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방연구회 온라인 전시회 <사진제공=가평군>  © 경기북부/강원 브레이크뉴스

[안종욱 기자 = 경기북부/강원] 가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가평규방연구회는 제4회 과제작품전시회를 ‘조각보, 자라섬에서 춤추다’ 라는 주제로 17명의 작품 40여점을 온라인으로 전시한다고 밝혔다.

2년마다 개최되는 전시회이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를 계획했으며, 자라섬에서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조각보, 모시발 등 규방작품을 회원들이 직접 촬영하여 동영상 및 작품집을 제작해 잊혀져 가는 규방공예가 아름다운 자라섬의 정취와 만나 코로나로 지친 군민에게 위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가평군농업기술센터의 전통문화 과제교육을 통해 제작한 작품들로 구성이 되었고, 특히 각종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제10회 전국규방공예공모전에서 입선 1개 작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했다.

가평규방연구회는 생활개선회 분과로 2007년 3월 20명의 회원으로 발족하여 매년 20회 이상의 교육을 수강하고 있으며, 까르네발레 축제 의상 제작, 농업인한마당큰잔치 농촌여성공예품 전시, 자체 과제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가평규방연구회 이정윤 회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지친 가평군민에게 규방의 따스함과 멋 그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마련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매년 다양한 작품으로 발전하는 전시회를 만들고 싶다”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전시회는 가평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 되어있어 많은 관람을 부탁드리며, 더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wh6364@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Gapyeong Square Research Society held the 4th project work exhibition

‘Jakgbo, dancing on Jara Island’

[Reporter Ahn Jong-wook = Northern Gyeonggi/Gangwon] The Gapyeong Gyubang Research Group, fostered by the Gapyeong-gun Agricultural Technology Center, announced that the 4th project exhibition will be held online with the theme of 'Jakjakbo, Dancing on Jarasum' by 17 artists.

Although it is an exhibition held every two years, a non-face-to-face online exhibition was planned this year due to the Corona situation. He said that it would be possible to meet the beautiful atmosphere of Jarasum and provide comfort to the citizens who are exhausted from the corona virus.

This exhibition consists of works produced through the traditional culture task education of the Gapyeong-gun Agricultural Technology Center from 2018 to the present. He said he had the honor of winning one work.

The Gapyeong Gyubang Research Society was established in March 2007 with 20 members as a subdivision of the Living Improvement Association, and has attended more than 20 training sessions every year. said to be unfolding

Lee Jeong-yoon, president of the Gapyeong Gyubang Research Society, said, "I'm very happy to have an opportunity to inform the people of Gapyeong-gun who are exhausted from the corona situation, the warmth and beauty of Gyubang, and our own traditional culture, and I want to create an exhibition that develops into various works every year."

Lastly, this exhibition is posted on the website of the Gapyeong-gun Agricultural Technology Center, so we would like to ask for your visit.

wh6364@naver.com