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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금동, 이름없는 천사 키다리아저씨의 숨은 선행

자신을 숨기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기부 천사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3/05 [15:15]

의정부시 자금동, 이름없는 천사 키다리아저씨의 숨은 선행

자신을 숨기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기부 천사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장선희 기자 | 입력 : 2021/03/05 [15:15]

▲ 의정부시 자금동, 키다리아저씨의 숨은 선행<사진제공=의정부시자금동>    

©경기북부브레이크뉴스

 

[장선희 기자= 경기북부] 지난 3월 3일 의정부시 자금동 키다리아저씨의 선행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옷 50여 벌과 신발 5켤레, 가방 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며, 2018년부터 매년 40여 차례에 걸쳐 아이들의 옷, 신발, 가방, 식료품 등을 후원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갈수록 각박해져가고 있는 우리 사회에 자금동 키다리아저씨처럼 익명의 사랑나눔 실천은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반가운 소식이며, 자신을 숨기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기부 천사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정호진 자금동장은 “이러한 나눔 활동이 좀 더 성숙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빛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est-suny@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Uijeongbu-dong, the hidden good deeds of the nameless angel Kiddaria


Donation angels who hide themselves and give warm warmth for their neighbors are appearing throughout our society.

 

[Reporter Jang Seon-hee = North Gyeonggi Province] On March 3, the good deeds of Mr. Kidaria, Geum-dong, Uijeongbu City, warmed our society. He announced that he has donated 50 sets of clothes, 5 pairs of shoes, and bags, asking for delivery to the children in need. Donors who have not identified their identity said, “I want to be a boon to low-income children in the building” despite the limited circumstances. Since 2018, they have been supporting children's clothes, shoes, bags, and groceries more than 40 times a year.

 

The practice of anonymous love-sharing, like Mr. Kiddariager, Mr. Jang-dong, is a welcome news that conveys warmth to our society, which is getting tougher with Corona 19. . Jeong Ho-jin, head of Geum, said, “I think these sharing activities are the power to create a more mature community,” and “I will deliver them well so that these donations can shine with warm warmth to neighbors in need.”

 

 

best-su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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