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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재일한국인 및 일본인 감사패 증정식 실시

한일 양 국민에게 우호와 친선, 새 시대 여는 선구자적 모범에 감사

남상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4/15 [11:08]

강릉시, 재일한국인 및 일본인 감사패 증정식 실시

한일 양 국민에게 우호와 친선, 새 시대 여는 선구자적 모범에 감사

남상훈 기자 | 입력 : 2022/04/15 [11:08]

▲ <사진제공=강릉시>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남상훈 기자 = 경기북부/강원] 지난 2월 강릉시는 1910, 20년대 일본 효고현 다카라즈카에서 순직한 조선인 노동자들을 위해 제사를 지내오고 있는 일본인과 역사적 사실 발굴 및 추도비를 건립하여 추모하고 있는 재일한국인 2명 및 일본인 4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 결정에 따른 감사패 증정식이 15일 오전 일본 효고현 다카라즈카호텔에서 열리며, 감사패 증정식 실행위원회를 통해 전달된다고 했다.

 

증정식에는 홍성창 재일본 강원도민회장, 강창만 재일본 교민신문인 통일일보사장, 강릉 출신 함태식 씨 등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여대상자 중 만푸쿠지(滿福寺) 주지 부부는 지난 1914년 고베수도관공사 중 사망한 강릉 출신 김병순 등 3명에 대해 1920년부터 제사를 지냈으며 1929년 다케다오 다이너마이트 폭발사고로 사망한 2명의 한국인 이주근로자를 포함한 5명에 대한 제사를 100년 이상 지내오고 있다고 했다.

 

tkdgnskkk@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angneung City, Korean and Japanese Appreciation Plaque Presentation Ceremony

 

We are grateful for the friendship and friendship between the peoples of Korea and Japan, and for the pioneering example of ushering in a new era.

 

[Reporter Nam Sang-hoon = Northern Gyeonggi/Gangwon] In February, Gangneung City held a rite for the Korean workers who died in Takarazuka, Hyogo Prefecture, Japan in the 1910s and 20s. It was announced that it has decided to award plaques of appreciation to four people from the Korean and Japanese people.

 

According to the decision, a plaque presentation ceremony will be held at the Takarazuka Hotel in Hyogo Prefecture, Japan on the morning of the 15th, and it will be delivered through the Executive Committee for the appreciation plaque presentation.

 

The presentation ceremony was said to be attended by Hong Seong-chang, president of Gangwon Provincial Citizens' Association, Kang Chang-man, president of the Tongil Ilbo, a newspaper for Korean residents in Japan, and Ham Tae-sik from Gangneung.

 

On the other hand, among the recipients, the couple of the governor of Manpukuji Temple have been holding ancestral rites since 1920 for Kim Byung-sun, a native of Gangneung, who died during the construction of the Kobe water pipe in 1914. He said that he had been performing ancestral rites for five people, including two Korean migrant workers, for over 100 years.

 

tkdgnskk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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