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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전쟁’... 가평 C수상레저 K회장, ‘녹취록의 비밀’[3탄]

‘라이어 게임’을 하는 ‘정 씨와 K 회장’... ‘돈과 회유’ 그 속내는

김일웅 기자 | 기사입력 2022/09/26 [16:42]

‘끝나지 않은 전쟁’... 가평 C수상레저 K회장, ‘녹취록의 비밀’[3탄]

‘라이어 게임’을 하는 ‘정 씨와 K 회장’... ‘돈과 회유’ 그 속내는

김일웅 기자 | 입력 : 2022/09/26 [16:42]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김일웅 기자 = 경기북부/강원]

 

(녹취 내용)

정 씨: 제가 오면서 이0를 좀 들어오라고 그랬어요. 제가 이0하고 전화 통화로는 안하거든요. 구체적인 이런 얘기들은요. 

 

정 씨: 회장님하고 독대에서 나눴던 이야기를 전하고

 

정 씨: 그래서 그렇게 해서 제가 진행을 해 볼 겁니다.

 

정 씨: 하여튼 뭐, 일단 내려놓으세요. 내려놓으세요. 저도, 저를 믿고 계시고.

 

K 회장: 예~ 저는 지금. 현재 무조건 그 저는 국장님을 믿는 거고요

 

K 회장: 국장님처럼 이렇게 그냥 이런 문제에 발 벗고 나서 주시는 분인데 그 뭐..

 

K 회장: 예 예.. 그러면 저.. 하여튼 이0는 안된다면은..이0는 인제 그.. 자기가 지금까지 뭐. 그. 저 그러니까 지금까지 한 부분에 대해서는 뭐 자기가 변명하겠죠..그거를 바꾸거나 뭐 그렇게 할 생각은 없다. 그런 입장도 있더라고.

 

(기자)

지난 20년 불법 영업 및 공무원 협박,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북한강 소재 C 수상레저가 22년 다시 도마 위에 오르게 됐습니다. 3년 전 공개된 녹취록 이외, 외부로 알려지지 않은 K 회장과 이 씨의 녹취파일, 세 번째 비밀을 공개합니다. 

 

세 번째 녹취파일은 정 씨가 K 회장과 통화한 내용에 주목했습니다. ‘특별기획 "북한강의 눈물" M&A전문가의 두 얼굴’이라는 보도를 통해 K 회장을 기소까지 몰고 간 정 씨, 그리고 그런 정 씨와 전 대표 이 씨를 강남 경찰서에 ‘횡령 및 청탁 금지법 위반’으로 고소한 K 회장. 이 둘이 급속도로 친해진 배경과 그 속내를 들여다봤습니다.

 

(녹취 내용)

정 씨: 회장님, 잘 들어가셨어요.

 

K 회장: 아.. 예

 

정 씨: 제가 오면서 이0를 좀 들어오라고 그랬어요. 제가 이0하고 전화 통화로는 안하거든요. 구체적인 이런 얘기들은요. 

 

K 회장: 아 예..

 

정 씨: 이0를 좀 들어오라고 그랬어요. 제가 6시까지...

 

K 회장: 예..

 

정 씨: 하여튼 강남에 도곡동에 있다고 그래서, 강남이거든 어디건 무조건 6시까지 좀 들어오라고 그랬어요. 제가 오늘 그래서..

 

K 회장: 예..

 

정 씨: 회장님하고 독대에서 나눴던 이야기를 전하고

 

K 회장: 예..

 

정 씨: 그래서 그렇게 해서 제가 진행을 해볼 겁니다. 예 예.. 그렇게 아시고

 

K 회장: 예..

 

정 씨: 하여튼 뭐, 일단 내려놓으세요. 내려놓으세요. 저도, 저를 믿고 계시고.

       

K 회장 :예..

 

정 씨: 계세요...하하하...

 

K 회장: 아이그.. 아니, 여보세요. 

 

정 씨: 네네네

 

K 회장: 예..저는 지금 현재 무조건 그 저는 국장님을 믿는 거고요

 

정 씨: 그럼요

 

K 회장: 국장님처럼 이렇게 그냥 이런 문제에 발 벗고 나서 주시는 분인데 그 뭐..

