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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코로나19 극복해 온 발 빠르고 세심한 보육행정

긴급보육과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각종 보욕지원정책

김일중 기자 | 기사입력 2021/11/22 [15:39]

의정부시, 코로나19 극복해 온 발 빠르고 세심한 보육행정

긴급보육과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각종 보욕지원정책

김일중 기자 | 입력 : 2021/11/22 [15:39]

▲ 코로나19를 극복해 온 보육현장 <사진제공=의정부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중 기자 = 경기북부/강원] 의정부시는 보육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보육과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 각종 보육지원정책 등을 시행하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해를 시민 및 보육교직원과 함께 극복해 왔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은 감염의 위험이 높아 작년 11월부터 영유아 감염 예방을 위해 후원에 들어갔으며, 이에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 보육이 필요한 보호자를 위해 긴급보육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수요가 많은 방역 물품인 마스크 24만 매와 소독용품 1천800여 개를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등 긴급보육으로 등원하는 아동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했고, 완화된 정부의 코로나19 유행 대비 어린이집 대응지침을 신속하게 반영해, 어린이집 이용 제한 기간을 단축하는 등 어린이집 이용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또한, 기저질환자 등을 제외한 전체 교직원 92%가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접종 미완료 교직원은 월 1회 선제검사를 하는 등 현재까지 방역이라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아동과 보호자, 교직원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했다.

 

▲ 코로나19를 극복해 온 보육현장 <사진제공=의정부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가정양육 및 어린이집 지원사업 거점기관인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발 빠르게 대응했는데, 대면으로 진행되던 교육프로그램과 보육컨설팅은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장난감도서관과 놀이키트 제공은 사전 예약제를 통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양육시간이 늘어나면서 피로감이 누적된 학부모와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도 마련했는데, 학부모들은 실시간 화상 수업을 통해 캘리그라피 등을 배우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전문가를 통한 양육 상담으로 육아에 대한 정보가 공유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했다.

 

▲ 코로나19를 극복해 온 보육현장 <사진제공=의정부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매월 시행된 선제검사와 긴급보육으로 지친 보육교직원을 위한 온라인 힐링콘서트를 함께하면서 위로와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연말에는 보육교직원의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보육교직원 집단상담’도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보육지원정책을 실시했는데, 특히, 코로나19 특례로 결석한 아동에게도 출석을 인정해 보육료 부담을 경감했으며, 퇴소한 아동이 가정양육을 할 경우 가정양육수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보육교직원의 고용안정성을 위한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기준을 완화 적용, 어린이집 운영비 한시지원사업, 냉난방비 지원사업 등 보육환경 안정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로 대면교육과 방문점검의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를 극복해 온 보육현장 <사진제공=의정부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의 범위와 주요 사례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챌린지 방식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또한 지난 5년간 어린이집 아동학대와 관련된 행정처분 및 판례를 아동학대 유형별로 정리해 ‘2021년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집’을 제작·배부해 전국 시·군·구의 귀감이 되어 많은 언론사의 관심을 모았다고 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지도점검 시 주요 위반 사항 및 보육 현장에서 회계 등 이해 부족으로 놓치기 쉬운 업무상 착오 등을 보완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장 직무 교육’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하는 자리가 됐으며, 보육교직원의 아동권리존중 인식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심각성 결여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과 아동학대 예방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투명한 어린이집 회계문화 정착을 위한 밑거름이 됐다고 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집의 성장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관리자 교육’을 정례화해 보육현장에서 부적절한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코로나19를 극복해 온 보육현장 <사진제공=의정부시>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의정부시는 올해 신규 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확충해 총 35개소의 공립어린이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2년에도 신규 500세대 이상 공공주택단지 2곳의 공립어린이집 확충이 예정되어 있어 보육의 공공성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올 한해 공립장암어린이집·공립샛별어린이집 등 총 6개소의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해 노후한 공립어린이집의 안전성을 확보했고, 내년에도 환경개선 사업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설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2020년 하나금융그룹의 민·관 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공립새시대어린이집 대체신축 사업이 2023년 3월 개원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공사는 현재 어린이집 건물을 철거하고 동일 부지에 대체 신축하는 대규모 공사이며, 완공 시 백석천근린공원이라는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해 보육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발 빠르고 세심한 보육행정 지원으로 부모가 신뢰할 수 있고, 아동이 보호와 사랑을 느낄 수 있으며, 보육교직원이 행복한 보육현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imgood0612@gmail.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Uijeongbu City, fast and meticulous childcare administration that has overcome COVID-19

 

Emergency childcare, non-face-to-face education programs, and various bathing support policies

 

[Reporter Il-ju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The city of Uijeongbu announced that it has overcome the difficult year of Corona 19 together with citizens and childcare staff by implementing emergency childcare, non-face-to-face education programs, and various childcare support policies to minimize the childcare vacancy. .

