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추진 <사진제공=포천시>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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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강원] 포천시는 친환경농업의 체계적인 육성·확대 및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 ‘친환경농산물 인증반’,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원 친환경농업전공’ 등 3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은 전문성을 갖춘 유기농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으로 지난 18일부터 자격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반은 친환경농업을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에게 친환경농업의 가치와 포천시 지원정책, 인증절차에 대한 내용으로 오는 3월 18일 진행되고,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현장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원 친환경농업전공은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을 졸업한 전문농업인이 대상이며,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과 농업마이스터의 노하우를 배우고 각자의 농업에 친환경농업 기술을 접목한 실증시험연구를 병행하는 7개월간의 교육과정이고,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친환경농업은 단순한 건강먹거리 생산 이상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 식량안보를 지키는 등 중요한 역할과 가치를 가지고 있다. 열심히 준비한 교육이 친환경농업의 지식습득과 함께 공익적 가치도 같이 전달되는 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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