 

정 씨: 근데 근데 이런 것들도 제가 나서는 것도 사실은 바랍지 않아, 바람직하지 않아요. 제 3자가 보면은 그렇지만 그렇지만 저는 떳떳하니까 떳떳하니까 제가 뭐 서로들 윈윈 전략으로 가셔야 될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린 거니까 하여튼 그렇게 알고 내가 이0가 오면은 제가 전화를 드릴게요 결과를...예

 

K 회장: 예 예.. 그러면 저.. 하옇튼 이0는 안된다면은..이0는 인제 그.. 자기가 지금까지 뭐.그. 저 그러니까 지금까지 한 부분에 대해서는 뭐 자기가 변명하겠죠..그거를 바꾸거나 뭐 그렇게 할 생각은 없다. 그런 입장도 있더라고.

 

정 씨: 아이. 그거는 제가요 제가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아들이고, 아들 갖고 이놈도 저한테 아버님 아버님 하니까 제가 그거는 나이 먹었으니까 그거는 제가 또 얘기를 해야죠. 그거는 이해를 시키고 설득을 시켜줘야죠 어떡합니까?

 

K 회장: 그런데 하여튼 하여튼 간에 정 국장님. 자칫하면은, 자칫하면은 제가 그 국장님을 통해서..자칫하면 제가 국장님을 통해서 또, 그냥 회유를 하면 된다 이런 이야기들이 나올수도 있으니까..

 

정 씨: 아니 그거는 이제 이0가 만약에요. 그런 얘기들을 외부적으로 발설을 해서 이런 얘기가 나오면 제가 그때는 이0를 용서 안 합니다. 

 

K 회장: 예예..

 

정 씨: 예예.. 제가 이0을 1년 가까이 지금 계속해서 취재원으로 와서 했었는데 그놈인들 하자가 없겠습니까? 저한테 혼 역풍 맞죠.

 

K 회장: 예예..

 

정 씨: 예 그건 제가 약속할 수 있습니다. 예

 

K 회장: 예예..

 

정 씨: 예예

 

K 회장: 예예..알겠습니다.

 

정 씨: 예예. 전화드릴게요

 

K 회장: 정 국장님 감사합니다. 전화 기다리겠습니다. 예예..

 

(기자)

들으신 녹취내용에는 정 씨가 K 회장 편에 서서 전 대표 이 씨를 회유할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돈을 받기 위한 정 씨의 속임수였습니다. 또, K 회장 역시 자신을 기소 직전까지 몰고 온 정 씨에게 전 적으로 신뢰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 씨를 통해 이 씨에게 모든 혐의를 인정하라고 회유를 시킬 심산으로 보입니다. 이 둘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라이어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왜?, K 회장과 이 씨의 금전적 문제에 적극적일까? 또, K 회장은 이 씨에게 줘야 할 금전을 빌미로 정 씨와 무슨 거래를 한 것일까? 본지는 위 내용의 진실을 4탄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브레이크뉴스 김일웅입니다.

 

kocykim@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Unfinished War’… Gapyeong C Water Leisure K Chairman, ‘Secret of Transcript’ [3rd]

 

‘Mr. Jung and Chairman K’ playing ‘liar game’… ‘Money and conciliation’

 

[Reporter Il-woong Kim = Northern Gyeonggi/Gangwon]

 

(recorded content)

Mr. Jung: When I came, I told him to come in. I don't do this over the phone. What are these specific things?

 

Mr. Jung: Let me tell you the story I had with the chairman at the private table.

 

Mr. Jung: So that's how I'm going to proceed.

 

Mr. Jung: Anyway, put it down for now. put it down I, too, believe in me.

 

President K: Yes, I am now. Right now, I'm unconditionally trusting the director.

 

Chairman K: Like the director, he is the one who gives after taking off his feet in this kind of problem, but what...

 

Chairman K: Yes yes.. Then me.. Anyway, if this is not possible... If this is not... What has he been up to so far? that. I mean, he'll make excuses for what he's done so far... I don't intend to change it or do anything like that. There was such a position.

