejected at the first meeting, and the final 4 were subject to deliberation. It is a confrontation between former chairman Shin Sang-gyun, who was the former chairman, and Hong Yong-ki, vice chairman of the Samcheok Market Transition Committee, but he said that Hong Yong-ki, vice chairman of the takeover committee, who can be said to be an aide of the current Mayor Park Sang-soo, was selected as the CEO. It can only be seen that the process was carried out as a formal procedure, and it is at a point where there is no choice but to suspect that someone's breath was at work. You have to be the CEO,” he said.
An official from Black Valley CC said that the controversy over external influence in the process of appointing the CEO is not true, and although the residents of the Dogye area are aware of the will, there is no special position.
On the other hand, Black Valley CC Co., Ltd. has been operating since 2007 with an investment of 96 billion won, which is 72%, 6%, and 12%, respectively, by Samcheok City, Gangwon Land, and Korea Mine Reclamation Corporation for the purpose of revitalizing the economy of the abandoned mine area. Valley Golf Course has been a hot topic of controversy in the region between local residents and actors because of political logic or greetings, etc., rather than professionalism in golf course management.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김준호, 삼척시, 블랙밸리, 블랙밸리CC, 블랙밸리대표이사, 블랙밸리홍용기대표이사, 정치논리, 보은인사, 경영전문성, 운영주체, 폐광지역, 도계읍, 골프장, 삼척시장인수위부위원장, 신상균의장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