 

Since daycare centers have a high risk of infection, they have been sponsoring since November last year to prevent infection of infants and toddlers. Efforts were made to prevent infection of children enrolled in emergency daycare, such as providing 1,800 hawks and disinfecting products to daycare centers. It said that it minimized the inconvenience of parents using the daycare center, such as shortening the

 

In addition, 92% of all faculty and staff, excluding those with underlying diseases, have completed vaccination, and faculty and staff who have not been vaccinated have undergone a preemptive examination once a month. He said he was working hard to create an environment.

 

The Uijeongbu City Child Care Support Center, a base for home raising and daycare support projects, also responded quickly to overcome COVID-19. It was said that it was conducted in a drive-thru manner.

 

In addition, we have prepared a healing program for parents and childcare staff who have accumulated fatigue due to the increase in parenting time due to COVID-19. They said that they provided a service so that information about them could be shared.

 

We prepared a place to receive comfort and support while holding an online healing concert for daycare teachers who were tired from the monthly preemptive inspection and emergency childcare. He said he was planning to go online.

 

Uijeongbu City implemented various childcare support policies to resolve the difficulties in daycare management due to COVID-19. He said he was subsidizing the family support allowance.

 

In addition, he said that efforts were made to stabilize the childcare environment by easing the standard for childcare staff labor cost support for the stability of employment of childcare teachers, temporary support for daycare center operation expenses, and support for heating and cooling costs.

 

The city of Uijeongbu announced that it has promoted various projects to prevent child abuse accidents, which have recently become an issue, in advance even in a situation where face-to-face education and visit inspections are limited due to COVID-19.

 

Through 'education to strengthen the capacity of daycare center directors', we not only educated about the scope and major cases of child abuse, but also launched a challenge-type child abuse prevention campaign targeting childcare centers in the district. He said that he produced and distributed the 'Childcare Center Child Abuse Cases in 2021' by organizing dispositions and precedents by type of child abuse, and became a model for cities, counties, and wards across the country, drawing the attention of many media companies.

 

In addition, in order to compensate for major violations in the guidance and inspection of daycare centers and work errors that are easy to miss due to lack of understanding such as accounting at childcare sites, 'daycare center director job training' was conducted. It was a time to strengthen the awareness of childcare staff to respect children's rights, to deeply sympathize with our society's awareness of the lack of seriousness of child abuse and the need to prevent child abuse, as well as providing a foundation for the establishment of a transparent daycare center accounting culture. did.

 

The city of Uijeongbu said that it will continue to make efforts to prevent inappropriate behavior from occurring at daycare sites by regularizing “childcare center manager education” for the growth of daycare centers and the creation of a safe childcare environment.

 

Uijeongbu City announced that it has secured a total of 35 public daycare centers by adding two new public daycare centers this year.

 

In 2022, two public daycare centers are scheduled to be expanded in public housing complexes with more than 500 households, and we are doing our best to strengthen the public nature of childcare. He said that he has secured the safety of an aging public daycare center and plans to continuously improve facilities through environmental improvement projects and green remodeling contests next year.

 

In addition, the public new era daycare center replacement project, which was selected for the 2020 Hana Financial Group’s public-private cooperation national and public daycare center installation support project, is accelerating with the goal of opening in March 2023. It is a large-scale construction that will be replaced by new construction on the same site, and when completed, it is expected to contribute greatly to the promotion of childcare welfare by creating a pleasant and nature-friendly childcare environment called Baekseokcheon Neighborhood Park.

 

Mayor Ahn Byeong-yong of Uijeongbu said, “We will continue to build a childcare site where parents can be trusted, children can feel protection and love, and nursery school staff will be happy by providing fast and meticulous support for childcare administration.”

 

Kimgood06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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