 

(reporter)

In the past 20 years, illegal sales and threats from public officials, and water leisure in the Bukhangang River C, which made the Republic of Korea uproar, has been on the cutting board again in 22 years. In addition to the transcripts released three years ago, we will reveal the third secret, the transcripts of Chairman K and Mr. Lee, which are not known externally.

 

The third transcript paid attention to the conversation between Mr. Jung and Chairman K. Mr. Jung, who drove Chairman K to prosecution through the report of 'Tears of the North Han River,' two faces of M&A experts, and K, who sued Jung and former CEO Lee at Gangnam Police Station for 'violation of the embezzlement and solicitation laws' Chairman. We looked into the background and the insides of the two quickly became close.

 

(recorded content)

Mr. Jung: Chairman, you are welcome.

 

President K: Ah... yes

 

Mr. Jung: When I came, I told him to come in. I don't do this over the phone. What are these specific things?

 

President K: Oh yes...

 

Mr. Jung: I told you to come in. Until 6 o'clock...

 

President K: Yes..

 

Jung: Anyway, it was in Dogok-dong in Gangnam, so I told him to come in by 6 o’clock no matter where it is in Gangnam. So today I...

 

President K: Yes..

 

Mr. Jung: Let me tell you the story I had with the chairman at the private table.

 

President K: Yes..

 

Mr. Jung: So that's how I'm going to proceed. yes yes... you know

 

President K: Yes..

 

Mr. Jung: Anyway, put it down for now. put it down I, too, believe in me.

       

President K: Yes..

 

Mr. Jung: There you are... hahaha...

 

President K: Aig... no, hello.

 

Mr. Jung: Yes, yes

 

President K: Yes..I am unconditionally trusting the director right now.

 

Mr. Jung: Sure

 

Chairman K: Like the director, he is the one who gives after taking off his feet in this kind of problem, but what...

 

Mr. Jung: But, it is not desirable, in fact, that I do things like this. It's okay if a third person sees it, but I'm proud of it, so I'm proud of it, so I thought we should go for a win-win strategy for each other, so I said that.

 

Chairman K: Yes yes.. Then I.. If it's not like this.. If it's not like this.. It's just that.. What has he been up to so far? I mean, he'll make excuses for what he's done so far... I don't intend to change it or do anything like that. There was such a position.

 

Mr. Jung: Child. That's me. I told you. He is a son, and he has a son, and this guy also calls me father, father, so I'm getting older, so I have to talk about it again. It has to be understood and persuaded. What should I do?

 

President K: But, anyway, Director Jung. If it's not possible, maybe I'll go through the director.. Maybe I'll just go through the director and just convince him.

 

Mr. Jung: No, that's now a zero if. If such a story comes out by exposing such things externally, then I will not forgive Lee.

 

President K: Yes, yes..

 

Mr. Jung: Yes.. I have been working as a reporter for almost a year now, but are there any flaws with those guys? It's a headwind for me.

 

President K: Yes, yes..

 

Mr. Jung: Yes, that's what I can promise. Yes

 

President K: Yes, yes..

 

Mr. Jung: Yes

 

President K: Yes, yes... I see.

 

Mr. Jung: Yes. I'll call you

 

President K: Thank you, Director Jung. I'll wait for your call. yes..

 

(reporter)

In the transcript that you heard, Mr. Jung is on the side of Chairman K and speaks as if he will convince the former CEO Mr. Lee. But this was Jung's trick to get the money. In addition, Chairman K is also saying that he has full trust in Mr. Jung, who drove him to the brink of prosecution. However, he seems intent on convincing Mr. Lee to admit all charges through Mr. Jung. The two are playing a ‘liar game’ for their own purposes.

 

Why is Mr. Jung?, Is he active in the financial problems of Chairman K and Mr. Lee? Also, what kind of deal did Chairman K make with Mr. Jung using the money he should have given to Mr. Lee? This magazine will reveal the truth of the above in the 4th edition.

 

This is Break News Kim Il-woong.

 

kocy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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